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17:11:31
밴쿠버 애슐리 마 주택 코압의 신규 조합원들이 입주를 앞두고 통보 받은 갑작스러운 월세 인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한 신청자는 1,445달러로 승인 받은 임대료가 입주 직전 2,430달러로 올라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진=JASON PAYNE 애쉴리 마 주택 코압에 신청했던 한 주민은 지난 10월 월 1,445.90달러 조건으로 입주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입주를 불과 며칠 앞두고 코압 측으로부터 월 2,430달러로 인상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인상률은 무려...
2025-11-13 17:11:57
캐나다 경제가 10월 한 달 동안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6만7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실업률이 6.9%로 소폭 하락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10월 노동시장 보고서에서 고용이 예상보다 견조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2만~3만 개 수준의 일자리 증가를 예상했지만, 실제 수치는 그보다 두 배 이상 많은 6만7천 개로 집계됐다. 실업률 6.9%로 개선, 전문가들 “기대에는 못 미쳐” 고용 증가로 인해 전국 실업률은 7.0%에서 6.9%로 0.1%포인트 하락했다. 비록 소폭...
2025-11-13 17:11:34
메트로 밴쿠버 주민들로부터 수돗물에서 조류 같은 맛과 냄새가 난다고 민원이 제기됐다. 10월 들어 메트로 밴쿠버 일부 지역 주민들이 수돗물에서 곰팡이· 흙냄새· 조류 같은 맛이 난다고 호소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몇 주간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물맛이 이상하다”는 불만이 잇따르며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됐다. 남조류 ‘지오스민’ 화합물 검출 “냉장고에 물 보관 권장” 메트로 밴쿠버 당국은 이에 대해 “이례적인 맛이나 냄새가 느껴질 수 있으나 수돗물은 안전 기준을 충족하며...
2025-11-13 14:11:20
주정부는 잦은 병가 증명 요구로 인한 의료 시스템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서류 준비 대신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단기 병가의 첫 2회에 한해 의사소견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을 변경했다. BC 주정부는 12일, 근로자가 병가로 결근할 때 고용주가 요구할 수 있는 병결 증명서(의사소견서) 조건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병가 증명서 기준 개선안 즉시 시행 정부 “근로자 회복 우선 원칙 강화” 주정부는 “이번 조치가 의료 제공자들의 불필요한 업무...
2025-11-13 14:11:12
연방정부의 새 이민 목표 아래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비중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수용할 계획이지만, 정부가 곧 도입할 두 개의 특별 프로그램 숫자를 목표치에 포함하지 않아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연방정부가 예산안과 함께 발표한 새로운 이민 목표에 따르면, 캐나다는 2026~2028년 매년 38만 명의 신규 영주권자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 이민 수준(2025년 39만5,000명, 2026년 38만...
2025-11-13 14:11:17
기존 콘도들이 전기 충전소 시설을 갖추기 위해 기존 주차장 공간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보다는 새 충전시설을 짓는 것이 비용 상 네 배 이상 더 저렴하다. 사진=ARLEN REDEKOP 스트라타 절반 ‘충전 불만’ 호소 “단독주택은 3% 불만 vs 콘도는 50%” 메트로 밴쿠버의 수많은 콘도나 아파트 건물에 사는 주민이라면 전기차를 소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최근 메트로 밴쿠버를 위해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는 콘도·아파트 단지의 제한된 전기차 충전 환경 때문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