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서 실종 신고됐던 여성, 밴쿠버서 발견
밴쿠버 경찰 “키칠라노 인근에서 발견” 밴쿠버 경찰은 키칠라노 지역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이 무사히 발견됐다고 22일 밤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51세 크리스틴 볼터는 전날 오후 7시 30분경, 웨스트 브로드웨이(블렌하임~워털루 구간) 인근에서 목격된 후 행방이 묘연했었다. 당시 그녀는 병원복과 베개커버로 만든 머리덮개를 착용한 상태였다. 볼터는 이달 초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도 실종 신고가 접수된 바 있으며, 당시에는 긴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밴쿠버 경찰은...
한인 캠비 로타리클럽 새로운 성장 모색
한인으로만 구성된 캐나다 캠비 로타리클럽(회장 손광수)가 5일 오후 5시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11월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주회는 개회선언, 로타리 강령...
남성 4 인조 보컬 ‘포레스텔라’ 내년 1 월 26 일 밴쿠버 공연 펼친다
한국의 대표적인 K-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내년도 밴쿠버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주최 드림투어는 지난 10월 24일 메트로타운에서...
3차례 재판 불구, 성폭행 사건 판결 변동없이 종결
6년 전에 발생한 한 남성의 성폭행 사건 관련 재판이 두 번 연기된 후, 최근 다시 세 번째 속개됐으나 판결에는 변동이 없었다. 재심에서 1차 판결 불충분...
커피값 , 한 해 동안 무려 20% 상승
물가상승으로 주민들의 호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즈음, 커피값도 여기서 예외는 아니다. 캐나다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 물가 지수 비교에서 커피값의 상승율이...
호흡기 질환자 증가…”마스크 착용 도움”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최근 기온이 급강하 하면서 호흡기 질환 환자 수가 늘어나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마스크...
코퀴틀람 스왈크 학교, 학생 급식에 어려움 호소
코퀴틀람시에 소재한 한 대안학교인 스왈크suwa’lkh 학교의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 마련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학교의 총 학생...
다운타운 이스트 오명 벗는다… ‘생활 유적지’로 개발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East 지역은 그동안 주민들에게 많은 오명을 남겨왔다. 이곳에는 많은 노숙자들이 상주하고, 특히 마약과 알콜에 찌든 사회 저소득층들이...
연방정부 가을예산 인플레이션 대응책에 중점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연방재무부 장관이 지난주 발표한 가을예산 업데이트에는 물가상승 대응책의 일환으로 6년에 걸친 저소득층과 학생층 지원예산 306억...
1차대전 참전 전사한 19세 알버타 병사 일기 공개
찰스 딘 더글라스는 1914년 10월 21일, 만 18세가 됐다. 생일이 지난지 3주 만에 그는 캐나다 군인으로 세계 제1차 대전에 참전하기로 결정했다....
야당, 주정부의 의사 근무 분포도 투명성 요청
최근 BC주정부는 지역 내 의료 응급센터 등지에 근무하는 최전방 의사 수에 대한 보고 시스템을 변경했다. 일부 관계 전문가들은 정부가 해당 지역의 정확한...
팀캐나다 축구팀 카타르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36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캐나다 축구팀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인을 발표했다. 캐나다 축구협회는 14일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주정부, 배달수수료 영구제한법 통과…국내 최초
BC주정부는 배달앱 회사의 배달 수수료를 영구 제한하는 법안을 지난 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스킵더디쉬즈, 우버잇과 같은 배달회사는 주문가격의 20%를...
펄스크릭 해안가 낡은 보트들 치운다
연방교통부는 밴쿠버 펄스크릭 해안가에 방치돼 있는 11개의 낡은 선박에 대해 압수 및 파기 명령을 내렸다. 이 들 해당 선박들은 장기간 이곳에 방치돼 있을 뿐...
약국에 어린이용 감기약 부족 사태…일인 당 1개 구입 시행
약국에서 판매하는 어린이용 감기약 등이 지난 여름부터 품절 현상을 보이는 등 부모들을 매우 불편하게 하고 있다. 더군다나 밴쿠버 소재 BC어린이 병원BC...
70년전 24일, ‘355 고지를 기억하다’…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잊혀진 전투
서울에서 북쪽으로 40km 떨어진 고왕산에서 발생한 전투…18명 전사 한국전에서 캐나다 육군의 두번째로 피비린내 나는 날로 기록 ‘고지 355’는 캐나다에서...
제20회 한인문화축제 성료
한국문화갈라축제와 K 국악의 향연 공연으로 관객 기립 박수 밴쿠버한인문화협회(회장 신동휘)는 밴쿠버의 한인 대표 축제인 제20회 한인문화축제를 11월 3일과...
25주년 이종은의 음악세계 열린다
11월 27일 첸 센터 퍼포밍 아트에서 한국 캐나다 수교 60주년 전야 축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5주년 이종은의 음악 세계 연주회가 오는 11월 27일...
19세기 말 밴쿠버시 자료 온라인 통해 관람 가능
19세기 말 시기의 밴쿠버시의 시 정부 사료들이 대규모로 보관돼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2012년, 샘 설리반 전 밴쿠버 시장에 의해 사료 보관 업무가...
트라이-시티 고교 교과목에 ‘갱단활동 방지’ 수업 신설
코퀴틀람, 포트 코퀴틀람 및 포트 무디의 이들 세 시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목에 조직 폭력 단체들의 활동과 관련된 교과목을 새로 신설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이미...
스쿠버 대왕문어와 이색조우…”키스 및 포옹 나눠”
12년의 스쿠버 다이빙 경력을 갖고 있는 안드레아 험프리스는 지난 10월 15일, BC주 캠벨 리버 해저에서 대왕문어와의 상봉을 평생 잊지 못 할 것이라고...
미션 교도소에 총기 실은 드론 날아와…정부, 잠정 폐쇄
지난 4일 새벽, 미션 지역의 한 교도소에 총기를 실은 드론이 갑자기 날아 들어와 해당 교도소 시설이 잠정 폐쇄됐다. 교도소측은 3일 오후 이 교도소에서...
“고소득자 지나치게 높은 세금 납부해”
프레이져인스티튜트(FI)의 조사에 따르면 상위 소득자들이 주세와 연방세를 포함해 납부하는 총 세금이 전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의 50%를 넘는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까지 매년 50만 이민자 수용
연방정부는 이민자를 대폭 늘리는 정책을 11월 1일 발표했다. 2025년까지 매년 50만 명의 이민자를 수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숀 프레이져 이민부 장관은...
[10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 “거래량 역대 최저치”…가격하락세 이어져
10월 메트로밴쿠버 주택시장은 계속해서 평균을 밑도는 저조한 거래활동을 보였다. 메트로밴쿠버 MLS 거래를 주관하는 REBGV(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가 발표한...
[10월 프레이져벨리 주택시장] 거래 계속 둔화, 신규매물 등록도 하락
10월, 프레이져벨리의 주택시장은 전 유형에서 가격이 소폭 하락하고 지난해 대비 거래량도 감소했다. FVREB(프레이져벨리부동산협회)가 2일 발표한 10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