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콘도 건축현장서 옹벽 붕괴 사고 발생

코퀴틀람 콘도 건축현장서 옹벽 붕괴 사고 발생

1일 옹벽이 무너져 엄청난 양의 흙과 바위가 구덩이에 쏟아져 내린 사고 현장 구덩이 기초에 보수를 위해 흙이 부어지고 있다. 사진=JASON PAYNE 지난달 30일 오후 코퀴틀람 고층 콘도 건설현장에서 ‘쇼어링월’ 이라 불리는 지지 옹벽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을 조사 중인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실 엔지니어링, 작업방식 문제로 추정” 아마콘 버퀴틀람 44층 고층 콘도 건설현장서 코퀴틀람시 “사고 조사중”…인근 주민들 우려 사고는 밴쿠버...
주정부, 사기업체에 사상 최대 1천만 달러 압류 결정

주정부, 사기업체에 사상 최대 1천만 달러 압류 결정

BC공공 안전부 마이크 환워스 장관은 BC주 역사상 단독 업체 사기 사건으로는 이번 건이 최고가 된다며 “BC주에서 발생되고 있는 이 같은 불법 활동에 맞서 법적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정부는 정부 압류액으로는 역대 최대치인 1천만 달러를 BC주 소재 팩넷서비스사PacNet Services Ltd. 로부터 거둬들일 전망이다. 이 업체는 BC주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는 것으로 돼 있지만, 그 업무 활동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방대하다. 이...
밴쿠버시, 밴쿠버공원위원회 자체 산하 기구로 운영 결정

밴쿠버시, 밴쿠버공원위원회 자체 산하 기구로 운영 결정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왼쪽)과 캔 심 시장이 밴쿠버 공원위원회의 미래 운영 계획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심 시장은 이번 조치로 파생되는 재정 수익을 시 발전과 공원 시설 개선에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JASON PAYNE 밴쿠버시는 시위원회 의정 모임에서 그동안 세간에 논란이 돼 왔던 밴쿠버 공원위원회의 흡수 통합 건에 대해 표결을 통해 이 단체를 밴쿠버시 산하 직속 기구로 운영할 것을 최종 결정했다. “재정 수익 시 발전과 공원 시설 개선에 사용” “공공 녹지...
부족한 아동교육 교사 타개 위해 고교생 선생님 ‘등장’

부족한 아동교육 교사 타개 위해 고교생 선생님 ‘등장’

아동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고교생들은 아동 보조교사 자격증을 얻어 졸업 후 해당 분야에서 취업도 할 수 있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버나비시는 올 해 신학기부터 고교 재학 11,12학년 학생들을 학령 전 유아교육 교사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학령 전 아동 교사 수가 부족한 현 상황을 타개해 나가기 위한 한 방안이다. 버나비시 11, 12학년 재학생에게 아동 교육 훈련 수업 프로그램 운영 졸업전부터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아동...
타고난 사진작가 고 다이앤 에반스 사진전 열려

타고난 사진작가 고 다이앤 에반스 사진전 열려

1979년 헤이스팅스 경마장에서 찍은 사진. 올해 초 사망한 밴쿠버 유명 사진작가 다이앤 에반스의 작품 전시회가 노스 밴쿠버 폴리곤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는 2월 25일까지 열린다. 사진=DIANE EVANS 노스 밴쿠버 폴리곤 화랑에서 밴쿠버 유명 사진작가로 활동해 온 다이앤 에반스Diane Evans의 유고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작가다운 기질 한껏 살려 멋진 작품 만들어 작품 활동, 전시, 기획 등 ‘다재다능’ 언제 어디서든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들을 포착...
주정부, 법원에 써리시 소송 건 기각 요청

주정부, 법원에 써리시 소송 건 기각 요청

BC공공안전부의 마이크 환워스 장관은 지난 달, 기존 써리 경찰국을 해산시키고 써리시 자체 경찰국 운영 체제로의 변환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애보츠포드시 전 경찰국장을 지낸 마이크 세르를 관련 기구의 책임자로 임명한 바 있다. 써리시는 두 달 전, BC대법원에 주정부의 경찰력 체제 운영 변경 건 요구와 관련해서 이를 재검토해 줄 것을 소송을 통해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서 지난 주, 주정부는 대법원에 써리시의 이번 소송 건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써리시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