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밴쿠버, ‘퍼시픽 대로’ 2달간 전면 통제

월드컵 앞둔 밴쿠버, ‘퍼시픽 대로’ 2달간 전면 통제

FIFA 밴쿠버 개최 위원회가 제공한 이 그래픽은 월드컵 경기 당일 차량 통행이 금지되는 BC 플레이스 경기장 주변의 도로들을 보여주고 있다./밴쿠버시 5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월드컵 경기 당일 교통 대란 예고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밴쿠버 다운타운 일대에 대규모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 당국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극심한 혼잡이 예상되므로 미리 이동 계획을 세울 것을 당부했다. 가장 큰 변화는 BC 플레이스 스타디움 인근의 주요 도로 통제다. 5월...
“사생활 침해” 저택 주인들, 이웃에 ‘울타리 무단 벌목’ 소송

“사생활 침해” 저택 주인들, 이웃에 ‘울타리 무단 벌목’ 소송

2,400만 달러에 거래된 초호화 저택 이스라엘 샤프란과 일레인 샤프란 부부는 2023년 밴쿠버의 부촌인 포인트 그레이 지역에 해안가 고급 저택을 매입할 당시, 부지 내에 심어진 150그루의 오래된 향나무(체더 트리스)가 매력적인 구매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12피트 높이의 이 나무들은 주변 주택으로부터 사생활을 보호하는 자연 울타리 역할을 하며, 8,382평방피트 규모의 대저택에 수려한 미관을 더해주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2년 뒤 이웃들이 허가 없이 이 울타리 나무의...

밴쿠버 DTES 소방서, 업무 과부하로 일반 의료 출동 축소

오버도스 위기에 출동 폭증 “현재 시스템 감당 한계”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사이드(DTES) 를 담당하는 소방서가 폭증하는 응급 출동 업무 부담으로 인해 경증 환자 대상 의료 출동을 일부 제한하기로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과 생명이 위급한 중증 응급 상황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카렌 프라이 밴쿠버 소방청장은 올해 1분기 2번 소방서의 전체 출동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 관련 출동은 무려 102% 급증한 것으로...
“방지벽 있었다면…”  9시간 대치 끝 여성 추락사

“방지벽 있었다면…” 9시간 대치 끝 여성 추락사

지난해 11월 그랜빌 스트릿 다리에서는 자전거 및 보행자 도로 확장 공사가 진행됐지만, 밴쿠버시는 자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방지벽 설치 예산은 반영하지 않았다. 그랜빌 다리 안전 논란 확산 밴쿠버시 안전대책 도마 위  밴쿠버 그랜빌 스트릿 다리에서 발생한 추락 사망 사건 이후, 시민단체와 정신건강 옹호 단체들이 다리 위 자살 방지벽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한 여성이 경찰과 약 9시간 동안 대치한 끝에 다리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신록의 계절 맞아 이북오도민 걷기 모임 성료

신록의 계절 맞아 이북오도민 걷기 모임 성료

글 이지은 기자 ​신록이 짙어가는 5월을 맞아 밴쿠버 이북오도민회(회장 고승범) 걷기 모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랭리 소재 Derby Reach Regional Park에서 진행됐으며, 화창한 날씨 속에 회원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도민 회원들이 참석해 공원 산책로를 함께 걸으며 건강과 친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담소를 나누고 함께 식사를 하며 웃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