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절반 이상이 지갑 닫는다…원인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국민 절반 이상이 지갑 닫는다…원인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조사 결과 중 소비자의 약 2/3가 금리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예상 때문에 지출을 줄였거나 줄일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캐네디언들은 모기지 대출이 갱신될 때 더 높은 지불액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반면, 지출은 점점 더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기지 더 높은 금리로 갱신되어도 상환금 지불 캐나다중앙은행은 4분기 소비자 예상치와 사업 전망 조사를 발표하고 캐나다인이 높은 차입 비용과 물가 상승속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밝혔다. 조사...
로블로, 유통기한 지난 식품 50% 할인 제공 중단

로블로, 유통기한 지난 식품 50% 할인 제공 중단

국내 최대 유통업체 로블로는 더 이상 유통기한이 지난 품목을 50% 할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이 50%로 할인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식료품비를 절약하려고 노력했다면, 다음 번에 로블로가 소유한 식료품점을 방문할 때 가격표 충격에 대비해야 할 것 같다. 할인 의존 시니어층 “모욕적이다” 캐나다 최대 유통업체인 로블로에 따르면, 더 이상 고기, 과일, 채소와 같은 부패하기 쉬운 식품이 유통기한이 가까워지면 50% 할인하는 것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노바스코시아주 야무스...
“헤리티지 주택 재개발 선례 남지 않아야”

“헤리티지 주택 재개발 선례 남지 않아야”

밴쿠버 웨스트 2가에 있는 이 헤리티지 주택은 3개 필지에 위치해 있어 재개발을 위한 최고의 건물이다. 이 건물은 도시 헤리티지 등록부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헤리티지 A급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시 포인트 그레이 지역의 4686 W. 2nd ave에 위치한 100년이 넘은 한 목조 헤리티지 주택이 도심 재개발로 인해 사라질 전망이다. 넓은 대지와 함께 1917년에 지어진 이 목조 주택은 향후 다가구 주택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곳 중심에 자리를 잡고...
밴쿠버에 ‘폭설’…주말부터 한파 꺾이고 ‘비’

밴쿠버에 ‘폭설’…주말부터 한파 꺾이고 ‘비’

17일, 폭설로 로워 메인랜드 지역 소재 초중고등학교들이 대부분 휴교했다. 이번 폭설로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평소 보다 많이 발생해 지난 주 폭설 이후 160% 급증한 3,581건을 기록했다. 사진=GORD MCINTYRE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 닥친 한파로 많은 눈이 내렸으나, 주말부터 기온이 상승하면서 눈은 비로 바뀌기 시작했다. 폭설로 인해 많은 불편은 있었으나 BC주 전역에 부족했던 겨울 강수량이 채워질 전망이라고 캐나다 환경부 및 기후변화연구소의...
DINE OUT VANCOUVER 맛집 투어 어때?

DINE OUT VANCOUVER 맛집 투어 어때?

코스 요리를 알찬 가격으로 다인 아웃 밴쿠버 시작… 2월 4일까지 예약 필수 밴쿠버가 자랑하는 다인 아웃 밴쿠버 (Dine Out Vancouver 2023) 축제가 올 해 22회를 맞았다. 1월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400여 식당이 참여해 가격과 음식의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 참여 식당들은 다인 아웃을 위한 특별 메뉴와 코스, 가격대별 맞춤까지 다양함으로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65달러 이하의 알찬 구성의 코스 요리를 추천한다....
연 이은 한파에 전력 소비량 올 겨울 최대 ‘껑충’

연 이은 한파에 전력 소비량 올 겨울 최대 ‘껑충’

포트 세인트 존 인근 피스 리버에 있는 Site C 댐 프로젝트는 올해 시작될 예정이다. Site C댐은 년간 약 4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100 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생산한다. 사진=BC HYDRO 최근 한파가 이어지면서 지난 5일 밤의 전력 소비량이 2022년 12월에 기록된 BC주 역대 전력 사용량 최고치에 근접했다. 이 날 밤, BC주의 전력 총 소비량은 11,363메가와트를 기록했다. BC하이드로, “충분한 전력공급 이루고 있어” 2026년 소비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