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학 캠퍼스에 비상 마약 구급약 날록손 비치키로

전 대학 캠퍼스에 비상 마약 구급약 날록손 비치키로

시드니 맥인타이어-스타코와 그녀의 반려견 루시. 빅토리아 대학 신입생 스타코는 교내에서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사진=Sidney's family BC주 25개의 종합대학교 및 일반 대학교 건물 내에 이번 가을 신학기부터 마약 중독사 방지를 위한 비강 흡입용 구급약인 날록손이 일제히 비치된다. 교내에서 발생되는 마약 과 복용 비상사태에 대비해 학생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이 같은 방식이 도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가을 신학기부터 도입 “마약 안전 교육 강화 계획”...
노스 밴쿠버 린 캐년 계곡 추락사 급증

노스 밴쿠버 린 캐년 계곡 추락사 급증

사고가 난 린 캐년 계곡. 이 주변은 삼림의 높이가 매우 급하고 심하며 바위들이 많아 실족을 할 경우 안전에 크게 위협을 받는다. 더구나 하계 계곡 점프를 절대 금한다는 안내 경고판이 눈에 띄인다. 사진=NICK PROCAYLO 지난 10일, 노스 밴쿠버 린 캐년 계곡에서 21세의 한 남성이 더위를 이기지 못해 계곡 물 속으로 점프를 시도했으나, 생명을 잃고 말았다. 계곡 주변에는 다이빙(점프)를 금지한다는 위험 경고판들이 여러 곳에 붙어 있다. 10년동안 사망자 25명,...
메트로 밴쿠버 인구 25년 후 400만명 돌파

메트로 밴쿠버 인구 25년 후 400만명 돌파

BC주택부 새 계산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의 인구는 2040년대 중반에 4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일 메트로밴쿠버리젼의 계획 문서에 포함된 전망에 따르면 메트로 밴쿠버 인구는 2040년대 중반에 4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인프라 140만 명 초과 주택, 교통서비스 대폭 확장 필요 중도 성장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계산할 때 2050년까지 이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4,210,400명에 이를 것이라고 추산했다. 이는 2021년 인구...
양로원 노인들, 이용료 증액에 퇴거 위기

양로원 노인들, 이용료 증액에 퇴거 위기

양로원 거주 노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맡고 있는 댄 레비트 변호사는 주정부의 수정된 법 조항이 위기에 처한 양로원 노인들에게도 동반 적용될 것인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NICK PROCAYLO 물가상승, 고용비. 임대료 등 올라…24%↑ “2자리 수 인상 시 대부분 감당 어려워” 양로원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노인들이 이용료 증액 거론으로 퇴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들 노인들 대부분이 증액되는 이용료를 감당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양로원에서는 거주 노인들에게 식사,...
펫 카페 인기 상한가… 애완동물 데리고 자유자재로 입장

펫 카페 인기 상한가… 애완동물 데리고 자유자재로 입장

펫 카페는 고객들이 자신의 애완동물과 함께 같은 공간에서 함께 먹고,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ARLEN REDEKOP 하루 25달러면 차, 음료수, 식사 심지어 업무도 가능 밴쿠버, 애완동물 친화 사업 성장세, “사업전망 밝아” 반려견이나 고양이, 심지어 토끼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의 수가 날로 증가되면서 메트로 밴쿠버에 이색의 신종 사업인 애완동물을 위한 펫 카페가 성업 중이다. 이 매장에는 고객들이 자신이 키우는 애완동물을 데리고 자유자재로 입장할...
밴쿠버 도시 하수구 100년 넘어… 평균 수명 초과

밴쿠버 도시 하수구 100년 넘어… 평균 수명 초과

약 150km 구간에 달하는 밴쿠버시의 하수구 시스템이 건설된 지 100년이 넘었고 매우 낡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NICK PROCAYLO 키칠라노, 샤네시, 컬리스데일 열악 누수 발생 빈도 수 더욱 가속화 보수공사 지출예상비만 5억 달러 150km 구간에 달하는 밴쿠버시의 하수구 시스템이 건설된 지 100년이 넘었고 매우 낡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하수구 시설은 평균 수명이 이미 초과된 셈이다. 해당 구간은 밴쿠버시 전체 약 2천km 구간 하수구 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