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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노숙자들 고령화 심화

“우리도 같은 사람입니다”…노숙자들 고령화 심화

1천여명 거주할 곳 없어 길거리 배회...“생이 막막” 61-65세 연령층의 증가 가장 높아 로저 오크(71)는 낮이 되면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에 위치해 있는 유니온 가스펠 미션 건물 앞 벤치에 앉아 있다. 노숙자로 살아온 지 몇 년이 지난 가운데 그는 자고 쉴 곳이 없어서 낮에는 거리를 배회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점점 고령화 돼 가면서 앞으로의 생이 막막하기만 하다. 그는 자신이 거지가 아니기 때문에 남에게 구걸하는 경우는 없지만 거처가 없으니 미래가 불안하다는 심경을 감추지...

특별기고 – 남자의 인생

특별기고 – 남자의 인생

글 | 한 마리아   유튜브에서 가요가 흘러 나온다. ‘어둑어둑 해질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짠하게 하네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

백신 접종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아

백신 접종률 남성보다 여성이 더 높아

현재까지 180만명이 코로나 백신 접종… 55%가 여성  20-40대층 주민 접종신청 당부 두 달 안 전 주민 1차접종 완결  BC보건부 통계 자료에 의하면...

코비드로 모기지 사전 상환 급증

코비드로 모기지 사전 상환 급증

대출자의 약 33%, 총 340억 달러전문가 “여유자금의 반만 사용”조언 지난해 3월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경제를 타격했을 때 많은 분들이 모기지 대출액이...

캐나다 달러 6주만에 최고점 찍어

캐나다 달러 6주만에 최고점 찍어

경제기초 평가 상승… 미 달러 대비 80센트 넘어 26일 미 달러 대비 캐나다 달러가 거의 6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 후 80센트를 넘은 수준을 유지하고...

전직 교도관 주말 대로변서 총격 사망

전직 교도관 주말 대로변서 총격 사망

메이플 릿지의 한 형무소의 교도관으로 근무해 왔던 한 남성이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사고가 1일 발생됐다. 이 날 사건은 델타시와 써리시가 만나는 인접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