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 ‘꼼수 수수료’ 논란…CRTC “즉각 중단하라”

로저스·벨·텔러스 신규 수수료 도마 위 요금제 변경·해지 비용 부과에 규제당국 경고 캐나다 3대 이동통신사인 로저스(Rogers), 벨(Bell), 텔러스(Telus)가 소비자 보호 규정을 우회하는 것으로 보이는 각종 무선 서비스 수수료를 도입했다가 규제 당국의 제재 대상이 됐다. 캐나다 방송통신위원회(CRTC)는 지난 13일 통신사들이 휴대전화 요금제 개통과 변경, 해지 과정에서 추가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새로운 소비자 보호 규정을 시행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내 사업 해볼까?”… 창업의 환상과 잔혹한 현실

“내 사업 해볼까?”… 창업의 환상과 잔혹한 현실

30년 추적조사 결과, 창업 성공은 단순히 사업을 시작하는 시점보다 창업 경로와 지속성에 더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창업자는 30대 이후 비중이 감소한 반면, 중년 창업자는 40대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캐나다인 59% “내 비즈니스 원해” 연구 결과, 자영업이 반드시 소득·행복 높이지는 않아 자유로운 삶과 더 큰 보상을 꿈꾸며 창업을 고려하는 캐나다인이 늘고 있지만, 실제 자영업의 현실은 기대만큼 장밋빛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내 집 마련 포기했다”…무주택자 절반 관망

“내 집 마련 포기했다”…무주택자 절반 관망

무주택자들은 높은 생활비와 금리 부담을 주택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지만, 가장 큰 장애물은 여전히 감당하기 어려운 주택 가격인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1년 내 주택 구입 계획 없다는 응답 50% 넘어 주택 가격 부담이 최대 걸림돌로 지목 치솟는 집값과 생활비 부담 속에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 꿈이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금융 플랫폼 너드월렛(NerdWallet)이 캐나다인 1,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현재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캐나다 가계 순자산 18조6천억 달러 돌파

캐나다 가계 순자산 18조6천억 달러 돌파

1분기 1.3% 증가…1인당 순자산 44만8천 달러 부동산 가치 반등이 자산 증가 견인 캐나다 가계의 순자산이 올해 1분기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18조6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주택을 포함한 비금융자산 가치가 반등하고 금융자산도 함께 늘어난 영향이다. 캐나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캐나다 가구의 순자산은 전분기 대비 1.3% 증가했다. 순자산은 전체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으로, 총 규모는 18조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1인당 평균 순자산도 기존...
인구 감소세 지속…출생보다 사망 많았다

인구 감소세 지속…출생보다 사망 많았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첫 3개월 동안 영주권 이민자와 비영주권 거주자가 모두 감소하면서 캐나다 전체 인구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1분기 5만5천 명 감소, 이민 둔화·자연감소 겹쳐 캐나다 인구가 올해 1분기 약 5만5천 명 감소하며 최근 이어진 인구 성장세에 제동이 걸렸다. 이민자 유입 감소와 함께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지는 자연감소 현상이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캐나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캐나다 총인구는...
밴쿠버, 월드컵 첫 경기 성공 개최…5만 관중 몰려도 큰 사고 없었다

밴쿠버, 월드컵 첫 경기 성공 개최…5만 관중 몰려도 큰 사고 없었다

월드컵 경기 전후로 양국 응원단이 도심을 행진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지만, 우려됐던 대규모 안전사고나 치안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진=Jason Payne 대중교통 이용객 동계올림픽 이후 최고치 경찰 “축제 분위기 속 질서 유지 모범적” 밴쿠버가 2026 FIFA 월드컵 첫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세계 축구 축제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3일 BC 플레이스에서 열린 호주와 튀르키예 경기에는 5만2,497명의 관중이 입장해 공식 매진을 기록했다. 경기 전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