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5대 식품업체 “식품 가격 안정 합의”

정부, 5대 식품업체 “식품 가격 안정 합의”

5대 업체는 로블로, 월마트, 코스트코, 메트로, 엠파이어 등이다. 엠파이어의 마이클 메들린 CEO는 면담이 생산적이었다면서 "우리는 가격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와 5대 식품 업체가 치솟는 식품 가격 대책으로 가격 안정화 조처를 하기로 했다. 프랑수아-필립 샹파뉴 산업부 장관은 이날 오타와에서 회견을 통해 5대 식품업체 대표들과 만나 식품 가격 인하 방안을 논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는 물가 상승이 지속하는 가운데 식품 가격 급등으로...
밴쿠버서 내집 마련하려면 연 25만 달러 벌어야

밴쿠버서 내집 마련하려면 연 25만 달러 벌어야

레이트허브Ratehub.ca는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 동안 밴쿠버에서 평균가격인 120만 달러의 주택을 구입하는 데 필요한 최저 연소득이 모기지 대출 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246,100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단독주택 살 수 있는 연간소득 $246,100↑ 8월 가격하락으로는 이자 상승 상쇄 어려워 밴쿠버에서 평균 가격의 집을 사려면 1년에 거의 25만 달러를 벌어야 한다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캐나다 10대 도시의 모기지 대출 능력을 조사하는 온라인 모기지...
단기 임대 건수 19% 급증…주택공급에 타격

단기 임대 건수 19% 급증…주택공급에 타격

단기간 BC주를 방문하거나 여행을 오는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단기성 월세 수익 활동이 주택 소유주에게는 더 큰 재정 소득을 얻게 해 준다. 그러나 일반 주민들은 고액의 단기성 월세 주택이 아닌 장기 주택 월세를 찾고 있다. 올 해 BC주의 단기 주택 월세 임대율이 최근 19%로 크게 상승됐다고 맥길 대학교의 한 관련 보고서가 전했다. 이 보고서는 이 같은 현상이 BC주 내에서 공통적으로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기 임대 건수 19% 급증…주택공급에 타격 정부 관련대책...
캐나다인 정신건강 상태 악화…불안, 우울증 등에 시달려

캐나다인 정신건강 상태 악화…불안, 우울증 등에 시달려

2020년 조사에서 캐나다인 72.4%는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가 매우 좋다고 답변했으나, 2021년에는 같은 비교에서 그 비율이 59%로 낮아졌다. 캐나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최근 몇 년 사이에 불안 및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캐나다인의 수가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인들의 신체 건강 및 평균 수명이 날로 개선되고 있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 현상이다. 18-34세 연령층에서 특히 가장 심해 12세이상 340만명 불안 증세 호소 2020년 조사에서...
세컨더리 스위트 건축 시 4만 달러 지원…”주택난 해결 차원”

세컨더리 스위트 건축 시 4만 달러 지원…”주택난 해결 차원”

주정부는 주택 소유주들이 세컨더리 스위트룸을 짓 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3년 계획 시범정책을 시행한다. BC주정부는 주택난 해결을 위해 저렴한 주택의 공급을 늘리는 새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 소유주에게 보조 스위트Secondary suites를 지을 때 최대 4만 달러를 제공하는 ‘세컨더리 스위트 인센티브’ 시범 정책을 실시한다. 주정부, 5년간 시장가 이하로 임대해야 내년 봄부터 신청…3천명 지원 예상 18일 데이비드 이비 총리와 라비 칼론 주택부 장관이 발표한 이번 3년...
불법 담배 판매 성횡…24억7천만 달러 허공에

불법 담배 판매 성횡…24억7천만 달러 허공에

온타리오주에서의 불법 담배 판매량 증가율은 67%, BC주에서는 45% 그리고 뉴펀들랜드 라브라도주에서는 44%로 집계됐다. 국내 불법적인 담배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BC주를 비롯해 온타리오주와 뉴펀들랜드 라브라도주 등지에서는 따라서 담배 판매량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 3개 주들은 지난 4년간 불법 담배 판매량 급증으로 담배 판매를 통한 세금 수익에서 약 24억7천만 달러 정도 손실을 보았다. BC주, 온타리오주 등 급격한 세수 감소 초래 마약 판매량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