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미 트럼트 대통령이 관세부과 이후 처음으로 가진 5일 50분간 이어진 전화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협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 자동차 관세 유예에 이어 6일 발표 5일 트루도와 전화 회담은 ‘협상 불발’ 트루도, 이비 수상 ‘100% 무관세’ 고수 6일 트럼프 미 대통령이 관세 정책을 다시 한번 유예한다고 발표해 혼선을 빚고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CUSMA(캐나다미국멕시코협정)에 해당되는 품목에 대해 25% 관세를 4월 2일까지 유예하는 행정명령에...
3일 오전 5시경, 시드니 지역에서 동쪽으로 약 4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지진이 재차 발생됐다. 사진=Government of Canada 2 주 전, 선샤인 코스트 시 쉘트 북동부 지역에서 4.7규모의 지진이 감지된 데 이어서 3일 오전 5시경, 시드니 지역에서 동쪽으로 약 42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같은 규모의 지진이 재차 발생됐다. 캐나다 천연자원부의 기록에는 이 날 지진 규모가 4.1로 표기됐다. BC재난부는 이 날 지진이 밴쿠버 및 빅토리아 지역에서도 체감될...
브렌다 베일리 재무장관이 4일 2025년도 주정부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BC 주정부는 4일 2025년도 예산 ‘BC주를 위한 강력한 스탠딩’을 발표했다. 올해 예산은 사상 최고의 적자가 예상된다. 2024년 기록된 91억달러 적자가 109억 달러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베일리 장관, “미 관세 폭증에 맞춰 예산 편성” ICBC 리베이트, 저소득층∙노인 임차인 보조금 등 증액 이비 주수상의 3번째 예산이며 자신의 첫 예산을 발표한 브렌다 베일리 BC재무장관은 “미국...
총 공사비 60억달러 16km 구간의 써리-랭리 스카이 트레인 확장 노선에는 8개의 역이 들어서며 오는 2029년 완공예정이다. 사진=NICK PROCAYLO 마이크 판워스 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써리와 랭리를 연결하는 스카이트레인 확장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 공사의 구체적인 공사 일정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환워스 장관은 지역별로 기초 공사가 현재 한 창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환워스 장관 “지역별 기초공사가 한 창 진행중” 공사에...
솔트 스프링 아일랜드 앞바다에 있는 개인 소유의 섬 클램섬이 시장에 나왔다. 현재 소유자가 공사를 마무리 하지 못한 집도 포함되어 있다. 사진=COLLIERS BC주 걸프 아일랜드 인근의 한 작은 섬이 69만5천 달러에 시장에 나와 있다. 지난 해 4월, 시장에 처음 나올 당시에는 84만5천 달러였으나, 매매가 지연되자 가격이 내려갔다. 걸프 아일랜드 인근, 69만5천 달러에 매매 전문가 , “주택 유지 및 보수 만만치 않아” 클램쉘아일렛Clam Shell Islet으로...
한 달 유예기간을 갖던 관세부과는 4일부터 거의 모든 캐나다산 상품에 전격 부과되기 시작했다. 트루도, “트럼프의 멍청한 선택” 등 강경 발언 “미국이 걸어온 경제전쟁, 대항해 싸우겠다” 4일 캐나다인들은 캐나다 역사상 겪어 보지 못한 뉴스에 잠을 깼다. 캐나다 수입품에 25%를 관세를 부과하겠다던 미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이 결국 현실화됐다. 한 달 유예기간을 갖던 관세부과는 4일부터 거의 모든 캐나다산 상품에 전격 부과되기 시작했다. 에너지 제품에는 10% 부과되며 BC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