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

50대 여성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

이웃들은 그녀가 평소 친절하고 착한 성품을 지니고 살았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선행을 베풀어 왔다고 하면서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와 했다. 지난 주, 빅토리아 랭포드 지역의 한 주택에 거주하는 래이몬드 엘더(59)씨가 아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그녀의 아들인 라이언 로버트 엘더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2급 살인죄 혐의를 받고 구속됐다. 사건은 지난 달 25일과 31일 사이에 발생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아들 라이언 평소 정신질환을 앓아 유족들...
직장내 단체 오미크론 감염 확산 우려

직장내 단체 오미크론 감염 확산 우려

4일,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직원들의 집단 오미크론 감염으로 회사 폐업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사업장 환경에 대한 방역 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감염 확산세로 사업장 내에서의 단체 감염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4일, BC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직원들의 집단 오미크론 감염으로 회사 폐업이 야기될 수 있으므로 사업장 환경에 대한 방역 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녀는 따라서 직원들의 집단 감염으로 회사 업무중단을 막기 위해서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초중고 개학 10일…“예정대로 진행”

오미크론 확산세로 초중고 개학 10일…“예정대로 진행”

헨리 박사는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마련을 위해 교사들에 의한 방역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학생들의 개학 일정 연기는 10일 이 후로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BC주 내 코로나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세로 인해 1월 학기 초중고 공립학교 학생들의 개학 일정이 이 달 10일로 연기됐다. BC주 보건부 보니 헨리 박사는 교사들은 예정대로 4일 정상 출근해서 학생들을 위한 개학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헨리 박사는 학생들의 보다 안전한 교육 환경...
2022 새해 폴라 베어 수영 행사 거행

2022 새해 폴라 베어 수영 행사 거행

행사에 참여한 용감한 주민들은 모든 시름과 고민을 지난해와 더불어 떨쳐 버리고, 새해에는 추위와 물살도 이겨내는 강한 폴라 베어와 같은 힘을 받아 새로운 각오와 용기로 신년을 맞이하기를 염원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주말인 새해 첫 날, 밴쿠버 다운타운 잉글리쉬 베이에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폴라 베어 수영 연례 행사에 참가하는 많은 수의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민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년을 활기차게 맞기 위한 물세례를 서로에게 퍼부어 댔다....
메트로 밴쿠버 자동차 사고 다발 지역은?

메트로 밴쿠버 자동차 사고 다발 지역은?

지난 5년 동안 메트로 밴쿠버에서는 교통사고로 193명이 사망했다. 이 숫자는 차량 운전사와 동승자만 해당이 되며,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는 제외돼 있다. 메트로 밴쿠버 자동차 사고 다발지역 5곳에서 지난 5년 동안 2,800 여명이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ICBC 조사결과 집계됐다. 이들 5개 사고 다발 지역 중에서 두 곳은 교각 주변 지역이며, 두 곳은 하이웨이이고 나머지 한 곳은 써리 88애비뉴와 킹 죠지 불레바드 교차점이다. 이들 사고 다발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은 일단...
[BC주정부] 1월 1일부터 5일 유급 병가 시행

[BC주정부] 1월 1일부터 5일 유급 병가 시행

해리 베인스 노동부 장관은 “지금까지는 BC주 노동자의 약 절반이 아플 때 임금을 상실하지 않고 집에서 쉴 수 없었다”며, “이 중 다수는 임금을 상실할 여유가 없는 저보수 노동자이기 때문에 아픈 몸을 끌고 출근한다. 유급 병가는 옳은 일이며, 이제 BC주에서 영구적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 노동부(Ministry of Labour) 빅토리아 – 2022년 1월 1일부터 현 직장에서의 근무 기간이 90일 이상인 적격 고용인은 연간 최소 5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