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이탈리아 현지시간 오전 7시 20분경 88세의 나이로 선종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신자를 보유한 종교의 세계적인 지도자였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가톨릭 신자에게 진보적인 지도자로 기억될 것이다. 그는 교황청의 접근 방식을 변화시키며, 원주민과의 관계 개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교회가 평신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도록 이끌었다.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21일 이탈리아 현지시간 오전 7시 20분경 88세의 나이로...
피에르 폴리에브 보수당 총재, 마크 카니 수상(자유당), 자그미트 싱NDP총재, 이브-프랑수아 블랑쉬 퀘백블록 당수, 조나단 페드노 녹색당 당수 오는 4월 28일 연방 조기총선을 앞 둔 정당 별 주요 공약을 정리해 보았다. ■연방자유당 Liberals -마크 카니 수상 경제/세제 •소득세 최저 세율을 15%에서 14%로 인하 •첫 집 구매자 신규주택 구매 시 GST 면제 (최대 100만 달러까지) •중산층 세금 감면 •자본 이득세 인상 철회 •TFSA 한도 상향...
최근 캐네디언들은 경기 불안감에 지갑을 닫고 비싼 구매를 연기하고 있다.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캐나다인들이 지출을 줄이고 주요 물품 구매를 연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 재정에 대한 전망은 다소 밝아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채무 전문기업 MNP Ltd.가 발표한 최신 ‘MNP 소비자 부채 지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수는 이전 분기보다 9포인트 상승한 88을 기록했다. 이는 여전히 조심스러운 소비심리 속에서도 캐나다인들의...
부문별 3월 일자리 손실은 2월에 5만1,000개 증가했던 도매 및 소매 부문이 2만9,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정보,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은 20,000개의 일자리를 잃었고, 농업 부문은 9,3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캐나다 경제가 3월에 3만3,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캐나다통계청이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손실이다. 실업률도 2월 6.6%에서 3월 6.7%로 소폭 상승했다. 고용 감소는 6만2,00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캐나다 공항교통 통제통제협회는 공항 관제탑 운영 인력 부족 현상이 국내 각 공항들이 현재 공통적으로 겪고 있으며, 특히 밴쿠버 국제공항은 그 기준이 더 엄격해 더 큰 고충을 겪고 있다고 했다. 사진=RICHARD LAM 당국, “관제탑 인력 부족”…올해만 6번째 한국, 일본 등 장거리 항공 노선 포함 밴쿠버 국제공항을 이착륙 하는 모든 항공기들을 상대로 출 도착 시간이 16일 현재 연 3일째 지연되고 있어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밴쿠버 국제공항 측은 이번 사태의...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7개월 연속 금리인하 이후 처음으로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2분기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1.5% 하락 두가지 시나리오 제시…’최악의 경기침체’ “트럼프 관세 정책, 캐나다 경제에 직격탄”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P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개월 연속 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번 동결의 배경으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꼽으며, 통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