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콜센터, 느리고 부정확…답변 정확도 17%”
캐나다 감사원은 2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캐나다 국세청(CRA) 콜센터의 응답 속도와 정보 정확도가 심각하게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CRA는 ‘전체 통화의 65%를 15분 내에 응답하겠다’ 고 공언했지만, 실제 2024~2025 회계연도에는 18%만 목표를 달성했다. 올해 6월에는 그 비율이 5% 미만으로 떨어졌다. 평균 대기 33분·차단 통화 860만 건 감사원 “서비스 품질 악화” 감사원이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CRA 콜센터에 167건의 시험 전화를 걸어 조사한 결과,...
국제학생 근로제한 철회, “인력난 개선에는 역부족”
지난주 연방정부는 주 당 20시간으로 제한된 국제학생의 근로시간을 한시적으로 풀고 원하는 만큼 일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전문가들은 11월부터 시작될 이...
밴쿠버시 차기 시장, 켄 심…최초 비백인계 밴쿠버 시장 ’역사를 쓰다’
10월 15일 지방시 선거에서 차기 밴쿠버 시장으로 켄 심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이민자의 아들로 시청 근무경력이 전무하며 최초의 비백인계 밴쿠버 시장의...
환자들 간호사에게 폭력 행사…인력부족 심화 불만 표출
병원 등 의료기관에서의 인력부족 심화로 인해 환자들의 불만 또한 급증이 되면서 환자들이 간호사 및 의료진에 대한 폭력을 행사하는 양상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원주민 부녀, ‘원주민 이야기’ 그림책으로 내놔
새라 플로렌스 데이비드슨은 자신의 부친 로버츠 데이비드슨과 함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스카다 Sk’ad’a시리즈로 알려져 있는 이...
시총선서 여성 및 소수민족 후보자들 부진
이번 2022시총선에서는 여성들이나 소수민족 출신의 후보자들 활약이 그리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이 특색이다. 메트로 밴쿠버의 21개 시 중에서 여성 5명 만이...
에비 신임 주수상, 100일 취임 정책 발표
존 호건 주수상의 신병으로 인한 사임으로 BC주 신민당의 당수로 선출돼 새로운 BC주의 수상이 된 데이비드 에비 수상은 당수 취임 100일 안에 다음과 같은...
스탠리 공원 자전거 도로 임시 제거
새롭게 정권을 잡은 밴쿠버시의 ABC정당 신정부는 현재 스탠리 공원에 마련돼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제거 할 방침이다. 밴쿠버시는 스탠리 공원 내의 비치...
GST 리베이트 법안 상원통과
올 해 GST 환급 자격이 되는 납세자들의 환급액이 두배로 늘어나게 됐다. 연방자유당Liberals이 물가가 치솟자 국민 생계비 대책의 일환으로 상정한...
정부 C-21 법안 시행…권총 판매·구매 등 모두 금지
캐나다 내의 권총 판매, 구매 또는 이전을 금지하는 법안인 'C-21'이 21일 발효됐다. 해외 구매도 제한된다. 4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총기 규제 조치...
살인용의자 검거에 25만달러 현상금 내걸어
코퀴틀람 경찰은 살인사건의 용의자인 로비 알크할릴 검거를 위해 현상금 25만 달러를 내걸면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한다고 밝혔다. 알크할릴은 2012년, 밴쿠버...
전국평균 렌트비 처음으로 2천달러 돌파
렌탈즈Rentals.ca와 불펜 리서치앤컨설팅이 작성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의 9월 전국 평균 주택 임대료가 사상 처음으로 2천 달러를 넘어섰다....
캐나다포스트, 대출 등 은행서비스 확대
캐나다포스트가 우편업무 이외에 작년에 추가한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TD은행과 제휴로 전국적으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
애퍼두라이, 선거 출마 자격상실 놓고 강력 항의
BC신민당NDP 당수 선발전에 출마한 안잘리 애퍼두라이(32)에 대한 출마 자격 박탈 건을 놓고, 애퍼두라이 측이 강력하게 항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주민들 독감백신 접종 혼란 가중…의료소 방문 주민 ‘헛걸음’
지난주부터 주민들을 위한 올 해 공식 독감 백신 접종이 일제히 시작됐다. 그러나 정부의 백신 접종 신청 프로그램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에게 큰...
‘한글, 세상을 밝히다’
캐나다 서부지역 제6회 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캘리그라피 전시회 함께 열어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견종호)은 BC주 태권도 협회(회장 김송철)와 공동으로...
잠 안 올때 읽으면 잠 오는 커피 이야기
[커피 이야기] 2회 정말로 화창했던 여름이 갔고 밴쿠버에도 가을이 왔다. 아쉬운건 앞으로 해가 짧고 비가 많이 올거라는 것이고 그나마 좋은건 가을에 마시는...
차세대와 함께 한국인의 얼과 정서 든 민족시 낭독
제14회 한카문학제 및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캐나다 한국문협(회장 나영표)은 10월 16일 오후 3시 코퀴틀람 소재의 이그젝티브 호텔에서 민족혼을...
버나비 RCMP, 한인 추정 30대 노숙자의 칼에 찔려 사망
18일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한 버나비 RMCP 경찰이 용의자의 칼에 찔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살해당한 경찰은 셰일린 양(Shaelyn Yang,...
UBC 골프 클럽 밖 주차장서 갱 단원 사망
17일 오전 10시경, 브리티쉬컬럼비아대학교UBC 골프 클럽 주차장에서 유나이티드 네이션 갱단의 한 단원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이번 사건과...
BC자유당, 신민당, 시 총선 결과 선거 전략 이용
BC자유당 및 신민당 등은 이번 시 총선 결과를 향후 주 총선 승리를 위한 선거 전략으로 대폭 이용하려는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유당은 밴쿠버...
성매매 여성, 고객 상대로 강도 행각…피해자 속출
일명 '레오리스트(Leolist)' 라고 하는 성매매 알선 업종에 종사하는 여성들에 의해 남성 고객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속출되고 있어 주민들의 경각심이...
2022 시 총선 특이한 점 이모저모
BC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는 써리시, 밴쿠버시, 버나비시 그리고 리치몬드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총선에서 특히 밴쿠버시와 써리시의 시장들이 교체돼 향후...
밴쿠버시 신임 시장 당선자 켄 심, 사상 첫 비백인 시장 등극
1886년, 밴쿠버시에서 첫 시선거가 실시됐다. 그러나 당시 투표 활동에 중국인과 원주민들은 참여할 수 없었다. 당시 법령이 이를 제한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밴쿠버시, 다시 우파정부로…젊고 새로운 인물 곳곳서 당선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이 이끌어 왔던 밴쿠버 시가 이번 시총선에서는 켄 심의 우파 정당에게 바통을 넘겨주게 됐다. 15일 실시된 시총선에서 밴쿠버시 주민들은...
BC주 소기업과 비영리 단체, 세금 경감 혜택 받는다
미래의 개발 가능성 탓에 재산세를 많이 내야 했던 소기업과 비영리 단체는 이제 지방 자치 단체별로 재산세율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세금 부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