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일자리, 3만개 사라져…3년만의 최대 감소, 실업률↑

3월 일자리, 3만개 사라져…3년만의 최대 감소, 실업률↑

부문별 3월 일자리 손실은 2월에 5만1,000개 증가했던 도매 및 소매 부문이 2만9,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정보, 문화 및 레크리에이션 부문은 20,000개의 일자리를 잃었고, 농업 부문은 9,3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 캐나다 경제가 3월에 3만3,000개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캐나다통계청이 4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가장 큰 손실이다. 실업률도 2월 6.6%에서 3월 6.7%로 소폭 상승했다. 고용 감소는 6만2,000개의 정규직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밴쿠버국제공항 출 도착 항공기 3일째 지연

밴쿠버국제공항 출 도착 항공기 3일째 지연

캐나다 공항교통 통제통제협회는 공항 관제탑 운영 인력 부족 현상이 국내 각 공항들이 현재 공통적으로 겪고 있으며, 특히 밴쿠버 국제공항은 그 기준이 더 엄격해 더 큰 고충을 겪고 있다고 했다. 사진=RICHARD LAM 당국, “관제탑 인력 부족”…올해만 6번째 한국, 일본 등 장거리 항공 노선 포함 밴쿠버 국제공항을 이착륙 하는 모든 항공기들을 상대로 출 도착 시간이 16일 현재 연 3일째 지연되고 있어 탑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밴쿠버 국제공항 측은 이번 사태의...
기준금리 2.75%P 동결…“경기침체 가능”

기준금리 2.75%P 동결…“경기침체 가능”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했다. 7개월 연속 금리인하 이후 처음으로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2분기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1.5% 하락 두가지 시나리오 제시…’최악의 경기침체’ “트럼프 관세 정책, 캐나다 경제에 직격탄” 캐나다중앙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2.75%P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개월 연속 인하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멈춘 결정이다. 캐나다중앙은행은 이번 동결의 배경으로 미국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꼽으며, 통상적인...
“골프에 관세는 없다”…포인트로버츠cc 캐네디언에 인기

“골프에 관세는 없다”…포인트로버츠cc 캐네디언에 인기

트레이시 에반스 매니저는 18일 골프장 시설 이용 예약이 완전 매진됐으며, 예약 고객들의 99%가 캐나다인 이라고 한다. 사진=Arlen Redekop 일일 이용객 99%가 캐나다인, “역대 최고” ‘캐나다 속의 미국’…보복 대상에서 제외 청원 18일, BC주와 근접해 있는 미국 워싱톤주 포인트 로버츠의 한 골프장이 개장됐다. 볼드이글골프코스Bold Eagle Golf Course로 불렸던 이 골프장은 이름을 포인트로버츠골프앤컨츄리클럽Point Roberts Golf and...
밴쿠버시 공공시설 주차장 추가 유료화 결정

밴쿠버시 공공시설 주차장 추가 유료화 결정

힐크레스트, 트라우트 레이크, 컬리스데일, 해스팅스 커뮤니티 센터와 뉴브라이톤 공원 및 옥외 수영장 등이 이번 여름부터 1년간 시험적으로 주차 요금을 징수하게 된다. 또 랑가라와 프레이져뷰 골프장, 밴듀센 식물원 주차장도 가을부터 유료화 된다.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시는 커뮤니티 센터 등과 같은 공공 시설의 주차장 사용을 유료화할 예정이다. 14일, 밴쿠버 공원위원회는 이같은 안건을 위원회 모임에서 통과시켰다. 따라서 주민들은 밴쿠버시 커뮤니티 센터와 골프장 및...
주정부 이민자 수용 대폭 축소…올해 신규 신청 1,100건 불과

주정부 이민자 수용 대폭 축소…올해 신규 신청 1,100건 불과

정부는 이민 계획의 극단적인 수정의 일환으로 캐나다에 입국할 신규 영주 및 임시 거주자의 수를 줄이고 있다. 이는 팬데믹 이후 급증한 인구 성장을 억제하기 위한 조치이다. 보건 의료 인력 우선… 민간 기업은 뒷전? 신청자 타 주로 이주, 난민신청 가능성 커져 인구 성장 ‘일시 중단’…이민정책 변화 신호탄? 연방정부의 결정으로 BC주의 기술 이민 프로그램이 큰 타격을 입었으며, 올해는 주로 보건의료 종사자와 기업가만 신규 신청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방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