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노숙자들 고령화 심화
1천여명 거주할 곳 없어 길거리 배회...“생이 막막” 61-65세 연령층의 증가 가장 높아 로저 오크(71)는 낮이 되면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위치해 있는 유니온 가스펠 미션 건물 앞 벤치에 앉아 있다. 노숙자로 살아온 지 몇 년이 지난 가운데 그는 자고 쉴 곳이 없어서 낮에는 거리를 배회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점점 고령화 돼 가면서 앞으로의 생이 막막하기만 하다. 그는 자신이 거지가 아니기 때문에 남에게 구걸하는 경우는 없지만 거처가 없으니 미래가 불안하다는 심경을 감추지...

판매량 연일 신기록 갱신 불구 바이어 마켓 전망
주택시장 소강 상태 전망오퍼 건 수 크게 줄어 지난 8개월 동안에 걸쳐 프레이져 밸리 지역의 주택 판매량은 연일 최고치를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갱신해 왔다....

특별기고 – 남자의 인생
글 | 한 마리아 유튜브에서 가요가 흘러 나온다. ‘어둑어둑 해질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

밴쿠버 국제공항에서 총기난사로 28세 갱 단원 사망
용의자들 도주 중 경찰 향해 발포 갱 단원이 밴쿠버 공항에서 총에 맞아 숨졌다. 피해자는 28세의 폭력조직의 일원인 카만 그루왈로 9일(일요일)밴쿠버...

민주평통, 청소년 평화통일그림 공모전 및 골든벨 실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회장 정기봉)는 청소년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과 골든벨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평화통일 그림 공모전은 재외동포 및...

신민당 치과보험 발의…연소득 9만달러 미만 가구 대상
신민당(NDP)은 4일 치과보험이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연 소득 9만 달러 미만인 주민에게 무료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의안을 하원에 상정했다. 캐나다...
![[DINING] 싱싱한 해산물을 식탁에 가득 차려 보자](https://canadaexpress.com/news/wp-content/uploads/2021/05/03-0a145sddf.jpg)
[DINING] 싱싱한 해산물을 식탁에 가득 차려 보자
직접 갓 잡아 올린 해산물 판매 홍합, 조개, 대구, 연어 등 다양한 해산물…바로 시식 제니스 유는 어려서부터 해산물에 매우 친숙해 왔다. 그녀의...

학부모에게 직접 듣는 밴쿠버 학교 이야기 – “조건 없는 사랑이 무엇인지 느끼는 중입니다”
노스밴쿠버 린밸리 지역 아가일 세컨더리(Argyle Secondary School) 학부모 예계선 씨 1912년에 문을...

인공지능 프린터 진단 알림봇 서비스 엔진 개발
한인기업 잉크탱크(Ink Tank)..무료 서비스 진행 프린터 복사기 렌탈·수리 전문업체인 잉크탱크 이노베이션(Ink Tank innovation) 이 한인...

학자금 상환 대신에 ‘투자’ 바람… 금리 ‘제로’ 효과
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기록최악의 마이너스 성장 기록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연방정부가 학자금 대출 금리를 제로로 만들었고 온타리오주처럼 일부 주정부는 금리를...
[DINING] 밴쿠버에서 즐길 수 있는 범아시안 식당들
밴쿠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국 레스토랑 외에도 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버어마, 인도네시아 그리고 라오스 음식점을 통해 아시안 각 나라들의 유명...

넬리 신 의원 “정부 신속한 백신 조달과 접종” 강조
오타와 코비드 긴급의회 토론 참석 넬리 신 연방하원의원은 4월 21일 오타와에서 열린 긴급 COVID-19 의회 토론에서 연설문을 전했다. 신 의원은 정부의...

RCMP 고속도로에 검문소 설치… 비필수 여행 단속 시작
위반시 벌금 부과 오는 5월 25일까지 자발적 법 준수 기대 지역간 비필수 여행을 단속할 수 있는 공식 권한이 경찰(RCMP)에게 부여되었다고 4월...

백신 접종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아
현재까지 180만명이 코로나 백신 접종… 55%가 여성 20-40대층 주민 접종신청 당부 두 달 안 전 주민 1차접종 완결 BC보건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바이러스 공기 전염 확인…매우 작은 입자로 전파
확산과 관련된 개념 변경 공기중에서 수 시간 동안 상존 실내 환기시설 빈약, 밀폐된 실내 공간서 빠른 속도로 감염 BC질병통제센터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우...

콘도건설사 보사, 신규 콘도 일부 임대로 변경 추진
분양판매 지난해부터 주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불황 극복하기 위한 한 방법” 시내 곳곳에 고층의 콘도 건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고층 콘도 전문...

대다수 주택가격 ‘불편’ 심지어 ‘비참함’ 느껴
주민 절반, 가격 대폭 하락하길 원해 메트로 밴쿠버 주민의 대다수는 주택가격이 지나치게 높다고 믿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에 불고있는 주택구매 열풍을...

UBC, 코로나바이러스 변이형 B.1.1.7. 세계 최초로 상세 모형 발행
B.1.1.7. 변종은 코로나바이러스 세 개의 변종들 중 하나 UBC 연구원들이 영국에서 발생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형인 B.1.1.7.에 대한 상세 모형을...

써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 최고…백신 공급율은 낮아
월리, 뉴톤 지역의 일일 평균 바이러스 감염율 높아 하루 평균 인국 10만 명당 40명의 감염자 배출 주정부, 백신 우선접종 고려 BC주 질병통제센터에 의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인종차별 사건 보고 핫라인 개설
주정부 보도자료 - 법무부 빅토리아 - 비씨주는 주 전역에 걸쳐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인종차별 사건·사고에대응하기 위해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하여 인종차별...

코비드로 모기지 사전 상환 급증
대출자의 약 33%, 총 340억 달러전문가 “여유자금의 반만 사용”조언 지난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경제를 타격했을 때 많은 분들이 모기지 대출액이...

캐나다 달러 6주만에 최고점 찍어
경제기초 평가 상승… 미 달러 대비 80센트 넘어 26일 미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가 거의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 후 80센트를 넘은 수준을 유지하고...

박혜정 단장, 북미 한인학생을 위한 ‘영어로 배우는 바이올린 교본’ 출간
포트무디 뮤즈 청소년 교향악단 박혜정 단장이 북미 영어권 한인 학생들에게 적합한 ‘영어로도 배우는 바이올린 교본 I(예성 출판사)’을 출간했다. 교본은...

전직 교도관 주말 대로변서 총격 사망
메이플 릿지의 한 형무소의 교도관으로 근무해 왔던 한 남성이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1일 발생됐다. 이 날 사건은 델타시와 써리시가 만나는 인접 지역에서...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에 관한 정무차관 성명서
빅토리아 – 반인종차별 이니셔티브의 정무차관인 라크나 싱은 아시아 문화유산 달을 기리기 위해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은...
코로나 감염 빈발 지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30세층 주민에게도 백신 접종 주민들 접종위해 2-3시간 줄 대기 현재 160만 명 주민 백신 접종 BC주정부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변이 급증 지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