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폭력에 지쳐”…런던드럭 등 일부 소매점 폐업 고려

“절도, 폭력에 지쳐”…런던드럭 등 일부 소매점 폐업 고려

런던드럭은 수 백만 달러를 보안에 투자했지만 만연한 절도로 인해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위험에 처한다고 밝혔다. 절도와 폭력사건으로 인한 손실이 지속되자 BC주 최대 소매체인점 중 하나인 런던드럭이 아예 일부 매장을 폐쇄할 것을 고려 중이다. 런던드럭은 수 백만 달러를 보안에 투자했지만 만연한 절도로 인해 금전적 손실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위험에 처한다고 밝혔다. 도둑질 적발하던 직원 도끼에 맞아 칼, 바늘, 곰스프레이로 위협도 미 시애틀 타켓 2개 매장은 폐쇄...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빅 원 Big One’ 시간 문제입니다

13일, UBC 기계 공학과 토니 양 교수는 학계 모임에서 지난 2월의 터키 강진의 여파가 BC주 인근으로 이어져 조만간 지진 후폭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2월에 발생된 리히터 규모 7.6도 정도의 큰 지진 Big One 사태가 머지 않아 밴쿠버에도 상륙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UBC 토니 양 교수 터키 강진 여파로 ‘빅 원’ 조만간 BC주 상륙 가능성 제기 예상 지진 강도 9도, “대책 마련해야” 밴쿠버아일랜드 서쪽 150km 구간 반경...
비싼 도시 ‘엑소더스’, 타 주에서 새 삶 급증

비싼 도시 ‘엑소더스’, 타 주에서 새 삶 급증

알버타주는 작년 가을부터 타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유트브,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버타가주 부른다’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주민들이 생활비가 더 저렴한 지역을 찾아 떠나 다른 주로의 이동이 급증했다. 캐나다 전역의 지역사회를 재편하는 강력한 힘으로 부상 알버타주는 작년 가을부터 타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디오, 유트브, 옥외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버타가주 부른다’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토론토 대중교통 시설에...
캐나다대학, 해외유학생에게 베팅…지난해 $220억 수익 올려

캐나다대학, 해외유학생에게 베팅…지난해 $220억 수익 올려

UBC는 영어 능력이 부족해 대학 정식 입학이 안돼는 해외 유학생을 상대로 영어를 교육해 준다는 명목으로 벤티지 칼리지를 설립해, 2016년도에는 그 수가 1천여 명에 달하기도 했다. 사진=UBC.CA 캐나다는 지난 10 여 년간 국제 유학생들을 상대로 수 백억 달러 이상의 경제적인 부를 벌어들여온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학생들이 2022년 캐나다 경제에 기여한 자금 총액은 220억 달러로,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나 목재 수출산업 분야보다도 더 많은 총량이다. 영어 준비과정...
BC이혼법정 위장결혼 의심…‘캐나다영주권, 중국 외환법 악용 의혹’

BC이혼법정 위장결혼 의심…‘캐나다영주권, 중국 외환법 악용 의혹’

2018년 12월 이들 부부는 별거를 시작했고 브랜치 판사는 보다 정확히 보면 청구인이 약속 받은 혜택을 제공받지 못해 시작된 계약 분쟁이라고 보았다. 론그렌 허와 잉 지(애나) 쉔의 부부는 이민컨설턴트에 의해 소개를 받았고 부부는 2년 후 아내이 제기한 이혼소송으로 BC이혼법정에 섰다. 결혼 전에 남편은 그의 예비 캐나다 신부에게 상당한 금액의 돈과 부동산을 양도했고 또 결혼식을 불과 몇 달 앞두고 중국에 있는 그의 전 부인과 의심스러운 우호적 조건으로 중국법에 따라...
포트 코퀴틀람 초등학교 미심쩍은 화재로 전소돼

포트 코퀴틀람 초등학교 미심쩍은 화재로 전소돼

14일, 포트 코퀴틀람시 소재 헤이즐 트렘베쓰 초등학교Hazel Trembath elementary school 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교 건물이 전소됐다. 이 날 불은 밤 새 타올랐다. 이 학교의 재학생 수는 약 2백여 명이다. 사진=JASON PAYNE 14일, 포트 코퀴틀람시 소재 헤이즐 트렘베쓰 초등학교Hazel Trembath Elementary School 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교 건물이 전소됐다. 이 날 불은 밤 새 타올랐다. 이 학교의 재학생 수는 약 2백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