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입국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 코비드 검역 실효 없어

캐나다 입국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 코비드 검역 실효 없어

연방정부는 지난 주말, 중국과 홍콩 및 마카오 등지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항공기 탑승객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의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방정부는 중국에서 출발해 국내로 도착되고 있는 항공기 탑승객들을 상대로 코로나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요구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변이 종 바이러스들이 전 세계적으로 창궐 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의 방역 조치 규제 과학적인 근거 부족” “변종 XBB.1.5 북미주에 이미 빠르게 확산” 토론토 대학교 의과대학의 케리...
캐나다인 “현재 행복하다”…행복지수 상한가

캐나다인 “현재 행복하다”…행복지수 상한가

전국적으로 캐나다인들은 현재 행복하다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BC주 주민들의 행복 지수(71%)가 국내에서 가장 낮았다. 반 면, 대서양 연안주 주민들의 행복 지수(평균 90%)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알버타주는 76%, 온타리오주는 74%로 집계됐다. 지난 달 초, 전문조사기관인 레버Lever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새해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긍정적’, ‘발전적’ 기대감 나타내 지난해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시즌 3년을...
아트갤러리 미술품 상습 절도범 검거

아트갤러리 미술품 상습 절도범 검거

갤러리의 주인인 드로 데럴은 경찰의 빠른 수사활동에 찬사를 보냈다. 이 조각상들을 만든 조각가는 루돌프 소콜로브스키로, 경찰은 도난 당했던 두 개의 조각상들 시가는 4만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범인의 신원은 프란시스 보이빈(50)으로 확인됐다. 사진=MIKE BELL 지난 달 30일, 밴쿠버 ‘사우스 그랜빌 아트 갤러리’에서 시가 3만 달러에 달하는 청동 조각상 한 점이 도난 당했다. 범인은 이 조각상을 들고 현장에서 유유하게 빠져나갔다. 범인의 모습은...
지난해 갱 관련 살인 사건 감소…경찰, ”일반 공개가 주효”

지난해 갱 관련 살인 사건 감소…경찰, ”일반 공개가 주효”

경찰은 지난 해 갱단 관련 사회 안전 위협 인물들의 포스터를 일반에 공개하고, 주민들로부터의 협조를 구한 것이 갱단 관련 범죄 발생 건수 감소에 적으나마 도움이 됐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FILES 지난 해 써리 및 리치몬드 등을 비롯한 로워 메인랜드 지역에서 여러 건들의 살인 사건이 발생돼 경찰의 분주한 수사 활동이 이어진 바 있다. 썬샤인코스트, 위슬러, 칠리왁 지역을 포함한 프레이져 밸리 지역 등에서 지난 한 해 동안 80여 건의 살인사건이...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주택 평가액 지난해 보다 평균 12% 상승

2023년도 평가액이 작년 7월 기준으로 평가되었고 그 후 시장이 냉각되었기 때문에 현재 시장가격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고 평가단은 설명했다. 현재 시장가격보다 2023년 평가액이 높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주 BC평가단BC ASSESSMENT이 발표한 2023년도 주택 평가액은 지난해 보다 평균 12%가 상승했다. “시장냉각전 평가로 현 시장가 반영못해” 통지서는 이번 달 주택소유주에게 우편으로 발송된다. 개별 부동산의 감정가와 이웃 지역의 평가비교와 추세 등은...
펭귄, 폴라베어 ‘행복의 꿈’을 안고 다시 새해 바다로…

펭귄, 폴라베어 ‘행복의 꿈’을 안고 다시 새해 바다로…

딥 코브 행사 현장에는 유명 밴드그룹의 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이어지면서 행사 참가자 및 주민들의 뜨거운 열광과 환호성이 이어졌다. 참가 주민들은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사진=NICK PROCAYLO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중단됐던 잉글리쉬 베이 ‘폴라 베어’ 행사가 올 해 다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매 년 새 해 첫 날, 주민들은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쉬 베이에 모여 마치 여름철인 듯, 수영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