렌트비 27% 인상 허용 판례…세입자 ‘긴장’
롭 패터슨 변호사는 그가 일하는 BC임차인자원자문센터(TRAC)의 전화벨이 최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임대료 27% 인상을 허용한 거주지 임대차 브랜치(RTB)의 한 결정문이 문의전화를 더 부채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자율 상승으로 모기지 대출비용 급증 인정 세입자 옹호 단체“현 렌트비에 휘발유 붓기” 센터의 법률 옹호자인 패터슨 변호사는 집주인이 RTB에 주정부가 설정한 연간 한도 이상의 임대료 인상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이 무효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번 주 소셜미디어에...
외국인 주택구매 금지법 2년 연장
연방정부는 4일 외국인의 주택구매 금지조치를 2년 더 연장해 오는 2027년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22년도에 도입되어 2023년부터 시행된 이...
[메트로밴쿠버 1월 주택시장] 새해! 강한 출발…“셀러시장 전환 보여”
메트로 밴쿠버 시장은 균형시장에서 2023년을 마감했지만, 신규 매물의 등록 속도가 주택 매매 거래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1월은 판매자에게 유리하게 다시...
[1월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새해 맞아 시장 소폭 반등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시장은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뒤 새해 1월 주택 매매가 증가하고 신규 매물도 2배 이상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가격 12개월 최고치...
밴쿠버 임대료 전국 최고 자리 지켜
메트로 밴쿠버의 임대주택 렌트비와 공실률은 여전히 전국 최고와 최저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공실률도 0.9%로 최저수준 -CMHC 29일 발표된...
“멋진 오션 뷰 아파트 사세요”…양도세 없음, 왜?
밴쿠버 웨스트엔드 모튼st. 1835번지에 있는 콘도 매물광고는 주목을 끌지만 잠재 바이어들을 망설이게 만든다. 광고에는 “밴쿠버 잉글리시 베이에 있는...
정부, ‘RENT BANK’에 추가로 1,100만 달러 투입
BC주정부는 기존 무이자 대여 은행 ‘Rent Bank’에 추가로 1천1백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고금리로 인한 고액의 주택 모기지 부담 등을 안고 있는...
[Special Report] 가장 큰 변화를 몰고올 ‘플릿우드’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①]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② 써리시에서 랭리시로 확장 연결되는 스카이 트레인 신축 공사 계획에 써리시...
2024주택시장 ‘봄바람’에 기대 건다
캐나다부동산협회CREA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의 거래는 2008년 이래 가장 저조했다. 그러나 11월 대비 12월의 거래량은 반등했다....
모기지 월 $400 상승…은행 “감당할 수 있다”
올해 약 14% 모기지 보유자가 모기지 대출을 갱신해야 한다. 이들은 현재보다 높은 금리로 갱신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그러나 캐나다 시중...
“헤리티지 주택 재개발 선례 남지 않아야”
밴쿠버시 포인트 그레이 지역의 4686 W. 2nd ave에 위치한 100년이 넘은 한 목조 헤리티지 주택이 도심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전망이다. 넓은 대지와...
일부 고정 모기지 금리 하락…5% 미만 제공
일부 캐나다 대출 금융기관들은 캐나다중앙은행을 포함한 세계 중앙은행들이 2024년에 영향력 있는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대출자들은 특정 유형...
[Special Report] 써리 ‘트랙’에 올라타다…지역발전 급상승 전망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① 로워 메인랜드 스카이트레인의 엑스포 라인이 1994년 완공된 이 후, 써리 킹 죠지역은 현재까지 이 라인의...
2024년 BC주 최고 공시가 주택 5
요가 브랜드 룰루레몬 창업주 칩 윌슨의 밴쿠버 저택이 올해에도 BC감정평가원의 최고 감정가격으로 평가되었다. BC 감정평가원이 선정한 가장 가치 있는 주택...
[2023 광역 밴쿠버 주택시장] “힘들었지만 잘했다”…균형시장으로 마감
메트로 밴쿠버지역의 멀티리스팅서비스MLS 거래를 주관하는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REBGV가 3일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3년 주택거래는 총...
[2023 프레이져 벨리 주택시장] 2023년, 10년 최저 거래량으로 마감
은 금리는 2023년 프레이저 밸리지역의 부동산 매출과 성장을 억제하는 동시에 전년 대비 가격 상승률은 낮은 한자릿수를 유지했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올해 공시가 대체적으로 안정…초외곽은 상승
BC주의 공식 주택 감정평가액은 평균적으로 안정되었고 밴쿠버에서 많이 떨어진 리튼(Lytton), 하이다그와이, 텀버릿지와 같은 지역의 가치는 크게 상승했다....
집 주인 몰래 170만 달러 주택매매
리치몬드 소재는 빈 집이 주인의 동의없이 매각된 사건과 관련해 부동산중개회사와 중개인들이 30만 달러가 넘는 징계금과 비용을 부담하게 되었다....
코퀴틀람 콘도 건축현장서 옹벽 붕괴 사고 발생
지난달 30일 오후 코퀴틀람 고층 콘도 건설현장에서 ‘쇼어링월’ 이라 불리는 지지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우려의...
밴쿠버시 재산세 7.5% 인상…”켄 심, 불가피한 결정”
밴쿠버 시의회는 2일 내년도 예산 20억 달러와 7.5% 재산세 인상안을 통과 시켰다. 예산은 켄 심 시장과 ABC당 의원 8명의 찬성, 나머지 3명의...
주택 뒤편에 허가없이 지은 임대건물 법원 철거 명령
법원은 써리 뉴튼의 한 단독주택 소유주에게 허가를 받지 않고 주택 뒤편에 지은 임대 건물을 철거하도록 명령했다. 무허가로 4개 방 건물 지어 임대 수익 올려...
[11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
2023년을 한 달 남겨둔 지난 달, 메트로밴쿠버 전역의 누적 매물이 증가한 가운데 구매자들에게는 2021년 이후 선택 가능한 가장 많은 물량이 제공되었다....
[11월 프레이저 벨리 주택시장] 찬바람에 시장 ‘냉각’
연말로 향하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은 11월에도 계속해서 냉각되었다. 구매자들과 매도자 모두 올해 후반기부터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거래, 가격 연속 하락...
정부, 부동산 구입 출처금액 추적 조사 나서
BC주정부는 2017년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에 한 주택을 구입한 주민을 상대로 이 주택 구입과 관련된 1백만 달러가 어디에서 났는지를 밝혀줄 것을 법원에...
주정부 주택가격 하락 ‘자신’에… 업계 “산술 일 뿐”
BC주택부 래비 칼론 장관은 지난 달 20일, 현 신민당NDP 정부의 주도로 향후 5년 내에 기존 주 내 평균 주택가격이 7-14% 정도 하락될 것으로...
다운타운 분양 고급콘도 소송, 불안한 콘도시장 암시?
밴쿠버의 최고가 콘도 중 하나로 곧 완공을 앞둔 고급 콘도의 구매자가 ‘개발사와 중개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부족’을 주장하며 구매 취소와 수 백만 달러에 이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