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시 성폭력 보고 사례 급증

밴쿠버 경찰은 최근 들어 시내 성폭력 보고 사례가 급증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다운타운 그랜빌 유흥지역서 급증  7월 한 달 동안 총 16건 신고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16건의 성폭력 사례가 경찰에 신고가 됐으며, 이는 전 년도 같은 시기에 비해 10건, 그리고 2019년도에 비해서는 7건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밴쿠버 다운타운 그랜빌 유흥 지역 내에서의 성폭력 사태가 급증하고 있는데, 7월 이 후로 8건이 보고됐다.   경찰은 원치 않는 직·간접적인 신체적인...

“12세미만 아동 대중교통 무임승차제 실망스러워”

9월 1일부터 12세 미만의 어린이들은 주 내 대중교통 이용시 무임 승차를 할 수 있다.   어린 자녀를 두고 있는 애드리언 크룩은 그 동안 BC대법원에 아이들이 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줄 것을 요구해 왔으며, 마침내 이번 결정이 이루어지게 돼 기쁜 모습이다. 그는 9-15세 사이의 다섯 자녀를 둔 이혼 남성이다. 그는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몇 년 전부터 아이들을 그렇게 훈련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델타 변이 예방 효과…모더나 76% vs 화이자 42%

델타 변이 예방 효과…모더나 76% vs 화이자 42%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이 화이자 백신보다 델타 바이러스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미국 메이오클리닉 헬스시스템 연구진은 지난 6일 모더나 백신의 델타 바이러스 예방 효과가 화이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연구에 따르면 델타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한 7월 모더나의 예방 효과는 올해 초와 비교해 86%에서 76%로 감소했다. 화이자의 예방 효과는 7월 조사에서 42%로 올해 초(76%)와 비교해 모더나보다 훨씬 더 많이 떨어졌다. 다행히 두...

재택근무 vs 사무실 근무?

백신완 전 접종자가 증가 하 면서 많은 캐네디언들이 재택근무를 마치고 회사로 복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고경영자들과 관리자들은 앞으로 사무환경의 미래는 과거와는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코비드로 재택근무가 시작된 지 500일이 넘었고 회사들은 언제 어떻게 사무실을 다시 열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사는 소규모 비영리단체부터 직원이 몇 안되는 사업장, 테크 스타트업, 에너지사, 수 천명을 고용하는 금융기업까지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무실 복귀에 대한...
이민 및 시민권 취득 알선을 위한 전문 대학 11월 오픈

이민 및 시민권 취득 알선을 위한 전문 대학 11월 오픈

연방정부는 이민이나 및 시민권 취득을 돕는 전문가들을 양성하는 대학 설립을 검토 중이다. 이 학교를 졸업하면 국가가 지정하는 해당 분야의 전문 공식 감시자가 된다. 연방이민 사무국은 이 학교가 올 해 11월에 개강 되며, 이 학교를 졸업하는 자는 캐나다 이민이나 시민권 취득과 관련해서 전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부정행위 등을 적발하게 된다. 즉 이민 사기범 등을 찾아내 선의의 캐나다 입국 희망자들을 보호할 예정이다. 마크로 멘디치노 이민부장관은 “캐나다 이민을 원하는 외국인들은...
트루도 9월 20일 조기총선 결정

트루도 9월 20일 조기총선 결정

소식통에 의하면 유권자들은 오는 9월 20일 연방선거에 투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15일에 의회를 방문, 의회결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한 소식통이 C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주말 15일 의회결의 요청 계획 최소 36일 선거운동 선포 예정 또 트루도 총리는 법이 정한 최소한의 선거운동 기간인 36일간 의 선거운 동 을 선포 할 예정인데 이는 9월 20일에 연방 선거가 치뤄진다는 의미다. 의회 결의는 자동적으로 진행되지 않으며 메리 사이몬 총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