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정부, “내년 유학생 비자발급 10% 줄인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48만5천건보다는 9.9% 적은 수다. 연방정부는 내년도 유학생 비자 발급건수를 10% 줄이고 외국인 노동자 관련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크 밀러 캐나다 이민부 장관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발급될 유학생 비자가 총 43만7천건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0만건보다는 12.6%, 올해...
연방정부,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 확대

연방정부, 30년 만기 모기지 대출 확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재무 장관은 가격 상한선을 인상하면 더 많은 젊은 캐나다인들이 주택 소유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연방 정부가 모든 최초 주택 구매자와 모든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30년 모기지 상각 기간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은 16일 일부 모기지 규정의 완화를 발표했다. 연방총선을 앞두고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자유당 정부에 타격을 입힌 주요 정치적 이슈인 주택정책을 완화하려는 일환으로 해석된다. 보험 가입 모기지...
브렌트우드몰 인근 이웃들, 재개발 사업 놓고 의견 양분

브렌트우드몰 인근 이웃들, 재개발 사업 놓고 의견 양분

브렌트우드 공원 인근의 재스퍼 조의 집도 이번 다세대 주택 건설 부지에 해당된다. 조의 주택 대지에 8층 정도의 다세대 신규 주택이 건설될 전망이다. 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택 재개발 사업을 환영한다”고 말한다. 사진=JASPER CHO ‘공원보호 해야’ 재개발 사업 반대 “다수 의견 아냐…지역발전 환영” 현재 주정부는 도심으로 유입되고 있는 많은 수의 인구 집중화 현상 타개를 위해 스카이트레인 역과 버스 정차장 주변에 콘도 등을 비롯해서 다세대 주택 단지 건설에 주력하고...
정부, 마약중독자 대상 치료· 보호 강화키로

정부, 마약중독자 대상 치료· 보호 강화키로

긴급 구급대원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길거리 행인을 돕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메이플 릿지 알루에트 교정센터 곧 오픈 400개 이상의 침상 지역병원 내 설치 젊은층 환자의 전문적인 의료 치료 강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마약중독자 및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치료 및 보호 관찰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메이플 릿지 소재 알루에트 교정 센터가 곧 오픈 될 예정이다. 이비 수상은 BC주 내 4백개 이상의 침상이 지역 병원 내에 설치될...
저소득자 소득의 40% 식료품비로 지출

저소득자 소득의 40% 식료품비로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BC주의 빈곤층은 소득의 평균 40%를 식품비로 지출한다. 퀘스트아웃리치소사이어티의 조사에 따르면 BC주민의 일부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식료품 구매에 지출하고 있다. 푸드뱅크 사용자 역대 최고,식품 가격 급등, 기부 감소 퀘스트아웃리치는 메트로 밴쿠버에서 5개의 비영리 식품점을 운영하며 1만 명 이상이 이 식품점을 사용한다. 퀘스트아웃리치는 식품 보안에 관한 이번 연구를 위해 약 800명의 사용자와 400개의 파트너 단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최악 사태로 치닫는 써리 응급실…치료 대기만 3일

최악 사태로 치닫는 써리 응급실…치료 대기만 3일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의사들은 인력 문제와 환자 치료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는 내용의 레터를 정부에 보냈다. 사진=BC Government 주정부의 당초 입장과는 달리,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상황이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BC주 총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신민당NDP 정부는 난감한 상황이다.  환자 20%만이 10시간내 치료받아 정부의 향후 정책안 기대하기 어려워 신축 종합병원 건설도 진행에 난항 써리 메모리얼 병원 응급실 의사들이 과로로 지쳐가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