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빌 브리지 공사 쓰레기 잔해로 고객 발길 끊겨

그랜빌 브리지 공사 쓰레기 잔해로 고객 발길 끊겨

16일 그랜빌아일랜드 위 그랜빌 브리지의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사업주들은 수년동안 다리에서 잔해가 떨어져 고객들이 상점으로 접근을 못하고 있다며 시에 조치를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사업장들이 주변에 쌓여 가는 쓰레기로 인해 큰 재정적 피해를 입고 있다. 잘려진 나무가지들과 일부 쓰레기들이 펄스크릭 지역으로까지 이어지면서 일부 매장들과 사업장 관련 트럭들이 진입을 하지 못해 사업주들은 울상이다.   그랜빌 아일랜드 일부 사업주 피해...
플라스틱 포장용기 사용 추가금지…15일부터 시행

플라스틱 포장용기 사용 추가금지…15일부터 시행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금지 확대에 따라 사업체들은 종이백에 25센트, 재활용백에 2달러를 부과해야 한다.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의 일환으로 주민들은 더 이상 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포장 용기를 받지 않고 새 쇼핑백에 대한 수수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의 일환  스티로폼 용기 포함 1회용   플라스틱 포장 용기 금지  BC주정부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연방정부의 규제와 일치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플라스틱 규제 정책을 시행했다. 그러나...
정부의 유학생 향한 메시지; “유학비자는 이민비자가 아니다”

정부의 유학생 향한 메시지; “유학비자는 이민비자가 아니다”

정부는 무제한, 무통제로 외국 유학생 입학을 허용하는 논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는 외국인 유학생의 장기 비자 발행의 상한선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이는 이민과 인구 증가를 낮추려는 정부의 바람을 반영한 조치이다.  장기비자 발행 상한선 면밀히 검토 중  유학비자의 캐나다 입국 악용 막을 것  연방정부 및 주정부 관리들이 외국인 학생들을 어떻게 노동시장 수요에 맞출 지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마크 밀러 이민부 장관은17일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이런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세다 상자와 테디 베어는 콜비(11) 소년을 상징한다. 2021년 콜비가 사망했는데, 입양된 가정에서 학대를 받은 것으로 최근 알려졌다. 사진=NICK PROCAYLO 콜비는 2009년에 쌍둥이로 태어났다. 그러나 그의 쌍둥이 형제는 출생 후 바로 사망했다. 그래서 살아남은 콜비를 사람들은 ‘기적의 아기’ 라고 불렀다. 콜비는 출생 시 매우 작아 인형 같았으며, 어른의 손가락을 통해 간신히 음식물을 공급받을 정도였다.  ‘기적의...
UBC 교수, 트럼프 피격 뉴스 SNS게시 후 논란 직면

UBC 교수, 트럼프 피격 뉴스 SNS게시 후 논란 직면

미 정부 관계자들은 13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 시도에 대해 UBC의대 카렌 핀더 교수의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UBC대학교 의대의 교수인 캐런 핀더 박사가 최근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소속 대선 후보의 피격 소식과 관련해 한 소셜 미디어에 피력한 의견을 놓고 세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암살되지 않은 것에 대해 안타까움 표명  발언 파장에 SNS상의 자신의 문장 삭제  정치권 이번 사태 우려 목소리 고조  핀더...
스카짓 계곡의 유명 ‘로스 호수’ 말라붙어

스카짓 계곡의 유명 ‘로스 호수’ 말라붙어

2021년과 비교하여 호수 바닥을 드러낸 지난 7월 2일의 로스 호수. 수질학자들은 2019년 이후, 엘니뇨 현상으로 BC주 내 가뭄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한다. 사진=DAVID MCCCAUGHEY(위), IAN COLLINGS(아래) 절친인 이언 콜링스와 데이비드 매코이는 BC주 남부 지역에 위치한 로스 호수(Ross Lake) 방문을 앞두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호수로의 진입로가 2021년 홍수로 폐쇄됐다가 다시 그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노스 밴쿠버에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