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미국은 대형 조사탐사선으로 재난 발생 예상에 맞춰 200 개의 마이크가 내장된 14KM 길이의 케이블인 ‘스트리머’ 를 배포해 BC주 및 미 북서부 해안의 캐스케이드 지진대를 지도화 하는 탐험을 진행하고 있다. MADELAINE LUCAS/UNIVERSITY OF WASHINGTON 미국 워싱톤주 씨애틀의 과학자들이 향후 태평양 북서부 지역에 대규모의 강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케스케이드 지진대 상충 효과로 강진 예상 미 노스 캘리포니아주...
주택 건설용 크레인이 공중에 매달려 있는 채로, 도보를 지나는 행인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며 주민이 소송을 제기했다. 사진=JASON PAYNE 데이비드 베코우와 수잔나 펠렛은 밴쿠버시 릴리 Riley 공원 인근에 살고 있다. 최근 이곳에 ‘베일리 Bailey’로 불리는 6층 콘도 건설이 시작됐는데, 이 공사를 맡은 스트리트사이드 StreetSide건설사 측이 공사 안전에 소홀한 태도를 보이자, 베코우와 펠렛이 건설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셰프 시마무라 쿠니는 42년 동안 운영해온 코코 스시 일식당을 14일 폐점한다. 이 식당은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전통의 오랜 유명 일식당으로 각인되어 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유명 일식당이라고 한다면 보통 ‘토조 tojo’ 일식당을 꼽는다. 그러나 밴쿠버 이스트 지역의 주민들에게는 전통의 오랜 일식당으로 ‘koko 코코’ 스시 레스토랑을 내세운다. 2대에 걸쳐 일본 음식과 문화 전달 아쉬운 고객들 방문 예약...
2020년 강풍이 몰아치면서 풀장의 일부 시설이 훼손된 키칠라노 수영장이 올해도 보수공사가 지연되면서 개장을 못하게 됐다. 올 해 재개장이 기대됐던 밴쿠버 키칠라노 옥외 수영장이 보수 공수를 마치지 못해 이번 여름에도 폐장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보수 공수 마치지 못해…주민들 실망 세컨드 비치 수영장 운영시간 연장 밴쿠버공원위원회는 지난 4월, 키칠라노 풀장의 올 여름 개장 소식을 이미 전한 바 있다. 그러나 5일, 위원회는 비수기 동안의 보수...
CMH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 부채는 총 2조 1,600억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해 역사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에 따르면 높은 대출 비용과 캐나다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의 유보 속에서 2월 주택 담보 모기지 대출 부채가 23년 만에 가장 느린 속도로 증가했다. 그러나 둔화세는 지속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MHC, 주택 거래 및 가격은 상승 전망 CMH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모기지 부채는 총 2조...
가장 바쁜 입국 심사시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심사관이 무역, 고위험 여행자, 난민 신청자 등과 같은 보다 우선적 사안에 집중하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CBSA는 밝혔다. 정부가 캐나다 비국적자인 임시 거주자가 캐나다 국경에서 받는 이민 서비스 ‘플래그 폴링’ 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플래그 폴링은 별도의 입국절차 없이 미국 국경을 돌아서 캐나다로 재입국함으로써 국경에서 직접 임시 허가증의 심사를 받고 당일 그 결과를 받는 합법 절차이다. 온라인으로 비자를 신청할 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