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이기주의 ‘님비’에 맞서 새 입법 마련

지역이기주의 ‘님비’에 맞서 새 입법 마련

이 아파트는 13층 건물로, 정신질환자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거주 공간이 될 예정이며, 지난 해 7월 케네디 스튜어트 전 시장 재직시에 시위원회를 통과해 건설될 예정이었다. 밴쿠버시는 밴쿠버 키칠라노 지역에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고층 아파트 건설을 계획 중이다. 그러나, 이 지역 주민들은 해당 건물이 들어서는 것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 키칠라노 주민들, 저소득층용 아파트 건설 강력 반대 이비 주수상 “더 이상 지켜보고 있을 수 없어” 판단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이를 더...
경찰 폭력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재심의 열린다

경찰 폭력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재심의 열린다

마일스 그레이(당시 33세)는 당시 한시간 동안 밴쿠버시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해 사망했다. 지난 2015년 8월, 버나비에 거주하는 마일스 그레이(당시 33세)가 경찰에 의해 가해진 여러 차례의 폭력으로 사망한 바 있다. 그는 당시 한시간 동안 밴쿠버시 경찰로부터 폭행을 당했으며, 그로 인해 눈두덩이가 터져서 붓고, 코와 갈비뼈가 부러졌으며, 성대가 결절 되고, 고환에 부상을 입었다. 피해자 가족 “경찰 폭행의 희생자라는 사실 밝혀 지기를…” 2020년 사건 관련 심의에서...
운전사 노조, 학부모들 교통경찰 충원 요청

운전사 노조, 학부모들 교통경찰 충원 요청

4천여 명의 버스 운전자들을 대표하는 발비르 맨 노조 대표는 주민 안전을 위한 조치가 즉각 취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온라인 청원서를 작성해 정부에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는데, 그의 청원서에 하루 만에 6천여 명이 동반 서명을 했다. 사진=NICK PROCAYLO 최근 한 달 새 버스 및 스카이트레인역 등에서 주민 안전사고가 잇따르자, 공공버스 운전자 노조협회 및 학부모들은 정부에 교통 안전 경찰 충원 등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버스 및 스카이트레인 역사...
써리 17세 청소년 시내버스 살인사건 범인 체포

써리 17세 청소년 시내버스 살인사건 범인 체포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지난 주 써리 버스에서 발생한 에단 베스플러그(17)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버나비에 사는 2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변을 당했다. 베스플러그는 곧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을 거뒀다. 피해자 에단 베스플러그와 아는 사이 경찰 “표적...
모종 판매 인기 급상승… 채소 값 오르자 더 활발

모종 판매 인기 급상승… 채소 값 오르자 더 활발

2020년 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작되자, 주민들은 외출을 자주 못하게 되면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가내 모종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물가상승으로 주민들은 이전보다 훨씬 비싸진 야채들을 사다 먹기보다는 가정에서 직접 재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델타에 위치한 West Coast사의 모종 판매장은 요즘 연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집에서 쉽게 기를 수 있는 과일이나 야채 모종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SFU 풋볼선수들, 팀 해체 소식에 학교 고소

SFU 풋볼선수들, 팀 해체 소식에 학교 고소

캐나다 미식축구협회의 짐 멀린 회장도 이번 SFU의 갑작스러운 팀 해체 소식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행정 절차상으로도 이러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한다. 선수들은 입학 당시,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제 조건과 관련해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JASON PAYNE 사이먼 프레이져 대학교SFU의 20여 명의 풋볼 선수들이 13일, BC주 대법원 건물 앞에 집결해 학교 측을 상대로 법적인 고소 절차에 들어갔다. 이 날 SFU 소속 전 현직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