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리 한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에스더 왕 양은 27일, 골든 이어즈 공원 등반에 나섰다 실종됐으나 이틀만에 무사히 귀가했다. 사진=RCMP 16세 여학생이 골든 이어즈 공원에서 실종된 지 이틀 만에 살아서 돌아왔다. 에스더 왕은 지난 달 27일, 메이플 릿지 메도우 지역 소재 골든 이어즈 공원에서 실종됐으나, 거의 50시간이 지난 29일 밤 이 공원의 수풀을 헤치고 걸어 나왔다. 학교 야외 활동 참가 중 실종 스스로 수풀 헤치고 걸어 나와 건강상태 양호, 가족에게 인계 구조팀은...
정부가 지급하는 일회성 ‘식료품 리베이트’는 높은 물가로 힘들어하는 캐나다인들을 다소 도울 전망이다. 연방정부의 “식료품 리베이트”가 7월 5일자로 지급됨에 따라 리베이트 자격이 되는 캐나다인들은 높은 식료품 지출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일회성 정부 지원금, 1,100만명 대상 지원금액 200달러~500달러 사이 식료품 리베이트는 일회성 정부 지원금이며 1,100만명의 저소득층 캐나다인과 가족들이 치솟은 식료품 가격을 상쇄할 수 있도록...
5일,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지난 해부터 수 백 여 명의 가정의들이 신규 배치되고 있기 때문에 아직 가정의가 배당되지 않은 많은 수의 환자들에게 곧 적절한 담당 가정의가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빅토리아시에 살고 있는 에밀리아 존스톤(31)은 가정의family doctor를 구하지 못 해 가정의 등록 신청 대기 명단에 현재 등재돼 있다. 여러 질환을 앓고 있는 그녀는 지난 해 기존 가정의로부터 담당제에서 제외됐다는 당혹스러운 연락을 받고, 현재 새로운 가정의 배치를...
샘 오닐은 자궁암 4기 진단을 받고 입원 중인 올해 4월,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참기 힘들어 병원에 MAID 서비스를 받기로 신청했다. 사진=GAYE O’NEILL 짐 오닐과 가예 오닐에게는 딸 샘 오닐(34)이 있다. 샘은 지난 해 4월, 자궁암 4기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그녀는 올 해 4월,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참기 힘들어 병원 측에 의료 조력자살(MAID: Medical Assistance in Dying) 서비스를 받기로 신청했다. 그녀는 밴쿠버시 소재...
밴쿠버 잉글이쉬베에에서 열리는 한 여름 밤의 불꽃놀이 행사는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나 동물애호가 및 환경보호 단체에 의해 소음 및 개스 방출 등을 이유로 그동안 행사 개최에 반발감이 이어져 왔다. 사진=FACEBOOK 밴쿠버 잉글리쉬 베이에서 해마다 열리는 한 여름 밤의 불꽃놀이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일부 동물 애호가 및 환경 보호 단체에 의해 소음 및 개스 방출 등을 이유로 그동안 행사 개최에 반발감이 이어져 왔다....
메트로 밴쿠버 마지막 랭리 타운쉽 드리이브인 극장이 부지 임대료 상승 위기를 맞아 대중에 사라질 전망이었으나 다시 살아나게 됐다. 사진=FACEBOOK 메트로 밴쿠버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랭리 타운쉽 소재 드리이브인 (야외 대형 영화관) 극장이 부지 임대료 상승 위기를 맞아 대중에 사라질 전망이었으나 다시 살아나게 됐다. 주민들은 그동안 차량을 주차해 놓고 차 안에서 옥외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었다. 대지 임대료 상승으로 영업 폐쇄 알려 주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