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첫날 수도 오타와의 주캐나다 대사관을 비롯한 4개 공관과 2개 추가 투표소 등 모두 6개 지역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투표 시작 시각인 오전 8시부터 유권자들이 줄을 이어 한 표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강신정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 투표가 캐나다에서 순조롭게 시작됐다. 투표 첫날인 이른 시간 23일 주밴쿠버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김 모씨 부부는 “밴쿠버에 와 살면서 재외국민 투표를 꼭 했다. 캐나다에 사면서 한국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고 느끼면서...
첸의 매장은 인근 주민들에게 급한 용무와 관련된 매우 필요한 편의점과 같은 공간이었다. 특히 크루즈 시즌이 되면 첸의 매장은 고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치아-닝 첸은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의 퍼블릭 마켓 입구 주변에서 조그만 스모크샆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안에는 다양한 잡지들이 구비돼 있는데, 그녀가 각 국의 잡지들은 고객을 위해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 일회용 반창고, 배터리, 치약, 면도 크림, 담배, 라이터 등등 생활...
주정부는 이미 86만 5천개의 물량을 사전에 확보한 상태다. 자격대상자는 1인 1팩만 가능하며 BC서비스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COVID-19 자가진단키트가 7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무료조 제공된다. BC주정부는 신속항원검사테스트기를 약국 등에서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23일 밝혔다. 이 진단 키트에는 총 5개 팩이 들어있으며 빠르면 25일부터 구할 수있다. 정부는 현재는 70세 이상 고령자에 한해 중병 고위험군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검사 물량이 늘어나면서 젊은...
킹스웨이 선상에는 다민족 출신 이민자들이 운영하는 크고 작은 많은 수의 소매상들이 늘어져 있다. 특히 베트남계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을 해당 구간에서 많이 볼 수 있어, 이 곳을‘리틀 사이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사진=구글 스트릿뷰 밴쿠버에서 버나비 그리고 뉴웨스트민스터를 가로지르는 킹스웨이(Kingsway) 일부 구간이 밴쿠버시 도심 재개발 사업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구간은 밴쿠버 나이트 스트릿(Knight st.)과 프레이져 스트릿(Fraser st.)...
소수 여당인 자유당이 신민당의 지지표로 22일 비상사태법이 하원을 통과시킨 다음날 트루도 총리는 위협은 남았지만 경찰과 평시법으로 진압할 수 있다면서 이를 해제했다. 자유호송 시위대가 오타와에서 흩어지고 국경시위를 멈추자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비상사태법을 23일 해제했다. 지난 주 트루도 총리는 백신접종 의무화를 반대하는 자유호송대 시위대가 수 주간 오타와를 점거하고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국경을 차단하자 이를 국가위협으로 판단하고 비상사태법을 발효했다. 오타와 자유시위 종료...
현재 밴쿠버시의 오래된 주택들이 모여 있는 교통 번잡 지역에 이와 같은 렌트 전용 타운하우스 등의 건설 붐이 일기 시작했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 나나이모 스트릿과 그랜뷰 하이웨이 교차점에 위치한 한 오래된 단독주택 앞에 콘도 분양과 관련된 대형 간판이 세워져 있다. 체리티 저스트라보와 다른 두 명이 렌트해서 살고 있는 집 앞이다. ‘The Cut’이라는 신축 타운하우스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렌트 전용 콘도, 타운하우스 건설 붐 타고 집 앞에 설치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