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판결 살인범 가석방 중 도주

유죄 판결 살인범 가석방 중 도주

실종 뒤 사망한 펭 순은 노스밴쿠버에서 발견되었다. 사진=BOB MAKIN 중국에서 온 유학생 납치 후 금품 요구 경찰에 체포돼 11년 형 받아, 가석방 중 희생자 부모 납치금 30만 달러 반환 소송 2015년 9월 발생된 한 남성에 대한 실종 사망 사건의 범인이 가석방 규칙을 어기고 도주하는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실종 뒤 사망한 펭 순은 중국에서 온 유학생이었다. 범인 티안(에디) 창(32)은 당시 순을 납치한 뒤, 노스 밴쿠버 한 주택의 지하에 순을 감금하고, 중국에...
캐나다 책 정부 보복관세에 서점들 ‘난감’

캐나다 책 정부 보복관세에 서점들 ‘난감’

북웨어하우스의 바네사 매니저가 캐네디언 작가의 책을 전시하고 있다. 밴쿠버 서점들은 대부분의 책이 미국에서 인쇄 발행되고 있다고 한다. 사진=NICK PROCAYLO 대부분의 캐나다 작가들이 쓴 책들은 미국에서 인쇄 출판되고 있다. 그런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압박에 캐나다 정부가 보복 관세 정책을 도입하면서 그 불똥이 국내 작가 및 서점에게 튀고 있다. 캐나다 작가의 책 대부분 미국서 인쇄 출판 보복 관세로 기존에 비해 가격 높게 책정 “책 만큼은 관세로 피해 입는 일...
밴쿠버지역 베이 백화점 청산 절차 돌입

밴쿠버지역 베이 백화점 청산 절차 돌입

지난 25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 허드슨 베이 백화점 청산 세일이 시작됐다. 고객들이 매장 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이 작동이 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JOANNE LEE-YOUNG 지난 25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지역 허드슨 베이 백화점 청산 세일이 시작됐다. 24일부터 청산 세일이 개시되는 줄 알고 하루 앞서 베이 백화점을 찾은 주민들은 매장 내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등이 작동이 되지 않아 큰 불편을 겪었고, 매장 내 판매용 진열품들은 아직...
주정부, 4월 1일부터 소비자 탄소세 폐지

주정부, 4월 1일부터 소비자 탄소세 폐지

BC주가 소비자 탄소세 폐지를 발표했다. 25일 주정부는 4월 1일부터 세금이 폐지된다고 밝혔다. BC주정부는 소비자 탄소세를 완전히 폐지할 것이라고 25일 발표하고 각 주유소에 변화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주정부는 오는 31일 취소 법안을 의회에 상정하고 4월 1일부터 발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던 환불금도 중단 옹호단체 “대중교통 운영 어렵게 만들 것” 주정부는 이전에 마크 카니 총리의 연방 탄소세 폐지 약속에 따라 예정되었던 탄소세 인상을 중단하는...
재고 쌓여가는 테슬라 중고차…가격도 하락세

재고 쌓여가는 테슬라 중고차…가격도 하락세

중고 자동차 시장에 나온 테슬라 차량은 2,465대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가 증가됐으며, 판매가도 22%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자동차들의 중고차 재고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해 4/4분기에 비해 올 해 1/4분기 해당 차량의 재고 증가율은 37%에 이르고 있다. 이 에 판매가도 동반 하락세를 맞으면서 같은 기간 12% 정도 떨어졌다. 머스크, 트럼프 지지하면서 시장 된서리 맞아 테슬라 차량 파괴 등 증오...
클락 등 BC 정치 거물들 총선 후보 공천서 낙마

클락 등 BC 정치 거물들 총선 후보 공천서 낙마

BC주 정치 거목들인 마이크 드종, 애니타 후버맨, 크리스티 클락이 연방 총선을 앞두고 연방 보수당 및 자유당 후보 공천 심사에서 낙마했다. 보수당 공천에서 낙마한 애니타 후버맨.. 사진=ARLEN REDEKOP 마이크 드종과 애니타 후버맨도 거부당해 “현실 무시한 중앙당 입김 만 반영” 지적 BC주에서 이름이 잘 알려져 있는 정치 거목들이 연방 총선을 앞두고 연방 보수당 및 자유당 후보 공천 심사에서 낙마했다. 30여년간 BC주에서 의정 생활을 한 마이크 드종과 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