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공원의 로스트 라군이 수면이 가뭄으로 낮아지면서 각종 영양 성분이 넘쳐나 녹조량 번식이 증가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보통 7월 말이나 8월이 되어서야 나타나는 스탠리 공원의 로스트 라군에 이미 녹조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녹조류 현상으로 호수의 수질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다. 스탠리 공원 입구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호수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심각하게 쌓여 가는 녹조현상으로 수질 오염도가 더욱 나빠지고 있는 상태다. 기후변화로 가뭄...
이번 인상은 일반 근로자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인, 거주형 요양보조 근로자, 캠프 지도자, 앱 기반 승차공유 및 배달 노동자 등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6월1일부터 최저 임금이 시간 당 2.6% 인상한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물가 상승률에 발맞춘 대응으로 최저임금이 시간 당 현행 17.40달러에서 17.85달러로 인상된다. 정부 “생활비에 맞춘 최저임금 조정” 저임금 노동자들 보호하기 위한 조치 이번 인상은 2024년 봄 개정된 고용기준법의 지침에 따라 시행되는...
캐나다포스트와 CUPW 간 기존 단체협약은 23일 공식 종료됐다. CUPW는24일부터 합법적인 파업 방식인 초과근무 거부로 전환한 상태다. 노조 “협박 성 제안” 반발 캐나다포스트가 28일 캐나다우편노동자노조(CUPW)에 최종 제안을 제시하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초과근무 거부 조치 종료와 파업을 막기 위한 협상에 나섰다. 이번 제안은 지난주보다 개선된 조건이라고 캐나다포스트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연례 보고서에서는 재정 악화가 심각한 수준임이 드러났다....
사고 당시 세 사람이 굴절버스 아래에 깔렸으며, 구급대는 세 사람 모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했지만, 안타깝게도 4세 아이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진=Nick Procaylo 웨스트밴쿠버 홀슈베이 페리 터미널 앞에서 트랜스링크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세 남자아이가 숨지고, 어머니는 중태에 빠졌으며, 함께 있던 또 다른 여성도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 사람이 굴절버스 아래에 깔려 4세 남자아이가 숨지고, 어머니는 중태...
기상청 기록에 따르면 캐나다의 여름 평균 기온은 1940년대 후반 이후 거의 2도 상승했으며, 이로 인해 산불, 가뭄, 폭염 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웨더네트워크가 발표한 6월부터 8월까지의 여름철 예보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며, 일부 지역에서는 가뭄과 산불, 강력한 뇌우의 가능성도 예보되고 있다. 온타리오주와 퀘벡, 대서양 연안주 대부분 지역에서는 덥고 습한 여름이 예보됐다. 특히 중부지역은 후덥지근한 날씨가 밤새 기온을 높게...
칼론 주택부 장관은 BC부동산협회의 단기 주택 임대자들을 위해 조항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이를 거절했다. BC부동산협회의 의료, 영화분야 완화 요구 “특별 예외성의 편의 제공할 계획 전혀없어” BC부동산협회는 래비 칼론 주택부 장관에게 단기성 주택 임대자들을 위해 임대 조항 변경을 요구하고 나섰으나, 칼론 장관이 이를 거절했다. 예를 들어 주 내 북부 지역 거주민들이 특별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메트로 밴쿠버 지역으로 옮겨와 90일 정도의 단기 체류를 해야 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