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인상율 2.3% 내년 7월1일부터 발효 컴패스와 현금 승차권 10-25센트, 일일패스 50-75센트, 월패스1.50-7 달러↑ 메트로 밴쿠버지역의 공공 교통 시스템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트랜스링크 측은 향후 4년간 2.3%의 요금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당초 내년도 트랜스링크 이용료 인상은 4.6%가 될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었으나, 팬데믹 여파로 인해 그 인상율이 향후 4년간 반으로 줄어든 셈이다. 지난 10월, 트랜스링크측은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 손실 보상을...
10% 접종율 해당…내주 화이자 백신 4천회분 수령 BC주는 내년 3월까지 주인구의 10%인 40만명 주민에게 코비드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장기요양 시설과 직원, 의료진이 최우선 접종을 하게된다. 주보건당국은10% 접종율이 팬데믹을 종식시킬 수는 없지만 의료체계 붕괴를 예방하기에 충분한 수준으로 본다고 밝혔다. 9일 주최고 보건의 보니 핸리 박사는 화이자 백신 승인을 반기면서 BC주 백신 역사상 가장 방대하고 복잡한 접종 캠페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BC주 접종 계획안에...
신원미상 발신인 동아시안계 학생들에 대한 특혜 관련 이메일 발송 팬데믹 영향으로 반 아시안 인종차별주의 서서히 번지고 있어 불안감 조성 백인에게 비굴한 태도를 보이며 조용한 태도로 정치적으로는 적극성을 띠지 않아 캐나다내에서 소수인종 대표 모델 역할 등 적어 브리티쉬컬럼비아 대학(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UBC))는 동아시안계 학생들에 대한 특혜 관련 이메일 발송 건과 관련해서 학생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이 편지는 교내 몇몇 학생들에게...
다음주부터 첫 접종 기대 24만9천회분 연말까지 도착 트루도 “팬데믹 종식 신호” 보건국“효과적이고 안전하다” 노인, 요양시설환자, 의료진 우선 캐나다보건국이 화이자-바이오앤테크(Pfizer-BioNTech)가 개발한 코비드-19 백신을 9일 승인했다. 이로써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의 접종 캠페인이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캐나다보건국은 화이자의 임상결과를 2개월간 검토했다고 밝혔다. “제공된 데이터는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의...
조직범죄 단체 외곽서 마리화나 불법재배 허용량 초과한 3천2백30그루 마리화나 재배 랭리 경찰은 의료 목적으로 허용 가능한 양을 초과하는 다량의 불법 마약을 포획했으며, 이 마약이 불법으로 포장돼 유통됐다고 전했다. 2일, 랭리 경찰은 해당 마약이 랭리시 외곽지역에서 불법으로 다량 재배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곳은 이미 전에도 경찰에 의해 불법 마약 재배 및 유통 명목으로 압수 수색을 당한 바 있다. 당초 이 곳은 의료상의 목적으로 허용된 만큼의 마약을 재배하도록 돼...
27% 기존 일자리를 잃어 54% 정신건강 상태 악화 보편적으로 건강상 부정적 영향 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 한 관련 여론조사 결과, BC주 청년층들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건강상의 부정적인 영향이 다른 연령층들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서 물론 다른 연령층 들에 비해서 신체적으로 왕성한 시기이므로 크게 어려움에 처해 있지는 않으나, 18세-29세에 이르는 이들 연령층들은 다른 연령층들에 비해서 27%정도가 팬데믹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