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년 일회용으로 약 8천2백만 개의 종이컵이 버려지고 있는데, 밴쿠버시는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이 같은 규정을 마련하게 됐다. 커피샾이나 음료 매장 등에서 매장 측이 사용하는 종이컵으로 주문을 할 경우, 25센트 추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에 많은 밴쿠버 주민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밴쿠버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매장 내의 컵을 사용할 때는 컵 당 25센트를 추가로 고객이 부담하도록 하고있다. 매 년 일회용으로 약 8천2백만 개의 종이컵이 버려지고 있는데,...
조사 대상자의 41%는 팬데믹 이 후로 자신의 현 정신 건강상태가 크게 악화됐다고 답했다. 약 10% 정도의 주민들은 자살충동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정신건강협회가 최근 실시한 한 여론조사에서 많은 수의 BC주민들이 현재 유행중인 코로나바이러스가 향후 계속 지속될 것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주민들의 약 65%는 코로나바이러스 새로운 변종이 향후 계속 출현할 것이며, 응답자 64%는 기존의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순환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보였다....
존 호건 주주상은 향후 10년 간의 BC주 경제변화에 맞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BC주정부가 이 달초 발표한 향후 10년간 주 내 1백만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공식 전망에 맞춰 필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계획을 세웠다. “미래 10년 고용변화에 맞춘 인력양성 지원” 존 호건 주수상과 라비 카흐론 고용부 장관은 ‘스트롱-BC: 현재를 위한 계획, 미래를 위한 비젼’이란 장기계획을 17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숙련기술, 탄력적 커뮤니티 설립, BC주가 세계 저탄소 경제를...
밴쿠버 경찰은 온라인으로 판매품을 올리고 거래자가 입금하면 연락을 끊는 사기수법을 주의하라고 주민들에게 경고했다. 밴쿠버 경찰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사용해 50여명을 대상으로 사기를 친 용의자를 검거하고 이러한 사기수법에 주민들의 경계를 당부했다. 한 피해자가 중고 물품을 온라인 시장에서 쇼핑을 한 후 사기를 당했다고 신고 가 접수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다. 경찰 사이버 수사팀에 따르면 이 사기범은 팔 물건을 온라인에 올리고 구매자와의 만남을 주선한 후 구매자가 제품값을...
투표 첫날 수도 오타와의 주캐나다 대사관을 비롯한 4개 공관과 2개 추가 투표소 등 모두 6개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 시각인 오전 8시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이어 한 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강신정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캐나다에서 순조롭게 시작됐다. 투표 첫날인 이른 시간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김 모씨 부부는 “밴쿠버에 와 살면서 재외국민 투표를 꼭 했다. 캐나다에 사면서 한국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첸의 매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급한 용무와 관련된 매우 필요한 편의점과 같은 공간이었다. 특히 크루즈 시즌이 되면 첸의 매장은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치아-닝 첸은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 입구 주변에서 조그만 스모크샆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안에는 다양한 잡지들이 구비돼 있는데, 그녀가 각 국의 잡지들은 고객을 위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일회용 반창고, 배터리, 치약, 면도 크림, 담배, 라이터 등등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