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 칼 꺼낸 주정부, 일부 사립대학 폐쇄 검토

단속 칼 꺼낸 주정부, 일부 사립대학 폐쇄 검토

일부 사설 대학은 건물 혹은 캠퍼스도 갖추지 않은 채로 시내 상점들이 늘어서 있는 번화가의 한 임대 건물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심지어 온라인을 통한 수업을 진행한다. “어설픈 교육 베풀며 졸업장 장사한 셈” 연방정부의 유학생 감소 정책의 일환  주정부가 유학생 등 학생들에게 열악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사설대학 private college에 대한 단속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치는 공식적으로는 연방정부의 관련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이미...
정부, 버스 파업사태 해결에 나서…빈스 레디 중재자 선임

정부, 버스 파업사태 해결에 나서…빈스 레디 중재자 선임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노사 파업 중재 전문가인 빈스 레디가 이번 파업 중재자로 나서서 활동을 한다고 발표했다. 사진=JASON PAYNE 지난 22일 새벽 3시부터 24일 새벽 3시까지의 총 48시간 동안의 메트로 밴쿠버지역 버스의 노조 초기 파업이 이어졌다. 이 후 노사 양측 간에 원만한 타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BC노동부의 해리 베인스 장관은 노사 파업 중재 전문가인 빈스 레디가 이번 파업 중재자로 나서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공공교통 서비스...
TFSA 기여한도 연속 2년 상승…7천 달러로 증액

TFSA 기여한도 연속 2년 상승…7천 달러로 증액

연방재무부는 TFSA의 연간 기여 한도액을 2023년 6천 5백 달러에서 2024년에는 7천 달러로 증액한다. 한인신협 2월 14, 17일 양일간 관련 세미나 개최 캐나다인들은 TFSA(비과세저축계정)에 올해부터 더 많이 저축할 수 있게 된다. 연방 재무부는 TFSA의 연간 기여 한도액을 2023년 6천 5백 달러에서 2024년에는 7천 달러로 증액한다. 캐나다국세청CRA가 2년 연속 TFSA한도액을 증액한 것은 2019년 이후 처음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는 6천...
메트로 밴쿠버 인구 올해 3백만명 돌파

메트로 밴쿠버 인구 올해 3백만명 돌파

SFU대학 도시프로그램 계획자 앤디 얀은 “중요점은 (주민)의 숫자가 아니라 어떻게 이 인구가 주 전역에 고루 분포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사진=ARLEN REDEKOP BC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7월 1일 메트로 밴쿠버의 주민 수가 3백만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주민 3백만명 기록은 라이온스 베이부터 랭리까지 23개 시를 포함하는 메트로 밴쿠버에게 매우 기념비적인 일이다. BC통계청, 써리 인구 2029년 78만5천 명으로 밴쿠버시 78만명 추월 그러나...
“원터스 호텔 객실문 쇠사슬로 잠겨져 있었다”…화재로 2명사망

“원터스 호텔 객실문 쇠사슬로 잠겨져 있었다”…화재로 2명사망

패해자의 이웃과 친구들은 화재로 폐허가 된 호텔 건물에 대한 강제 철거 작업을 중단하도록 당시 관계 당국에 요청해 이 들의 사체를 발견했다. 사진=JASON PAYNE 2022년 4월, 오래 된 밴쿠버 윈터스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돼 당시 호텔 객실에서 지내던 주민 두 명이 사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22일부터 법정 증인 심문이 속개됐다. 이 과정에서 이번 사건 관련 사망자들의 친지 및 이웃들에 의해 당시 이 호텔의 객실 출입문이 잠겨져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객실 문...
[Special Report] 가장 큰 변화를 몰고올 ‘플릿우드’

[Special Report] 가장 큰 변화를 몰고올 ‘플릿우드’

플릿우드 커뮤니티 협회의 브라이언 우드스트라 이사는 주민들은 플릿우드의 스몰 타운 이미지가 사라질 지 모른다는 우려를 전했다. 플릿우드 커뮤니티는 지난 100년간 작고 조용한 도시로 성장해 왔다. 사진=JASON PAYNE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①]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②   써리시에서 랭리시로 확장 연결되는 스카이 트레인 신축 공사 계획에 써리시 플릿우드 지역이 포함돼 있다. 이 지역은 단독주택 및 저층 타운하우스 등이 밀집돼 있는 곳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