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살인범 결백주장에 법원30년만에 DNA 재검 허용

아내 살인범 결백주장에 법원30년만에 DNA 재검 허용

스키핑톤은 30년 동안 자신의 결백을 강력히 항소해 왔다. 최근 법원은 그의 항소를 받아들여 그에 대한 DNA 재검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사진=ARLEN REDEKOP 1994년, 리치몬드에 살고 있던 완다 마틴(당시 20세)은 남편인 웨이드 스키핑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스키핑톤은 당시 2급 살인 혐의를 받고 구속돼 17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총에 지문 남겨 당시 수사관 언변에 거짓 자백 주장 사건이 발생된 지 30년이 지난 현재까지,...
밴쿠버시 폭력범죄 ‘주춤’…팬데믹 이전 보다는 높아

밴쿠버시 폭력범죄 ‘주춤’…팬데믹 이전 보다는 높아

밴쿠버시 경찰국의 스티브 라이 국장은 폭력 범죄가 올해 상반기 모든 순찰 구역에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사진=NICK PROCAYLO 올 해 상반기 밴쿠버시의 범죄 발생율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7% 정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으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전 시기에 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2천837건 발생 다운타운 여전히 범죄율 증가 밴쿠버시 범죄 발생율이 최근 낮아진 추세는 시내에서 동일하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며, 다운타운 지역에서의 범죄...
‘블루 골드’, 물이 금이 되는 세상

‘블루 골드’, 물이 금이 되는 세상

농가 주민들은 2012년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정부에 농업에 필요한 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저수 댐 사용 규정 요청을 해 왔으나, 당국으로부터 고려 중이라는 답변만이 들어왔다. 사진=NICK PROCAYLO BC주 농가 주민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서 적절한 저수 댐 시설 마련 규정이 시급히 요청된다고 정부 측에 요구하고 나섰다. 이제는 물이 금이 되는 물 전쟁 세상이 됐다. 농사 물 공급위해 저수 댐 규정 요청 저수 댐 신청 농가수 조차 파악 안돼 자체 댐 설치해 1만달러 벌금...
도시개발사업 확장에 쿠거 도심 출현 증가

도시개발사업 확장에 쿠거 도심 출현 증가

BC주의 쿠거 수는 캐나다에서 가장 많으며, 현재 밴쿠버 아일랜드에만 약 800~1100마리 정도의 쿠거가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 전문가 “개발지역이 야생동물 서식지” 주민 대면 횟수 늘어나…쿠거 경계령 발령 밴쿠버 아일랜드에 800~1100마리 서식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 도심으로의 야생동물 쿠거 출현이 많아지고 있다. 서식지보존재단Habitat Conservation Trust Foundation의 소피아 쿠스버트는 이 지역에서 쿠거와 주민들의 만남 횟수가 점차...
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교통사고 피해자들 ICBC 치료 제한에 의문점 증폭

칼링 잭슨은 ICBC의 이 같은 교통사고 피해자 치료비 불충분 지원에 불만을 갖고 있는 모임에 동참 중이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에서 화가로 활동하는 칼링 잭슨은 2021년 12월, 택시를 타고 가던 도중, 테슬라 차량과 충돌 사고를 당했다. 그녀는 이 사고로 등에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다. 그녀의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그녀에게 2022년 2월부터 매주 병원을 방문해 마사지 치료를 받으라고 했다. 치료비 일부만 보조, 나머지 본인 부담 노펄트 제도로...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양 당 지지율 ‘박빙’…부동층 11% 잡기가 관건

포트 무디시에 살고 있는 스테파니 스티븐슨은 신민당 정부의 의료 정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진=ARLEN REDEKOP 신민당NDP 44%, 보수당 42%, 녹색당 11% 메트로 밴쿠버에서 보수당(46%) 지지 높아 당수 지지율 데이비드 이비(47%) 수상 앞서 레거사에 의해 실시된 최근의 한 여론 조사에서 BC신민당NDP(44%)과 BC보수당Conservatives(42%)의 주민 지지율이 박빙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당Green의 지지율은 11%로 집계됐다. 한 편,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