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첫 금메달 … 수영 매기 맥네일

캐나다 첫 금메달 … 수영 매기 맥네일

맥네일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그 동안 올림픽 수영 출전을 위해 많은 어려운 준비 작업을 거쳤지만, 금메달의 수상 영광이 그 모든 힘들었던 시간들을 지웠고, 이제 새로운 꿈을 다시 갖게 됐다고 수상 소감으로 피력했다. 사진=로이터통신 캐나다 매기 맥네일 선수가 2020 도쿄 올림픽 수영 100미터 버터플라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획득했다. 그녀는 메달 시상식장에서 아나운서가 자신을 호명하는 순간, “내가 무언가 굉장한 일을 해냈다”는 실감이 났다고 말했다....
주정부 백신 미접종자 90만명에게 접종 독려

주정부 백신 미접종자 90만명에게 접종 독려

BC보건국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지않은 주민들을 상대로 백신 접종 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팬데믹 현상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로 주춤세를 보이던 중, 최근 다시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율이 증가되면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현재 BC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전혀 받지 않은 주민 수가 90만 명 이상이 된다.   최근 감염자 78% 백신 미접종   완전접종시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률 5% 미만 ...
극심한 가뭄에 ‘절수 운동’적극 참여해야

극심한 가뭄에 ‘절수 운동’적극 참여해야

여름 가뭄이 40일 이상 지속되면서 BC주 절수 캠페인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마당 잔디에 물을 주거나 세차를 하는 경우에 주민들은 절수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권장되고 있다.    환경청은 메트로 밴쿠버에 다음 주에도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예보했다. 밴쿠버 국제 공항 인근 지역은 60여일 동안 비가 내리지 않고 있으며 이는 70년 만의 기록 갱신이다. 1952년도에도 42일 동안 가뭄이 지속된 바 있다. 현재 메트로 밴쿠버 지역은 역사상 네 번째로 긴 가뭄 기간을...
고온과 가뭄 그리고 강풍…산불 확산 ‘주범’

고온과 가뭄 그리고 강풍…산불 확산 ‘주범’

BC주 남부 내륙지역을 강타하고 있는 올 여름 산불 사태가 강풍을 동반한 고온 및 가뭄 등으로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 관계 전문가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해양연구소 지질학자인 마이클 프롬은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대규모 산불이 캐나다 BC주를 비롯해서 사스콰치완주, 알버타주, 매니토바주 그리고 온타리오주 등지에서 올 여름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주내 기록적인 초고온 사태 지속  남부 내륙지역 당분간 비 소식 없어 이번 산불은 5월, 매니토바주에서 가장...
경찰, 주민안전 경계령 대형 빌보드 설치

경찰, 주민안전 경계령 대형 빌보드 설치

“경고. 낯선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것을 주의하고 위험할 경우 도움을 청하세요.”라는 문구를 타갈로그어로 표현한 밴쿠버 경찰 광고판.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시 경찰은 주민 안전을 위해 시내 곳곳에 대형 빌보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와 같은 난데없는 경찰의 경고성 광고판 설치에 난감한 표정들이다. 경찰은 특히 노인들을 상대로 한 날치기 및 소매치기들의 활동이 빈발해지자 이 같은 방책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의하면 범인들은 한가한 거리에서...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 2차 백신접종 독려

코로나 변이바이러스 확산… 2차 백신접종 독려

전염병 전문가들은 최근 주 내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다시 활개를 치자, 주민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속히 서두르도록 독려하고 나섰다. 밴쿠버 질병통제센터의 브라이언 콘웨이 박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1차 접종을 했더라도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크게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도 여기에 포함된다.   감염자 중 78% 백신접종 받지 않은 주민  임시접종소 설치 등 접종율 85%가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