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하이웨이 전복사고…66세 트럭 운전자 음주 혐의

1번 하이웨이 전복사고…66세 트럭 운전자 음주 혐의

월요일 밤 1 번 하이웨이 전복사고 현장. 66세 운전자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 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ABBOTSFORD POLICE DEPARTMENT 현재 혈액 검사 등 추가 수사 진행 중 애보츠포드 경찰은 지난 29일 밤 1번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대형트럭 전복사고를 조사 중이다. 사고는 오후 8시경 확콤 로드(Whatcom Road)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쪽 방향으로 달리던 트럭이 갑자기 중앙분리대를 넘어 동쪽 차선으로 진입한...
칠리왁 중고매장에서 발견된 ‘특별한 보물’

칠리왁 중고매장에서 발견된 ‘특별한 보물’

SFU대학 사브리나 히긴스 부교수와 고고학과의 카라 트레메인 조교수와는 이번 유물 기증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SAM SMITH/SFU 로마 시대 유물 가능성…SFU에 기증 중세 유물 추정 반지·메달 등 13점 칠리왁의 한 중고매장에서 고대 로마 혹은 중세 시대로 추정되는 반지와 메달이 발견돼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봄, 칠리왁의 쓰리프티 부티크Thrifty Boutique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은 판매대에서 보석류 11점의 반지와 2점의 메달을...
캐나다 우체국 파업…알아야 할 사항

캐나다 우체국 파업…알아야 할 사항

지난 25일 오후 캐나다 우편노조(CUPW, 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는 연방정부의 우정 개혁안 발표 직후 전국적인 파업을 전격 선언했다. 전국 파업… 우편· 소포 배달 전면 중단 정부 개혁안 반발로 촉발 캐나다 전역에서 우편 서비스가 사실상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지난 25일 오후 캐나다 우편노조(CUPW, Canadian Union of Postal Workers)는 연방정부의 우정 개혁안 발표 직후 전국적인 파업을 전격...
2025 진실과 화해의 날, 메트로 밴쿠버 곳곳서 기념 행사

2025 진실과 화해의 날, 메트로 밴쿠버 곳곳서 기념 행사

이날은 캐나다 원주민 아동과 가정이 겪은 기숙학교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화해와 치유를 다짐하는 국가 기념일이다. 9월 30일, 원주민 기숙학교의 아픈 역사 기억하고 화해 다짐 올해 ‘진실과 화해의 날(Truth and Reconciliation Day)’은 9월 30일 화요일로, 메트로밴쿠버 전역에서 다양한 추모와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날은 캐나다 원주민 아동과 가정이 겪은 기숙학교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화해와 치유를 다짐하는 국가 기념일이다. 밴쿠버 아쿠아리움은...
노스쇼어·하우사운드 강우 경보 발령

노스쇼어·하우사운드 강우 경보 발령

남부 해안을 통과하는 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6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강우는 월요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NICK PROCAYLO 최대 60mm 비… 도로 침수·시야 제한 우려 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메트로밴쿠버 노스쇼어와 스쿼미시까지 이어지는 하우사운드 지역에 강우 경보를 내렸다. 남부 해안을 통과하는 전선의 영향으로 최대 60mm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이번 강우는 월요일 오후까지...
캐나다포스트 구조조정 발표에 전국 우편노조 총파업

캐나다포스트 구조조정 발표에 전국 우편노조 총파업

캐나다포스트 개편안 발표에 노조는 ‘우편 서비스 파괴’라고 규정하고 즉각 파업에 나섰다. 정부 “적자 하루 1천만 달러…구조조정 불가피” 노조 “서비스·고용 파괴” 반발 연방정부가 캐나다포스트의 가정별 문앞 배달(door-to-door delivery)을 전면 중단하고, 커뮤니티 메일박스로 전환하는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발표하자, 캐나다 우편노조(CUPW)가 즉각 전국 파업에 돌입했다. 조엘 라이트바운드 조달부 장관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캐나다포스트는 사실상 지급불능 상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