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러스,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1.5% 부과 계획 취소

텔러스,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1.5% 부과 계획 취소

텔러스는 신용카드로 사용요금을 결제하는 청구서에 할증료를 추가하려는 이전에 발표된 계획을 취소했다. 텔러스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청구서를 지불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추가 부과하기로 한 결정을 취소했다. 협의기간 고객들 반대의견 제시, CRTC “소비자의 이해관계에 상충” 지난해 가을 텔러스는 신용카드 결제고객 중 일부에게 최대 1.5%의 요금을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비자visa와 마스터master카드사와 가맹점간의 합의가 이루어진 후 내려진 조치였다. 이 들 카드사는 새...
노스 밴쿠버 명물 주택 ‘우주선 집’, 매물로 나와

노스 밴쿠버 명물 주택 ‘우주선 집’, 매물로 나와

1950년대 유명 건축가 홀링스워스에 의해 설계된 작은 주택이 매매가 230만 달러에 시장에 나왔다. 이 집은 대지 9,660 sq/ft 면적에 건평 1,363 sq/ft 이다. 사진=JASON PAYNE 노스 밴쿠버 서부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는 1950-60년대 스타일의 작은 주택이 매물로 나와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주택은 매각된 뒤 낡은 시설로 인해 허물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건축가 프레드 홀링스워스의 작은 집 ‘날으는 화살’...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주택 소유주에 3만 4천달러 벌금형

세입자에 퇴거 요청한 주택 소유주에 3만 4천달러 벌금형

법원은 주택 소유주의 불법 퇴거 요청을 지적하며, 이는 초기 계약서를 위반한 불법이며, 따라서 주택 소유주가 세입자에게 연간 임대료인 3만4천달러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노스 밴쿠버 주택 2층을 임대해 살고 있던 한 부부는 집주인으로부터 집을 비워 달라는 요청을 받고 살던 집에서 나와야 했다. 그러나 법원은 소유주에게 연간 월세인 3만4천달러를 임대인에게 지불하라는 벌금형을 내렸다. “집 주인 아들 이사 들어오지 않아” 소송 제기 법원, 불법 퇴거 요청, 계약서 위반한...
BC페리, 직원부족으로 잦은 결항 일삼아

BC페리, 직원부족으로 잦은 결항 일삼아

페리의 불안정한 운행이 연속되자 보웬아일랜드 주민들은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다시 육지로 돌아갈 지를 놓고 고심 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보웬 아일랜드 주민들의 생활은 페리에 전적으로 의존돼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분 간격으로 육지와 섬을 연결시켜 주는 페리가 결항이라도 하게 되면 육지로 출 퇴근 혹은 통학을 하는 주민들의 삶의 스케줄에는 큰 차질이 빚어지게 된다. 보웬 아일랜드-호슈베이 구간 5월까지 1,304회 결항 주민들 생활에 큰 불편… 일부...
다운타운 불법 텐트촌 철거 자리에 폭력 갱단 대거 잠입

다운타운 불법 텐트촌 철거 자리에 폭력 갱단 대거 잠입

마약 중독 방지협회의 새라 블라이스 봉사자사무총장은 밴쿠버시가 헤이스팅스 거리에서 노숙자 텐트를 철거한 이 후 몇 주 동안 이 지역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다운타운 이스트 지역 주민들과 주민 대상 의료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팀들은 최근 밴쿠버시가 노숙자 및 마약 상용자의 불법 텐트들을 철거하는 바람에 이들의 거처가 불안정해지면서 오히려 거리 폭력 사건이 이전보다 더 빈발 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늑대 막다 호랑이...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감당키 힘든 렌트비… 10만가구 홈리스 될 위기”

비영리단체 BC주택연합 질 앳키 CEO는 다른 시 비영리단체들과 파트너쉽으로 캐나다임대주택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주 발표된 캐나다임대주택지수CRHI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BC주의 평균 렌트비가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캐나다 어떤 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상승폭으로 임차인들이 살기에 가장 비싼 주를 기록했다. BC주 전국에서 ‘최악’… 60만 가구 렌트중 10만5천가구 소득의 절반을 임대료로 지출 “25만가구 정부가 임대료 보조금 지원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