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나서는 자국민에 가을부터 ‘백신여권’ 발급

해외여행 나서는 자국민에 가을부터 ‘백신여권’ 발급

정부가 올가을 초부터 해외여행에 나서는 자국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마르코 멘디치노 이민부 장관은 11일 캐나다 국민의 해외여행 용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확인하는 정부 문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백신 접종을 관할해 관련 정보를 보유한 주 정부 측과 이 문서의 적정 양식과 형태 등을 확정하기 위한 협의를 벌이고 있다고 멘디치노 장관은 밝혔다. 또 해외 방문자의 백신 접종 증명을...
캐나다 국경개방 첫 날 차량행렬 이어져

캐나다 국경개방 첫 날 차량행렬 이어져

비필수 여행자에게 1년 반 동안 닫혀있던 캐나다 국경이 완전접종을 마친 미국인을 대상으로 9일부터 다시 문이 열렸다. 일련의 여행규제완화 조치의 일부로 연방정부는 이제 완전접종한 미국인과 영주권자가 14일 격리기간없이 입국하도록 허용했다. 사진=CBC뉴스 비필수 여행자에게 1년 반 동안 닫혀있던 캐나다 국경이 완전접종을 마친 미국인을 대상으로 9일부터 다시 문이 열렸다. 또 해외에서 귀국하는 캐네디언에 대한 일부 여행규제도 완화한다. 완전접종 미국인에게 9일 국경개방...
오카나간 와이너리 기후변화 극복에 ‘자신만만’

오카나간 와이너리 기후변화 극복에 ‘자신만만’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버건디 포도주 생산은 1354년부터 비롯되기 시작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평균 기온이 당시에 비해 크게 상승됨에 따라서 요즘 생산되는 포도들은 전에 비해 약 두 주 정도 일찍 포도주 생산을 위해 수확되고 있다. 포도 재배 지역들의 평균 기온 상승은 199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다. 양조장들 가뭄인한 생산 차질 불구 “이 정도 쯤 이야” 따뜻한 겨울, 서리 내리는 봄 등이 더 치명적 오카나간 지역은 BC주 포도주 생산량의 약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많은 주민들 이주 고려 중…주택가격 낮은 곳 선호

BC주의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주택을 소유한 주민들 혹은 렌트 주민들 사이에 주택 가격이 보다 낮은 도시로의 이사를 고려 중인 것으로 한 조사 결과 나타났다. The Insights West Poll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주 내 주택 소유 주민들의 46%가 주택 가격이 낮은 지역으로의 이사를 고려 중이며, 혹은 5년 내에 타국으로의 이주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주민들 다음 달 7일 규제령 완전해제 확신 안 해

한 설문조사 결과, BC주 대부분의 주민들은 정부가 이미 발표한 다음 달 7일부터의 코로나바이러스 규제령 완전 해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Leger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10명 중 4명 만이 다음 달 해당 규제령이 완전 해제될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냈다. 다음 달 7일에 예정대로 이번 규제령이 해제되면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 음악회 등의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의 많은 수가 캐나다와 미국간의 국경 육로개방을 크게 환영하지 않고 있다....
코퀴틀람 출신 줄리아 그로소…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코퀴틀람 출신 줄리아 그로소…금메달 걸고 금의환향

캐나다 대표팀은 6일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과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극적인 승리를 얻어냈다. 이 최종 승리골을 얻어낸 선수는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줄리아 그로소(20)다.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캐나다 여자 축구대표팀이 캐나다 여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캐나다 대표팀은 6일 열린 결승전에서 스웨덴과의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 돌입, 극적인 승리를 얻어냈다. 이 최종 승리골을 얻어낸 선수는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줄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