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막길 / 김계옥
서쪽 내리막길조심조심 걷는다 긴 실타래처럼구불구불 펼쳐있다 전설로 흐르는붉은 여우나 멧돼지, 흑곰의 고향이었을 이 길 나를 따라오는 개 뭔가 아는 듯 킁킁거린다 저 멀리올려다본 우듬지내려다본 강물의 윤슬무던히...
내리막길 / 김계옥
서쪽 내리막길조심조심 걷는다 긴 실타래처럼구불구불 펼쳐있다 전설로 흐르는붉은 여우나 멧돼지, 흑곰의 고향이었을 이 길 나를 따라오는 개 뭔가 아는 듯 킁킁거린다 저 멀리올려다본 우듬지내려다본 강물의 윤슬무던히...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밴프서 ‘100만 평화통일 인터뷰’ 행사 성료
평화통일 공감대 넓히는 뜻깊은 행사… 로키산맥 배경으로...
박경준 밴쿠버 한인회장, 랭리 시의원 출마 선언
한인 사회 정치 참여, 이제 투표로 보여줄 때 밴쿠버 한인회...
신록의 계절 맞아 이북오도민 걷기 모임 성료
글 이지은 기자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을 맞아 밴쿠버...
여유가 들어 갈 자리 / 윤문영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 지 끊임없이 묻는다 나는 사실 좋아하는...
“하루에도 여러 명 실려 와”…어린이 전동 킥보드 부상 급증
의료계·경찰 일제히 경고, 골절, 뇌진탕 등 부상 규정 위반...
써리 교육청, 교육보조사 40명 충원 결정… “여전히 태부족”
노조와 학부모 “실질적 감원 상태” 격앙 교육청 “학생 수...
입술에 돌아온 이름 / 임현숙
누군가의 이름으로 불리며나는 오래 걸어왔네 기대와 순종을...
밴쿠버 ‘5·18 광주민주화운동 46주년’ 기념식 개최
민주영령 추모하며 민주주의 정신 되새겨 ‘5·18...
세계 현대미술 흐름 한눈에…‘밴쿠버 국제 아트페어’ 10주년 개최
밴쿠버 한인 사진작가 4인 참여… 국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한국문협 밴쿠버지부, 5월 초청강연 및 문학 세미나 개최
글 ∙ 사진 이지은 기자 (사)한국문인협회 밴쿠버지부(회장...
써리•랭리한국어학교 2026 설맞이 전통문화체험학습의 날 개최
글 이지은 기자 써리한국어학교(교장 송병호)와 랭리한국어학교(교장 김현진)가 공동 주최한 ‘2026 설 맞이 전통문화체험학습의 날’ 행사가 2월 21일(토) 오전 9시 랭리한국어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인 2세 학생과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
유공자회 2월 생일 잔치 열려
이우천 고문과 박승순 명예회원 생일 축하 글∙사진 이지은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우석)은 2월 23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2월 생일자 파티 해피데이를 진행했다. 이 날은 이우천 고문과 박승순 명예회원의 생일을...
캐나다 한국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글 이지은 기자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로버트 블랙 상원 의원, 클레멘트 지냑 상원 의원, 피터 하더 상원 의원, 마이클 맥도날드 상원의원, 하산 유수프 상원의원과 함께, 상원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끄는 대한민국 고위급 대표단을 2월 25일 맞이했다....
재향군인회 2026 정기총회 및 기념행사 개최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2월 21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리전에서2026정기총회와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성원보고와 개회선언에 이어 ▲2025년 사업보고...
월드옥타 밴쿠버-노노스, 한·카 수출 판로 개척 위해 ‘맞손’
세계한인무역협회 밴쿠버 지회(World-OKTA Vancouver, 지회장 임채호)가 한국의 이커머스 및 수출 마케팅 전문기업 '노노스(NONOS)'와 손잡고 한국 중소기업의 캐나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월드옥타 밴쿠버 지회는 2월20일, 노노스(대표...
손지훈 관장, 캐나다 품새 국가대표 선발
내셔널 챔피언십 ‘트리플 크라운’… 세계선수권 도전 글 이지은 기자 온타리오주 리치몬드힐에 거주하며 Sohn’s Agape Taekwondo-Thornhill을 운영하고 있는 손지훈 관장이 노바스코샤 핼리팩스에서 열린 캐나다 내셔널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나이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까?
“예전에는 머리만 대면 아침까지 잤는데, 요즘은 새벽 두세 시면 눈이 떠집니다.”진료실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다.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일까, 아니면 치료가 필요한 병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수면의 ‘양’이 다소 줄어드는 것은...
한인신협 RRSP·TFSA·FHSA 특별금리 세미나 성료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캐나다 주요 저축 계좌인 RRSP, TFSA, FHSA를 주제로 한 특별 금융 세미나를 2월 11일(수) 오전 11시 랭리지점과 2월 14일(토) 오전 11시 코퀴틀람 본점 대형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양일간 사전 등록한 조합원...
미국 스탠퍼드∙하버드 국제 디베이트 대회서 밴쿠버 한국계 학생팀 연속 쾌거
밴쿠버 김세린과 제이든 정 팀 상위 16강, 최종 2위 수상 글 이지은 기자 미국에서 열린 대표적인 국제 디베이트 대회에서 한국계 학생팀이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먼저 2월 7일과 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40회...
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 27《돌로 만든 배》
한 아이의 지혜가 나라와 탐라를 살리는 『돌로 만든 배』 글 이정순 제목 : 『돌로 만든 배』지은이 : 김정배그린이 : 김태현 여러분은 돌로 배를 만든다면 믿을 수 있나요?이 그림동화는 제주에서 나고 제주 성산에서 돌로 만든 배를 매일 바라보며 재미난...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뉴 웨스트 심포니와 생상스 협연 공연 열린다
글 이지은 기자 밴쿠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Dominic Woo)이 오는 3월 1일 오후 2시, 뉴웨스트민스터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New West Symphony Orchestra와 함께 프랑스 낭만주의 작곡가 카미유...
밴쿠버 호남향우회 설 떡국잔치 열려…고향의 정 나누는 따뜻한 시간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호남향우회(회장 윤종중)은 2월 16일 오후 12시 30분 진수성찬(써리)에서 설 떡국잔치를 진행했다.이 날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종중 회장은 “비록 우리는 고향을 떠나 밴쿠버라는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오늘 이...
수요일의 만남 / 윤미숙
그가 나에게 오고 있다 나는 착해 보이는 그를 선택했다내 길에 동행해 주겠다는 그내 삶은 몇 번이나 선택한 대로 흘러갔든가이번엔 다르다내가 있는 곳으로 그가 오는 것이 보인다 서둘러 나가 그를 기다린다 소나기 그친 하늘에 무지개가 뜨지 않는다울고 나서 나는...
최금란 전한인회장 유공자회에 설날 점심 대접
글∙사진 이지은 기자 최금란 전 한인회장이 설날과 가족의 날을 맞아 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코퀴틀람 소재의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우석)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했다. 최금란 전한인회장은 “명절은 가족이 함께 음식을 나누고 정을 나누는...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유공자들에게 설 선물 전달
아메니다 시니어 홈 방문 글 이지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신태용)은 1월 14일 아메니다 시니어 홈을 방문해 유공자회원들에게 배 10박스를 선물했다. 이 날 신태용 밴쿠버협의회장, 최용석 수석 부회장, 정선임 부회장, 박경원...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촉구하는 백악관에 편지 보내기 동참
글 이지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신태용)은 1월 13일 오후 5시 밴쿠버협의회 사무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신태용 협의회장은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촉구하는 백악관에 편지 보내기> 캠페인을 소개했다....
혼자 있다가, / 윤문영
혼자 있다가 혼자 있다가너무 혼자라 하면강가로 가고 침묵하다 침묵하다입에 단내가 나면쪼르르 나무 위에오르는 다람 쥐한마리 뒤 따라 간다 외롭 다 외롭다너무 외로우면하늘가 뭉게 구름 그렇게바라보다 저 고향 너머어머니 얼굴어른 거리면 하얗게 웃으며막내 딸 보고...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신년인사회 및 정기회의 개최… 의장표창 수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협의회장 신태용)는 2월 13일 오후 5시 밴쿠버협의회 사무실(코퀴틀람)에서 신년인사회와 1차 정기회의를 열고 의장표창 수여식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했다.행사는 1부 신년인사회, 2부 정기회의, 3부 떡국...
강은소 캐나다 한국문협 작가 신작 수필집 “왜, 너를 사랑하지 못할까” 발간
2001년 『현대수필』로 등단했으며 물빛동인회, 현대수필문인회,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다가 2003년 캐나다 밴쿠버로 이주하여 살고 있는 강은소 작가가 첫 수필집 “복사꽃 그늘에 들다”에 이어 20년 만에 두 번째 수필집 『왜, 너를 사랑하지...
세금 신고 시즌 맞아 ‘캐나다 세금 보고 및 절세 전략 세미나’ 개최
글 이지은 기자 세금 신고 시즌을 앞두고 한인들을 위한 실무 중심 세무 세미나가 코퀴틀람에서 열린다.BC밴쿠버한인회와 World OKTA Vancouver는 오는 2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코퀴틀람 한인신협 본점 컨퍼런스룸(405 North...
보약은 건강할 때 먹어야 한다?
“요즘 기운이 너무 없어요. 보약 한 재 지어야 할까요?” 진료실에서 흔히 듣는 질문이다. 많은 이들이 보약을 ‘크게 아플 때 먹는 약’ 혹은 ‘기운이 바닥났을 때 단번에 끌어올리는 특효약’으로 여긴다. 하지만 한의학의 전통적 관점에서 보약은 병을 직접...
공감이 사라진 시대 우리는 왜 나르시스트와 소시오패스를 자주 마주치는가? / 제니퍼 노
현대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피로는 점점 구조적인 문제로 드러난다.많은 이들이 자기중심적인 사람을 자주 만나는 일상은 비일비재 해졌고 죄책감 없는 태도가 일상이 되는 일도 흔한 세상이 되고 있다.이러한 현실은 하나의 공통된 체감이 있는 것 같다.나르시시즘과...
델타 교육청 공식 스쿨 보드 미팅 초청 연설
국제학생 대표로 나선 김세린 학생… 성장은 안정보다는 도전 글 이지은 기자 델타 Seaquam Secondary School 12학년에 재학 중인 세린 김(Serin Kim) 학생이 지난 1월 6일 열린 Delta School District 공식...
밴쿠버 노인회 ‘2026 새해맞이 떡국 잔치’ 성료
200여명 참석한 풍성한 설 잔치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노인회(회장 유재호)는 2월 11일(수) 오후 12시 30분, 코퀴틀람 리젼에서 ‘2026 새해맞이 떡국 잔치’를 열고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새해 인사를 나눴다.이 날 최병하 주의원, 앤캉...
오석중 시인 ‘별견(瞥見)과 깨달음’ 출간
슬쩍 봄 속 깨달음으로 가는 과정... 일상의 사고를 그려내다 오석중 시인이 ‘별견과 깨달음’을 2월 출간했다. 이번 책에는 그 길로 가야만 보이는 풍경 속 시 28편과 나의 것으로 나를 들여다보기 속 38편의 산문을 담았다. 오석중 시인은 “ 내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