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밴쿠버 다운타운 등지에서의 관련 행사 기간동안 많은 주민들이 호응하면서 매 년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연례 행사가 중단돼 왔던 밴쿠버 동성애 퍼레이드 주간 행사가 25일 다시 속개됐다.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은 애니 오해나 써리 한 고등학교 교사는 “우리의 길고 긴 투쟁은 진행 중이며, 머지 않은 장래에 꿈이 실현될 것”이라고 이 날, 행사 첫 날 소감으로 피력했다. 그녀는 현재 써리 매더슨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2017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너무 많은 크리스찬들이 원주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악마적 행동에 대해 겸허히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이 날 교황 방문지에는 기숙학교 생존자와 가족, 원주민지도자 등 수 천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사진=LARRY WONG 프란치스코 교황이 캐나다 가톨릭 기숙학교의 원주민 아동 학대에 거듭 사과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방문 첫날인 25일 알버타주 마스크와이스의 어미네스킨 기숙학교 현장을 찾아가 사과했다. 25일 캐나다원주민 기숙학교 방문 “파괴적 행동에...
RBC은행은 주택거래가 연말까지 23% 감소하고 내년에 15% 추가 하락할 것이며 전국 기준가격은 내년 2분기까지 12% 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나다 최대은행 RBC은행은 캐나다의 주택 거래량은 지난 40년간 경험해 보지 못한 최대의 하락을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RBC, 거래량 연말까지 23%, 내년 추가 15% 감소 로버트 호그 RBC은행 부수석 경제학자는 역대급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해 큰 폭의 인상을 이어온 캐나다중앙은행이 올 가을까지 제한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이웃 주민인 체리타 시스첵은 사건발생 일주일 전 쓰레기를 버리면서 고긴과 마주쳤는데, 고긴이 혼자말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사진=RICHARD LAM 랭리 새벽 총격사건의 용의자인 죠르단 고긴이 사건발생 일주일 전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주민인 체리타 시스첵은 고긴이 살던 써리 한 렌트 아파트에서 이웃으로 살고있다. 그녀는 사건발생 일주일 전 쓰레기를 버리면서 고긴과 마주쳤는데, 고긴이 혼자말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목격했다고...
BC주의 강제퇴거율이 가장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주정부가 임차인에게 간단한 통지 하나로 퇴거를 명령하는 것을 허용하기 때문이다. 캐나다통계청이 시행해 25일 발표한 ‘캐나다 하우징 설문조사’ 에서 2021년까지 이전 5년간 강제 퇴출된 가구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주는 BC주로 나타났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BC주 전체 가구의 3.6% (7만 5천 가구)가 집주인, 은행, 정부의 권력행사로 살던 집에서 쫓겨나 강제이주를 당했다. 즉, 켈로나시의 전 가구 수가 강제...
버터넌은 현재 한 건의 성폭행 혐의로 밴쿠버 경찰에 의해 구속된 상태다. 지난 주 법정에 출현한 버터넌은 해당 여성과 당시 서로 합의 하에 일이 진행됐다고 계속 주장했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캐넉스 NHL아이스하키팀의 전 선수였던 제이크 버터넌(25)이 성폭행 혐의로 인해 밴쿠버 법정에 섰다. 그는 5년 전, 밴쿠버 캐넉스 하키팀 선수 시절, 밴쿠버시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 피해 여성은 현재 23살이 되었으며, 신원은 공개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