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부 렌트비 인상 제한 또 고려…임대주 ‘불만’

주정부 렌트비 인상 제한 또 고려…임대주 ‘불만’

데이비드 에비 BC재무부 장관은 17일 주민들의 물가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정책 중 하나로 월세인상 상한선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세입자들이 최근 물가 급등으로 내년 월세 인상 상한선이 큰 폭 상승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비드 에비 BC재무부 장관은 17일 주민들의 물가인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일련의 정책 중 하나로 월세인상 상한선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팬데믹 동안 동결 불이익 감수 정부 임대료 시장에 개입 말아야...
연방정부, 2025년까지 6개 플라스틱 제품 금지

연방정부, 2025년까지 6개 플라스틱 제품 금지

집권당인 연방자유당은 오는 2030년까지 매립지, 해변, 강, 습지, 숲에서 플라스틱을 완전히 제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연방정부는 플라스틱 봉지와 포장용기의 수입과 제조를 점진적으로 금지해 연말까지 전면금지하고 내년말까지는 판매를, 2025년 연말까지는 수출을 전면금지 한다. 또 플라스틱 일회용 빨대, 막대기, 포크, 나이프, 캔과 병 꾸러미를 묶는 플라스틱 링은 2023년 6월까지 제조와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2024년 6월까지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 그러나 장애자...
“연간 수 십억 달러 상당 돈세탁 성행했다”

“연간 수 십억 달러 상당 돈세탁 성행했다”

BC검찰청의 데이비드 에비 장관은 쿨렌 전 판사의 이번 보고서 작성에 노고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보고서 준비를 위해 쿨렌팀은 4개월 이상의 기간에 걸쳐 199명의 증인들을 확보해 일해 왔다. 전 BC대법원 판사를 지낸 로버트 쿨렌이 1,800장에 이르는 보고서를 통해 BC주에서 대규모의 범죄 관련 돈세탁이 성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민 법정을 통해 범죄관련 압수 수색활동을 늘리고, 반 돈세탁 방지법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BC대법원 로버트 쿨렌 판사...
주정부 패밀리 닥터 충원에 당근정책 제시

주정부 패밀리 닥터 충원에 당근정책 제시

해당 의사들에게는 2만5천 달러의 보너스에 더해서, 임용 첫 해에 부채 탕감정책의 일환으로 일인 당 최고 5만 달러, 2-5년 사이에는 해마다 최고 2만 달러까지 부채를 감면받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그동안 가정의(family doctor) 부족 현상으로 몸살을 앓아 온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안겨질 전망이다. BC주정부는 9월부터 주 내 가정의로 일하게 될 희망자들에게 몇 가지 혜택을 부여, 신규 의사 활동을 시작하는 의과대학 졸업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할 계획이다. 신규...
써리농장 정부에 농지보호법 제정 촉구

써리농장 정부에 농지보호법 제정 촉구

농장 일대는 과거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연방정부가 레이다 시설기지로 운용해 왔었다. 이 일대지역은 토지가 비옥하고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야채 농사에 매우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써리 한 채소 농장 주인이 정부에 농지보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농장에서 재배되고 있는 감자, 당근, 양배추 및 각종 채소들이 BC주민들의 약 1/4 이상에 달하는 인구 층에 매 년 채소를 재배해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해당 농가들을...
UBC대학 앞에 마약 취급점 오픈에 ‘갑론을박’

UBC대학 앞에 마약 취급점 오픈에 ‘갑론을박’

UBC 지역 커뮤니티측은 5월30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마약상점 오픈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272 가구가 이에 반대했으며, 22 가구는 중도 입장을 보였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UBC대학 학생들의 왕래가 잦은 UBC대학 앞 길에 마약 취급점이 개점되는 것을 놓고, 주민들간의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이곳에는 학생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은행이 자리를 잡고 있다. UBC학생협회, “2천여명 환영 입장” 지역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