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은행 로버트 카브치크 수석경제전문가는 모기지 시장은 올 해 더 이상 금리인상 가능성으로부터 숨을 수 없다고 진단했다. 캐나다중앙은행의 26일 금리발표는 동결로 일단락 됐다. 그러나 티프 맥클램 총재가 이끄는 통화정책위원회가 이번 발표에서는 동결을 결정했지만 금리가 앞으로 몇개월 이내 곧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매우 분명하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캐나다중앙은행의 인상폭과 그 인상이 모기지 대출자에게 얼마만큼의 영향을 미칠것인가 이다....
팬데믹 이 후 바뀐 요식업 문화는 픽업이나 배달이 늘었고, 레스토랑 실내 공간이 작아졌다. 또 지역내 많은 체인점을 둔 업체들이 체인 수를 대폭 줄였으며,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매장이 늘어났다. 2020년 봄부터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BC주 내 레스토랑 사업주들은 예상치 못한 재정적 곤경에 처하고 있다. 현재 이들 중 많은 수의 사업장들이 문을 닫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하는 등 팬데믹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팬데믹으로 바뀐 요식업계들의...
시위학생들은 강의실 뿐 아니라 대중교통에 의존하는 학생들의 코로나 감염위험이 높다는 점도 지적하면서 학생에게 대면 강의와 온라인 강의 선택권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 측 결정에 반대했다.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 버나비 캠퍼스 학생들은24일 오전에 강의를 거부하고 콘보케이션몰에서 시위를 강행했다. 지난 가을 학기 이후 처음으로 대면강의로 복귀하는 이날 시위에서 학생들은 안전대책이 미흡하고 오미크론 확산이 거센 가운데 대면강의를 결정한 대학에 온라인 강의로 전환해 줄 것을 ...
이번 CPP 인상 건은 캐나다 전국적인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재산세 부담이 커진 것에 더해서 해당 주민들에게는 추가의 재정 부담의 악재가 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이 후 현재 국민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지갑 열기가 두려울 정도의 힘든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더해서 올해부터 캐나다 연금 플랜(Canada Pension Plan)의 개인 부담금이 연간 3천 1백 66달러에서 3천 4백99.80달러로 오르게 된다. 개인 자영업자의 경우는 연간 6천 3백...
BC보건부는 21일 코로나바이러스의 세력이 서서히 감소되고 있으며, 병원 입원율도 동반 하락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현상은 온타리오주를 비롯한 국내 여러 주들에서도 마찬가지이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영국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정점이 최근 전국적으로 지났다는 소식이지만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BC보건부는 바이러스 방역 규제조항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불필요한 진단 활동 축소 감염경로 추적 활동 줄여...
투로Turo로 불리우는 이 시스템은 차를 빌리는 이웃이 직접 빌린 차를 운전하게 된다. 이 투로(Turo) 시스템은 BC주에서는 처음이지만, 이미 몬트리올에서는 2020년부터 이행되고 있다. 밴쿠버시가 이웃 간 차량을 나눠서 타는 교통 플랜을 구상 중에 있다. 이렇게 되면 차 주인은 차를 사용하지 않는 동안 차를 마냥 방치해 두지 않아도 되고, 이 차를 빌려서 이용하게 되는 이웃은 차를 구입하지 않고 필요할 때 차를 이용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제공된다. 밴쿠버시 이웃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