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주택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써리 주택에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2002년부터 이웃으로 살고 있다는 한 주민은 이 주택에는 남편 레오 리, 부인 티파니 리 그리고 아들 데니얼 리, 이렇게 세 명이 살아왔다고 한다. 숨진 리 부부는 평소 골프와 스키 및 요가 등을 즐겨하는 활동적인 커플 이었다고 이웃들은 전했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9일 정오 경, 써리시 112 애비뉴 상의 15600 블럭에 소재한 한 주택에서 일가족으로 보이는 성인 3명의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웃 주민 및 이들의 친지들은 “믿기지...
콘도 등 스타라타 주택, 임대시장에 대거 출현

콘도 등 스타라타 주택, 임대시장에 대거 출현

전문가들은 BC주의 고령층 인구증가 현상을 놓고 볼 때에, 55세 이상 연령층 주민들이 다양한 주택공간을 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한다. 현재 BC주 내 많은 수의 콘도 및 다세대 주택들이 주정부의 관련 정책이 변경되는 틈을 이용해 임대시장에 대거 출현하고 있다. 그동안 임대가 불허됐던 이들 복합 주택들이 55세 이상 연령층의 주민들에게도 임대를 놓을 수 있게 됐다. 주정부 규제 해제령 발효에 따라 55세 이상 연령층에게도 임대 가능 젊은층 반발감...
코퀴틀람 RCMP, 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경고

코퀴틀람 RCMP, 청소년 대상 온라인 성착취 경고

피해자들의 연령층은 15-25세 정도이며, 남녀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주로 인스타그램이나 스냅챗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등을 주로 사용한다. 범인들은 초기에 온라인에 나체 사진 및 비디오 영상 등을 공유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물어보며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퀴틀람 RCMP경찰은 최근 들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성착취 범죄행위가 증가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범죄의 피해자들인 청소년들은 돈에 현혹이 돼 피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해리왕자 자서전 ‘Spare’…밴쿠버서 큰 ‘인기몰이’

영국 해리왕자 자서전 ‘Spare’…밴쿠버서 큰 ‘인기몰이’

해리 왕자의 자서전은 지난 9주 동안 아마존 논 픽션 부문 사전 세일 탑 베스트 셀러로 등재됐다. 해리 왕자는 이번 책 발간으로 2천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해리 왕자의 자서전인 ‘스페어Spare’가 9일 전 세계적으로 일제히 판매 개시됐다. 이 책은 이미 지난 해 연말부터 세간에 큰 주목을 받으면서 판매 개시일이 카운트다운이 될 정도였다. 각 도서관 대출예약자 수8백여명 BC주 사니치 서의 짧았던 생활도 이 책에서 언급… 10일부터 판매...
주정부, 외국인 간호사 인력 수급 박차

주정부, 외국인 간호사 인력 수급 박차

주정부는 간호사들 뿐 아니라, 의사 인력 충원을 위해서 외국 출신 패밀리 닥터 채용 및 수급도 계획하고 있는 중이다. 에드리언 딕스 보건부 장관은 따라서 앞으로 주내 의료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BC주정부는 간호 인력 부족 타개를 위해 외국 출신의 간호사들을 적극적으로 수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시간 4-9개월로 단축, 비용 $3700도 면제 다양한 문화적 배경으로 관련 환자 서비스 개선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9일, 130만 달러를 들여 외국인...
2026년부터 신차 판매 20%는 전기차로 ‘의무화’

2026년부터 신차 판매 20%는 전기차로 ‘의무화’

2026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SUV, 트럭 등 모든 자동차 판매의 5분의 1은 전기차로 의무화된다. 스티븐 길보 환경부장관이 제안한 새 법안에 따른 것이다. 2026년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승용차, SUV, 트럭 등 모든 자동차 판매의 5분의 1은 전기차로 의무화된다. 스티븐 길보 환경부장관이 제안한 새 법안에 따른 것이다. 법안에 따르면 2030년까지 자동차 판매의 60%, 2035년까지는 모든 신차 판매를 전기차로 의무화 한다. 이를 위반하는 제조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