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가족의 딜레마…가족 친화주택의 부족

밀레니얼 가족의 딜레마…가족 친화주택의 부족

밴쿠버는 젊은 가정이 이 도시를 떠나지 않도록 하는데 도전을 받고 있다고 했다. 가정을 이루는 나이인 30대 중반 이후 인구가 빠르게 인구가 감소 중이다. 몇 년간 밴쿠버에서 구매할 집을 찾아 다녔던 코디 라체서와 그의 파트너 줄리안 포바추크, 5세된 아들은 최근 켈로나에 3베드룸 타운하우스를 69만 9천 달러에 구매했다. 현재 밴쿠버 스트라스코나 2베드룸에서 거주하는 이 가족은 이제 아들 놀이방과 웹 디자이너인 코디의 재택근무 전용 홈오피스가 생긴다. 라체서는 “밴쿠버에서...
“코스프레의 여왕”…운전자들 ‘바비인형’ 보며 환한 웃음

“코스프레의 여왕”…운전자들 ‘바비인형’ 보며 환한 웃음

앤 브루인(Anne Bruinn)은 자신의 집을 지나는 운전자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바비 인형처럼 옷을 입고 서 있는다. 그녀는 자신을 "코스프레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사진=FACEBOOK 밴쿠버 여성 매일 아침 유명 인형 코스프레 “지친 일상에 새로운 흥미거리 전달하고 싶어” 밴쿠버시에 살고 있는 앤 브루인Anne Bruinn은 자신의 집 앞 마당에 대형 바비 인형 상자곽을 설치해 놓고, 자신이 마치 ‘바비 인형’이 된 것처럼 인형 옷을 입고 상자 속에 들어가 서서...
코비드 백신 예약 중…일부 약국, 워크-인 병원 접수 가능

코비드 백신 예약 중…일부 약국, 워크-인 병원 접수 가능

코비드-19 백신 접종 초대장이 우선 순위에 맞춰 발송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및 콜센터 예약률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10월 4일부터 BC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코비드-19 접종 예약 안내 초대장이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되고 있다.   주민 50만 명 이상 코비드, 플루 백신 접종 받아 초대장 받았다면 전 가족 같은 날짜, 시간 함께 예약 아드리안 딕스 주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약 2백만 명에게 예약 초대장이 나갔고 50만 명 이상이...
유독 많은 원뿔형 건물, 알고 보니 ‘노스쇼어 조망’ 살리기

유독 많은 원뿔형 건물, 알고 보니 ‘노스쇼어 조망’ 살리기

밴쿠버시 시내 곳곳에서 원뿔형 건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캠비 st. 12번가에서 노스 쇼어 산맥을 바라보는 view cones. 사진=JASON PAYNE 제임스 쳉은 밴쿠버 다운타운의 62층의 샹그리-라 호텔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이다. 그는 이 호텔을 디자인 할 때, 밴쿠버시 펄스 크릭 지역에서 노스 밴쿠버의 높은 산이 가려져서는 안 된다는 주문을 받았다. 이 같은 요구 사항이 일부 주민들에게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받아들여지겠지만, 건축...
중국 보다 최대 5배 비싼 북미 배송비…원인은 ‘만국우편연합’

중국 보다 최대 5배 비싼 북미 배송비…원인은 ‘만국우편연합’

캐나다 내에서 물건을 배송 받으려면 큰 돈이 들 수 있지만, 중국에서 소포를 배송 받는 것은 훨씬 저렴하다. 캐나다 우편 배송료 계산기에 의하면, 1kg짜리 소포를 주 간 배송할 때 비용은 부피와 발송지에 따라 약 24달러가 들 수 있다. 압력솥의 부속품을 사려던 퀘벡주 셔브룩에 거주하는 닐 피트맨은 미국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때 배송비와 중국에서 발송될 때 배송비 차이를 믿을 수 없었다. 중국에서 발송될 때 부품 배송비는 1달러도 되지 않지만 미국에서 주문할 때는...
밴쿠버 노후 건물 거주민들, 보수공사 요구 시위 벌여

밴쿠버 노후 건물 거주민들, 보수공사 요구 시위 벌여

24일 555 W 8번가에 있는 크레시 개발그룹 본사에서 거주민들이 건물 보수를 요구하며 시위에 나섰다. 사진=NICK PROCAYLO 누수, 습기, 유해공기, 벌레 등으로 생활 곤란 크라시 개발그룹, “보수공사 진행” 말만 되풀이 24일, 이스트 밴쿠버의 한 낡은 건물에서 살고 있는 일부 거주민들이 이 건물 땅주인을 찾아가 보수공사를 요청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해당 건물이 건설된 지 오래돼 물이 새고, 벌레가 우글거리며, 건물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