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속 지연에 신청자들 삶 혼란 야기

이민수속 지연에 신청자들 삶 혼란 야기

캐나다정보위원회는 지난 5월 이민관련 신청서 상태를 알아볼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IRCC에 정보접근 신청자가 쇄도했다고 발표했다. 디팍 탈와르 씨는 2년째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자신의 캐나다 이민신청서의 진행 상태를 온라인, 이메일, 전화로 문의했지만 아직도 천편 일률적인 답만 듣고 있다. 그는 2017년 인도 뉴델리에서 자리를 잡았던 사업과 집을 팔고 사스카툰으로 이주했다. 51세의 그는 사스카툰에서 캐비닛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PNP(주정부지명)을...
1월 18일까지 추가 방역조치 발표

1월 18일까지 추가 방역조치 발표

개인모임은 개최하는 가구에 10명의 손님 또는 손님이 10명 이상인 경우에는 1 가구 추가로 인원이 제한된다. 모든 인원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사진=BC주정부 flickr BC주정부는 17일 추가 방역조치를 발표한 데 이어 21일에도 추가 조치를 발표했다. 또 부스터 샷 접종속도를 높이기 위해 밴쿠버컨벤션 센터를 포함, 백신센터 추가 오픈하고 2주 준비기간을 거쳐 급속 항원검사를 확대하기로 했다. 여행 관련 규제 포함 안돼 1월 18일까지 발효되는 이번 추가 방역조치는...
폴스크릭 주민들 정박 보트의 소음과 오염에 골머리 앓아

폴스크릭 주민들 정박 보트의 소음과 오염에 골머리 앓아

이들 보트에서부터 나오는 발전기 소리는 일반 주민들의 취침 시간인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끊임없이 이어진다. 또 보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식 쓰레기와 개스로 인해 가까운 콘도 주변에 악취도 풍긴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밴쿠버 부촌의 대명사인 예일타운 인근의 폴스크릭 지역 콘도 주민들은 지역 해안가에 정박하고 있는 수 십 척의 보트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 들 보트들은 폴스크릭 북쪽 지역에 정박하면서 밤이 되면 보트의 전기 발전기를 통해 큰...
팬데믹 지속으로 연말연시 휴가 활동 감소

팬데믹 지속으로 연말연시 휴가 활동 감소

주민들은 연말 휴가 시즌을 앞두고 오미크론 변종 감염을 우려해 휴가 계획을 취소하거나 변경하고 있다. BC주에서는 지난 주말 3일동안에 걸쳐 오미크론 변종 감염이 총 2,550건 발생됐으며, 3명이 사망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밴쿠버 시내 곳곳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바이러스 감염 속진 작업이 이행됐다. 아이들을 데리고 외출을 시도한 죠안나 우드 주민은 바이러스 감염 진단을 위해 차량 내 뒷좌석에 아이들을 동승한...
코로나 공포 보다 피로감, 당혹감, 절망감에 지쳐

코로나 공포 보다 피로감, 당혹감, 절망감에 지쳐

이번 오미크론 변종이 진정되고 나면 또 다른 변종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제 주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별로 두려움조차 느끼지 않는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이제 거의 2년이 다 돼 가는 시점이다. 주민들은 1,2차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면서 팬데믹의 종식을 염원해 왔으나, 다시 올 겨울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으로 추가 접종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혼란스럽고 화가 치밀 지경이다. 팬데믹 규제에 지치고 화난 주민들 증가...
오미크론 팬데믹 NEW 준수사항 4가지

오미크론 팬데믹 NEW 준수사항 4가지

극장이나 연주회 그리고 스포츠 행사 등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실내 모임에서는 모임 참가자들에 대한 바이러스 백신 접종 확인 절차가 따라야 하며,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내 행사에서는 백신패스를 제시해야 한다. 연말연시 휴가시즌을 앞두고 BC주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추가 확산세를 방지하기 위한 새로운 4가지 준수사항을 발표했다. 주민들은 팬데믹이 시작된 지 거의 2년이 다 돼 가는 현 시점에서 또 다른 팬데믹 규제 관련 정부 조치가 발효되자 어리둥절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