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A 대변인은 7월 17일 기준 얼라이브캔 앱 시용자는 99.53%로 수 백만명이 문제없이 앱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입국자가 의무적으로 챙겨야 하는 온라인 앱 ‘얼라이브캔(ArriveCAN)’이 도입된 지 한 참 되었다. 일각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지만 정부는 폐지보다는 그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 정부 “사전신고” 기능 추가 고수, 일각에선 “장애물” 지난 주 캐나다교통부는 얼라이브캔의 개선된 기능을 발표했다. 새 기능에는 캘거리, 에드몬튼, 위니팩,...
팁 기능은 술집이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단말기에는 자동으로 활성화되지만 이제는 많은 업체들이 팁 기능을 추가해 달라고 요청한다. “제과점, 택시운전사, 자동차 수리공, 슈퍼마켓 등 요청만 하면 추가해 준다.” 미용사에게 팁(tip)을 하는 것은 관행이다. 그렇다면 잔디를 깎는 사람이나 자동차 수리공에게도 팁을 주어야 하나? 이 전에는 팁문화가 없던 업계에서까지 팁을 요구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드 단말기에 결제할 때 팁옵션을 거쳐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동차...
BC주에서는 흡연금지 규정을 시행하는 공동주택 스트라타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비흡연자와 흡연자의 개인의 자유에서 균형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흡연 벌금 800달러를 내지 않고 버티던 써리소재 한 콘도의 주인이 벌금은 물론 소송비까지 1만3천 달러 넘는 돈을 스트라타(strata)에 내야 되는 처지가 되었다. 총 55호가 거주하는 65가에 위치한 이 콘도의 스트라타는 이웃으로부터 불만이 접수되자 주인 제임스 그래함에게 흡연 중단을 요청하고 벌금을 물렸다. 그러나 그래함은...
텔러스는 “이 추가요금은 신용카드결제로 축적된 회사부담의 수수료 부담을 일부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다수 고객들의 부담금은 평균 2달러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통신기업 텔러스(telus)가 오는 10월 17일부터 소비자에게 신용카드 결제 시 수속비를 추가 청구하도록 허용해 줄 것을 캐나다라디오텔레비젼·통신위원회(CRTC)에 신청했다. 8일 접수, CRTC 심사 중 고객 부담금 평균 2달러 밴쿠버에 본사를 둔 텔러스는 연방통신사업규제기관인 CRTC에 수속비로 신용카드...
동물원 측은 이번 사건 발생에 관한 자세한 정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단지 동물원 측은 소셜 미디어 등에 사라진 늑대가 일반에 위협적이지는 않다고 하면서, 늑대를 발견하는 주민들에게 신고를 당부했다. 16일, 앨더그로브 밴쿠버 동물원에서 늑대 여러 마리가 우리를 탈출하는 사고가 발생해 동물원을 잠정 폐쇄했다. 다음 날, 탈출한 늑대들을 인근에서 다시 포획했으나, 한 마리의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사라진 늑대 정확한 수 언급 없어 인근 지역...
BC 아동 및 청소년부의 제니퍼 찰스워스는 청소년층들이 마약 중독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지난 해 18세 미만의 미성년자 29명이 마약 과다 복용으로 숨졌는데, 이는 2016년도의 12명에 비해 크게 증가된 양이라고 그녀는 우려를 나타냈다. 마약 과다 복용으로 사망하는 주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BC주정부가 지난 2016년 이 후, 마약 과다 복용 방지 캠페인을 벌여 온 것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최근 5-6년간 BC주에서 마약 과다 복용으로 인한 사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