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싫다” 캐나다인 48%…트럼프와 갈등에 대미 여론 악화

“미국인 싫다” 캐나다인 48%…트럼프와 갈등에 대미 여론 악화

캐나다인들의 대미 여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갈등 여파로 크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소중한 파트너” vs., “경계해야 할 위협” 미국인 절대 다수가 캐나다에 대해 긍정적인 호감을 보이는 반면, 국경 너머 캐나다인들의 대미 여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치적 갈등 여파로 크게 냉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 리드 연구소가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79%가...
“수입 절반이 집값으로”…모기지 갱신에 짓눌린 가계

“수입 절반이 집값으로”…모기지 갱신에 짓눌린 가계

대부분 대출 금리가 이전보다 2%p에서 최대 4.99%p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권장 기준 30% 대폭 초과, 재정 여유 ‘바닥’ 청년층·이민자 가구 타격 집중, 고정금리 선호 올해 모기지(주택담보대출)를 갱신한 캐나다 주택 소유자 2명 중 1명은 월급의 절반 이상을 주거비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 기조 속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모기지 만기 물량이 몰리면서 가계 재정이 심각한 압박을 받는 모습이다. 금리 비교 전문 플랫폼 Rates.ca가 여론조사 기관...

[LeeJung회계컬럼] 세금신고, 종이로 하면 벌금? 달라진 CRA 전자신고 의무

캐나다에서 세금 신고를 한다고 하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전자신고를 하든 우편으로 보내든 기한 안에만 신고하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CRA(Canada Revenue Agency)는 여러 종류의 세금 신고와 정보보고에 대해 전자신고(Electronic Filing)를 의무화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크게 강화했다. 따라서 신고기한을 지켰더라도 전자신고 의무가 있는 신고서를 종이로 제출했다면 별도의 벌금이...
일회성 정산금 ‘특수’에 웃은 정부…“구조적 적자 해결엔 역부족”

일회성 정산금 ‘특수’에 웃은 정부…“구조적 적자 해결엔 역부족”

10일 브렌다 베일리 주재무장관이 발표한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세수 증가와 자본 프로젝트의 지출 감소에 힘입어 2025-26 회계연도 적자가 예상치보다 30억 달러 이상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회계연도 재정적자 30억 달러 줄어 담배 회사와의 소송 합의금 26억달러 유입 야권, 납세자 “적자 사태해결 못해”  비판 BC주의 지난 회계연도 재정 적자가 대규모 일회성 수입 덕분에 당초 예상보다 30억 달러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야권과 납세자 단체들은...
써머랜드 산불 화염 피한 피난길…터전 잃은 주민들 애타는 기다림

써머랜드 산불 화염 피한 피난길…터전 잃은 주민들 애타는 기다림

피치랜드에서 바라본 서머랜드 인근 볼드 레인지(Bald Range) 산불. 빠르게 확산된 산불로 2만여 명의 주민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으며, 메도우 밸리 자택을 빠져나오던 80세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도 발생했다. 8일 대형 산불로 156㎢를 잿더미로 만들어 주민 2만 여 명 긴급대피…“산불 예측 못해” 산불은 현재 통제 불능 상태로 계속 확산 중 써머랜드에 위치한 브라이언 칼로 씨의 버섯 농장 울타리 바로 앞까지 불길이 치솟았고, 매캐한 연기가 온 하늘을 가렸다....
국세청 계정 해킹 피해자 보상금 신청 개시…총 $870만 달러 규모

국세청 계정 해킹 피해자 보상금 신청 개시…총 $870만 달러 규모

법원이 연방정부와 피해 주민 간 체결된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공식 보상금 접수가 개시됐다. ‘크리덴셜 스터핑’  해킹 피해자 대상, 최대 $5,000 보상 과거 연방 국세청(CRA) 및 정부 온라인 계정 해킹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캐나다인들을 대상으로 한 집단소송 보상금 신청 절차가 시작됐다. 캐나다 연방법원이 연방정부와 피해 주민 간 체결된 870만 달러 규모의 집단소송 합의안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공식 보상금 접수가 개시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