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공급난 정말 심각한가?

식품 공급난 정말 심각한가?

오미크론 5차 유행은 식품산업을 크게 강타했는데 특히 직원이 아프거나 접촉자로 격리되면서 업계 고용난은 더욱 심화됐다. 일손 부족으로 선반에 물건을 채우는 것이 힘들어진 지 상당 기간이 되었고, 국경을 오가는 화물트럭 운전자에 대한 백신접종 의무화는 이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 최근 캐나다다의 국민적 관심은 하키, 메이플시럽, 팀호튼이 아닌 물가와 식품점에 향해 있다. 특히 주민들은 식품점이 진정 공급대란 위기에 있는지 알고 싶어한다. 각 주 수상, 연방하원, 각 정당...
캐나다 총 인구 2021년도 기준 3,700만명

캐나다 총 인구 2021년도 기준 3,700만명

2021년도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전국 인구 3,700만명 중 2,700만명이 도심지에 거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은 9일 2021년도 기준 캐나다 인구가 거의 3천7백만명 수준으로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G7국가 중 가장 빠른 인구 성장률이다. 지난해 봄 인구조사를 기준으로한 인구는 3천6백90만만명으로, 2016-2021년도 사이에 약 180만명 (5.2%)의 인구 증가를 보였다. 이 중 25%가 이민자다. 또 전체 인구 중 2천730만명이 41개 대도시에...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전망 불구 노동인구 감소 우려

향후 10년 내에 많게는 약 1백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지만, 새로운 경제 도약을 위한 노동 인구수가 이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BC상공위원회의 켄 피콕 부회장은 사라지는 베이비 붐 세대들의 빈 공간을 채울 X 및 Z세대들의 수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BC주 노동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베이비 붐 세대들의 대규모 은퇴로 인해 발생되는 많은 일자리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노동 인구 수는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의 전망을 나타냈다. 베이비 붐 세대 빈...
30년전 4세 아동 실종사건, 팟캐스트 통해 수사 진행

30년전 4세 아동 실종사건, 팟캐스트 통해 수사 진행

지난 해 3월, 빅토리아 경찰은 살아 있으면 34살이 되는 두나히의 성인이 된 얼굴 모습을 그의 실종 30주년이 되는 시기에 맞춰 일반에 배포했다.  1991년 당시 4세였던 마이클 두나히가 실종된 지 올 해로 30년을 막 넘겼다. 빅토리아시 경찰은 두나히가 현재 살아 있을 경우의 예상되는 얼굴 사진을 작성해 그의 행방을 재수사 중에 있다. 또한 두나히의 실종 소식이 팟캐스트에 올려져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지기를 경찰은 고대하고 있다. 캐나다 역사상 최장기 미해결 어린이...
주택 가치 급상승…“재산세 유예 신청 증가”

주택 가치 급상승…“재산세 유예 신청 증가”

지난해 BC주의 재산세 과세 유예를 신청한 가옥 총 수는 7만3천 건으로, 그 전년도의 6만9천757 건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해의 기록은 2016년도의 4만1천488건에 비해 76%가 상승된 수치다. 최근 5년 동안 BC주의 주택(부동산) 가치가 급상승 하면서 주택 소유주들의 과세 유예 증가율이 큰 폭으로 동반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동안 BC주의 주택 시장은 과열 분위기를 이어 왔다. 라이언 법률 회사 소속 부동산 가치 감정 평가사인 폴...
주정부 수재민 지원금 발표…2억2천8백만 달러

주정부 수재민 지원금 발표…2억2천8백만 달러

BC주 축산협회의 제레미 던 매니저는 이번 주정부 및 연방정부의 재난 지원금 소식을 반기면서도 수재 발생 이 후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진척 사항이 없다는 의견을 보였다. BC주정부와 연방정부는 지난 해 11월 BC주에서 발생된 홍수 피해로 수재를 입은 농업 및 축산업 관련 주민들에게 정부 지원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7일 발표했다. 지원 금액은 2억2천8백만 달러이다. 애보츠포드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필 그래함은 수재민이 된 지 3개월이 지나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