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케어 이용료, 목표치 일일 10달러 넘어서

데이케어 이용료, 목표치 일일 10달러 넘어서

BC주의 주요 시들인 밴쿠버, 버나비 그리고 써리의 데이 케어 비용이 올 해 안으로 월 620달러-645달러 선으로 내려가야만 연방정부의 목표치가 달성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저스틴 트루도 수상은 존 호건 BC주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올해안으로 주 내 데이 케어 이용료를 기존 보다 반 정도 낮출 것이며, 2025년도까지는 하루 10달러로 균일화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전문가 “주정부 지원 거의 불가능” 주정부 “올가을 새 데이케어비 산출” 과연 연방정부가...
실업률 5.2% 역대 최저…금리인상 가능성 높여

실업률 5.2% 역대 최저…금리인상 가능성 높여

4월 캐나다중앙은행은 물가급등의 주 원인으로 공급을 앞지른 수요의 급등이라고 결론지었고 단번에 금리를 0.5% 인상했다. 연초 0.25% 였던 기준금리는 현재 1%로 상승했다. 4월 캐나다 실업률은 5.2%로 다시 역대 최저를 경신했다. 이로써 6월 1일 발표될 캐나다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서 ‘빅스텝’ 금리 인상의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40만 이상의 고용을 창출한 2월과 3월의 역대급 기록과 달리 4월 고용창출은 1만5천3백개로 미미했다. 병가,...
주정부,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 검토

주정부,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 검토

현재 밴쿠버 주민들은 리터 당 56센트, 빅토리아 주민들은 47센트 그리고 그 밖의 지역 주민들은 평균 43센트를 세금으로 지불하고 있다. 기름값이 연일 기록적인 초고속 행진을 계속 하고 있는 가운데, BC주정부는 알버타주정부의 뒤를 따라 임시적으로 유류세 감면을 검토 중이다. 10일, 메트로 밴쿠버 지역 개스값은 리터 당 2.23달러를 나타내, 올 여름 휴가 시즌이 절정에 달하는 시점에는 더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밴쿠버 리터 당 56센트가 세금 알버타...
다운타운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유리 도시’

다운타운 스카이라인 확 바뀐다…‘유리 도시’

예전의 캐나다포스트 건물이 대규모 상업빌딩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이 건물은 총 1백만 5천 sqft의 사무실 공관과 17만 5천 sqft의 상가 공간으로 되어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다운타운을 최근에 가보지 않은 주민들은 현재의 다운타운 빌딩들의 변화의 모습을 보면 잠시 당혹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극적으로 변화를 모색해 가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구) 캐나다포스트, 허드슨 베이 등 빌딩 벙커식, 큐브 유리박스 모양...
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여권신청 줄서기 신종 아르바이트 성행

하루 몇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기 위해 주민들은 그야말로 대신 줄서기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검정색의 털모자와 겨울 쟈켓으로 무장한 롭 황은 이른 아침부터 밴쿠버 다운타운의 한 건물 앞에 의자에 앉은 채로 유뷰브 동영상을 보하면서 대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는 이와 같은 일을 지난 수 주 동안에 걸쳐 거의 매일 하고 있다. 그를 비롯해 그의 여러명의 친구들은 캐나다 여권 사무소에 여권신청을 하기 위한 대기...
주정부, 65만개 코로나 백신 폐기 처분

주정부, 65만개 코로나 백신 폐기 처분

보건부 관계자들이 BC주에 도착한 COVID 백신의 유효기간 등을 철저하게 검토해 두었더라면 기일 전에 개발도상국가들에 백신을 미리 기증할 수도 있었을 것 이라고 지적 BC주정부가 최근까지 연방정부로부터 공급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총 1천2백만개 중에서 약 65만개 정도의 분량을 폐기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유는 보관상의 코로나 백신 해동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됐거나, 공급 착오 및 지연 등으로 인해 백신 유효기간을 초과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관계자 주정부 질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