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주캐나다 대사관을 시작으로 확대 이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 시행됨에 따라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도 한국 휴대전화 없이 해외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7월 3일(수)부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이하 : 디플정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협업하여 해외 거주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이하 : 모바일 재외국민증)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동안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은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할...
대형차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로, 대형차들의 운전 시야가 소형차에 비해 높고 넓기 때문이기도 하다. 21세기 들어와 첫 10년 동안은 대형차와 소형차의 판매량 비율이 각각 반반 정도였다. 그러다가 2009년부터 대형차 판매량이 서서히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최근 실시된 캐나다 통계청의 한 조사 결과, BC주를 비롯해 유콘준주, 누나붓준주, 노스웨스트준주 등에서 SUV차량, 미니밴 그리고 픽업 트럭들이 신차 판매량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대형 차량...
12일 스페니스 해변을 방문한 주민들이 주차비를 내기위해 줄을 서 있다. 밴쿠버시 공원이사회는 해변가 무료주차를 중단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사진=ARLEN REDEKOP 밴쿠버시가 올 해 여름 시험적으로 시내 해변가 등지에 자리잡은 주차장들에 대한 유료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시간당 1달러의 이용료가 책정된 스패니쉬 뱅크 해변가 주차료 징수에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넓은 주차공간 불구 유료화는 말도 안 돼” 청원 수 6천4백명 넘어서…시 정책 불신...
지난 6개월 동안 서빙을 받는 식당을 방문한 적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최근 설문조사에서 캐나다 응답자의 25%가 과거보다 팁을 덜 주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80%는 디지털 결제기에 자동 팁을 주는 프롬프트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일부 NO TIP 운동 전개, 77% 자동 팁 옵션 ‘싫어’ 알레산드로 몬텔리니는 동네 커피숍에서 물 한 병을 살 때 결제 전에 팁을 달라는 화면을 보면서 팁 문화와 함께 무언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토론토에 거주하며...
하카이 연구소 과학 기술자 에밀리 호튼이 밴쿠버 아일랜드의 캐슬 크래그 산 적설량을 측정하고 있다. 그녀는 5년간의 연구 활동에 매진 중이다. 사진=ROB WHITE BC주 기후 연구원들은 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최근과 같은 기후 조건 속에서 가끔씩 시원한 피서를 즐기곤 한다. 이 피서는 일반인이 아는 평범한 피서가 아닌, 산 정상의 적설량을 측정하는 파견 근무의 일부다. 동계 적설량 수치가 다음 해 하계 저수량 조절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
온라인상으로 캠핑장 사이트 예약에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BC공원위원회는 현재 ‘Notify Me’ 자체 알림 서비스를 도입해 캠핑장 예약 활동을 돕고 있다. 질리안 버넷은 BC주 공원 캠핑장을 예약하는 일이 마치 유명 가수의 공연장 입장 티켓을 예약하는 만큼이나 ‘하늘에 별 따기’ 식이 돼 가고 있다고 혀를 찬다. 그녀는 최근 포트코브Porteau Cove 주립공원 캠핑장 사이트에 접속해 예약을 시도했으나,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모든 캠핑장 자리가 순식간에 동이 나버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