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했지만…”, 사회초년생 취업난

“대학 졸업했지만…”, 사회초년생 취업난

캐나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3월 청년 고용은 코비드-19 대유행의 첫 2년을 제외하고 2012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칼튼 대학교에서 공학 물리학 학위를 받고 졸업한 지 거의 1년이 지난 지금도 수리야 나레샨은 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오타와에 사는 나레샨은 지난해 5월부터 주로 소프트웨어 공학 및 광학 분야의 80여개 일자리에 지원했다. 정교한 숙련도 테스트를 포함한 여러 차례의 인터뷰를 성공했지만 아직 정규직을 찾지 못했고 종종 채용 회사에 메세지를...
“은퇴하려면 170만 달러 필요”…밀레니얼은 “210만 달러”

“은퇴하려면 170만 달러 필요”…밀레니얼은 “210만 달러”

X세대(45세~60세)와 베이비부머세대(61세~70세)는 은퇴하기 위해 130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믿으며, Z세대(18세~27세)는 은퇴하기 위해 160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BMO파이낸셜그룹의 연례 은퇴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들은 은퇴하려면 평균 170만 달러가 필요할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보고서와 동일한 수치이다. 그러나 밀레니얼 세대는 일을 그만두기 전에 이보다 더 많이 저축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28세~ 44세...
주민 반대 불구 콘도 건설…주민들 ‘일조권 침해’ 반발

주민 반대 불구 콘도 건설…주민들 ‘일조권 침해’ 반발

주민 레니어 레스만은 “건물 규모가 매우 커 해당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며 노년층이 편안하게 걷고 쉴 만한 자연 공간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시는 최근 밴쿠버웨스트 던바Dunbar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시니어층을 위한 6층의 한 콘도 건설을 승인했다. 그런데, 이미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이 콘도 건설로 인해 일조권이 침해되고 있다며 콘도 건설에 반대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BC주택부 라비...
“산 정상에 눈이 없다”…50년만에 최저치 기록

“산 정상에 눈이 없다”…50년만에 최저치 기록

수문학자 조나단 보이드는 BC주 산들의 적설량 부족을 우려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의 3-4주 정도가 올 해 산불 및 가뭄 사태 발생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진=FRANCIS GEORGIAN 4월 현재 BC주의 산 정상의 적설량이 지난 50년 동안 최저치를 나타내고 있다. 아직 크게 우려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봄과 여름을 지나면서 큰 가뭄 사태 발생이 우려된다. 평균치에 비해 63%정도 부족한 적설양이다. 올 해 큰 가뭄...
5월1일부터 잔디 제한 급수 시작

5월1일부터 잔디 제한 급수 시작

올 해 가뭄 및 적설량 부족으로 물이 크게 모자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민들은 식수를 잔디에 공급하는 일을 제한해야 한다. 올 해 이상기후로 ‘절수 캠페인’ 절실 당국, ‘식수’ 공급 비상…빗물 활용 권고 번지 끝자리 수 짝수 주택 매주(토) 오전 6시-9시 번지 끝자리 수 홀수 주택 매주(일) 오전 6시-9시 올 해 여름철 잔디 제한 급수제가 5월 1일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메트로 밴쿠버 지역 주민 및 사업장은 5월부터 잔디 물주기 작업을 주 1회로 한정해서 실시해야...
‘봄 코로나’ 부스터 접종 개시…55세 이상 주민

‘봄 코로나’ 부스터 접종 개시…55세 이상 주민

BC보건부는 고위험군과 면역력 저하자를 대상으로 한 ‘봄 코로나19’ 부스터 캠페인을 시작했다. 주정부에 따르면 약 390만 명이 ‘XBB.1.5 변종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코비드 감염 감소에 의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중단 BC 보건부는 봄 코로나-19 부스터 샷의 출시를 발표하고 특히 노인, 55세 이상 주민 및 장기요양원 거주자에게 백신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봄 부스터 샷 예약 접수장은 8일부터 발송되기 시작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