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없는 12월…기록적 고온에 스키장 ‘개점휴업’

눈 없는 12월…기록적 고온에 스키장 ‘개점휴업’

노스밴쿠버의 3대 스키장이 심각한 적설 부족으로 슬로프를 개장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이례적 온난화로 밴쿠버 3대 스키장 개장 불투명 평년보다 11도 기온 높아, 기상청 이번 주말 눈 예보 1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B.C.주 전역의 스키장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노스밴쿠버의 마운트 시무어(Mount Seymour)는 16일 짙은 구름에 덮여 있었지만, 인근의 다른 두 스키장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적설 부족으로 슬로프를...
독감·RSV 동시 확산…의료진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어”

독감·RSV 동시 확산…의료진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어”

보건당국은 최근 호흡기 질환 급증이 중증 독감 유행과 연관된 H3N2형 확산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BC주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동시에 확산되면서, 아동 응급실과 1차 진료기관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의료진과 보건 당국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중증 위험이 높은 H3N2형 인플루엔자A 입원 환자 45%가 생후 6개월 미만 영아 BC 질병통제센터(BCCDC)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주간 감염병 보고서에서 아동을...
지난 밤 강풍·폭우로 로워메인랜드 10만 가구 정전

지난 밤 강풍·폭우로 로워메인랜드 10만 가구 정전

17일 아침 기준 정전 피해 지역. 10만 가구가 넘는 피해를 입었으며, 밴쿠버 아일랜드와 선샤인 코스트에서도 추가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NICK PROCAYLO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로워 메인랜드를 강타하면서, 17일 아침 10만 채가 넘는 주택과 사업장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BC하이드로에 따르면 폭풍이 지나간 이후 전력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17일 오전 현재까지도 로워 메인랜드 전역에서 광범위한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정전 피해가 보고된 지역에는...
이비 수상 “봄 조기선거 원치 않지만 가능성 배제 안 해”

이비 수상 “봄 조기선거 원치 않지만 가능성 배제 안 해”

이비 주수상은 조기선거 여부에 대해 명확한 시점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입법 과정과 정치적 상황에 따라 선택지가 열려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사진=ALEC LAZENBY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봄 조기 총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는 조기선거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정책을 지키기 위해 선거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 지키기 위해서라면 선거도 감수” 야당, 주민 신뢰 잃어 총선 진행돼야” 이비 주수상은 최근...
밴쿠버시, ‘5분 생활권’ 동네 빌리지 17곳 조성 추진

밴쿠버시, ‘5분 생활권’ 동네 빌리지 17곳 조성 추진

밴쿠버 시는 시 전역 17개 지역을 ‘보행 가능한 동네 빌리지’ 후보지로 지정하고 관련 도시계획안을 마련 중이다. 해당 지역에는 나나이모 스트리트와 이스트 브로드웨이 일대도 포함됐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도보나 자전거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네이버후드 빌리지(Neighbourhood Villages)’ 조성 계획을 추진한다. 주거·상업 결합한 지역 중심지 보행·자전거 친화 도시 구상 시에 따르면, 시 당국은...
시무어강 50년 만의 최고 유량…노스쇼어 전역 홍수 경보

시무어강 50년 만의 최고 유량…노스쇼어 전역 홍수 경보

시무어강은 전날 50년 만의 최고 유량을 기록했으며, BC주 하천예보센터는 노스쇼어 산악지대와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홍수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급류·제방 붕괴 우려, 등산객 안전 주의보 폭우 여파로 노스쇼어 지역 하천과 개울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당국이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하천 및 인접 등산로 접근을 자제할 것을 거듭 당부하고 있다. 시무어강은 전날 50년 만의 최고 유량을 기록했으며, BC주 하천예보센터는 노스쇼어 산악지대와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홍수 경보를 유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