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40% 가정의 잃을까 걱정

주민 40% 가정의 잃을까 걱정

주민 16%가 가정의가 은퇴했거나 찾지못해 주치의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BC주민의 16%는 가정의가 은퇴했거나 찾지못해 가정의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가정의가 있는 주민의 40%가 폐업과 은퇴 등으로 가정의를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없는 주민 1백만명에 달해…정부 대책 나서 BC주 전역이 의사 부족난을 겪는 가운데 BC가정의협회(BCCFP)는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머스텔그룹이 대행해 지난 2월에...
화마로 붕괴된 윈터스 호텔 끝내 해체 작업

화마로 붕괴된 윈터스 호텔 끝내 해체 작업

이 건물의 해체 작업은 약 이틀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밴쿠버시의 사울 슈웹스 담당관은 말했다. 그는 이 건물의 해체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인근 건물 및 사업장들에게 창문을 닫아 소음 및 공기오염 피해를 최소한 줄이도록 당부했다. 지난 주, 대형 화재로 건물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입은 낡은 개스타운 윈터스 호텔이 20일부터 결국 해체 작업에 들어갔다. 이 호텔에는 홈 리스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71개의 방이 마련돼 있었으며, 7개의 사업장도 운영되고 있었다....
밴쿠버 집값 세계 3위…중산층 연평균 소득의 13배 넘어서

밴쿠버 집값 세계 3위…중산층 연평균 소득의 13배 넘어서

이 조사는 지난해 3/4분기를 기준으로, 호주, 캐나다, 중국, 아일랜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및 미국 등에 속하는 세계 주요 92개 대도시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밴쿠버 지역의 주택가격이 세계 3위로 고공 행진 중인 것으로 한 조사 결과 나타났다. 1위는 홍콩, 2위는 호주 시드니가 차지했다. 밴쿠버는 호주 시드니와 함께 가장 살기 좋은 지역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들 지역들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인 위치 및 기후 등이 원인이 돼 많은 사람들이...
애완견 ‘루’ 덕분에…트라우마 환자들 위안 얻어

애완견 ‘루’ 덕분에…트라우마 환자들 위안 얻어

루는 PADS(Pacific Assistance Dogs Society)를 졸업했다. 이 곳은 애완견들을 낳아서 키우고 완전한 의료 조력사가 되도록 훈련시키는 35년이 된 전문 기관이다. 사진=NICK PROCAYLO 이제 6살이 된 래르바도어/골든 리트리버 애완견 루는 피스 아치 및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트라우마를 겪는 환자들을 위한 조력사로 지난 해 연말부터 일해 오고 있다.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서 풀타임 근무 의료종사자와 함께 환자 조력활동 나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정보…주민들 ‘깜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정보…주민들 ‘깜깜’

BC 보건부는 이 달 7일부터 COVID 관련 실태 보고서를 일일이 아닌 주 단위로 발표하기 시작했다. 보건부는 앞으로 COVID 감염현황을 다른 일반 전염병과 같은 부류로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까지만 해도 COVID-19 관련 보고서들이 매일 일반에 공개돼 왔다. 그러나 BC 보건부는 이제 그 작업을 일일이 아닌 일주일 단위로 하기 시작했다. 일부에서는 따라서 COVID-19 관련 주민 감염 실태의 정확한 파악에 어려움이 도래 될 것이라고 정부 측을 비난하고...
올 봄 이상 기후!…4월 기온 낮고 습해

올 봄 이상 기후!…4월 기온 낮고 습해

봄 저온 현상이 튜울립의 봉우리 만개 기간을 더 늘려 6월까지도 그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게 된다고 전문가는 말한다. 예년과는 달리, 이번 봄 기온이 낮고 습한 가운데 파종 시기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른 봄 막 봉우리를 터뜨린 꽃들은 만개하기도 전에 시들어 땅에 떨어지고 있다. 봄 저온 현상으로 농부들의 시름도 그치질 않고 있다. BC농가협회의 머레이 드리디거 회장은 지난 해 봄은 그야말로 완벽한 기온과 날씨를 선사해줬다며 올 해 봄 이상 기후 현상을 아쉬워하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