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불구 대중교통 곤돌라 열풍…“가장 안전한 교통 수단”

사고 불구 대중교통 곤돌라 열풍…“가장 안전한 교통 수단”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의 고장 사건에도 불구하고 곤돌라는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노스밴쿠버 그라우스 마운틴의 곤돌라 시설은 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높다. 곤돌라 이용객들은 그러나, 곤돌라를 타고 높은 산에 올랐다가 다시 안전하게 곤돌라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원한다. 버나비 SFU 구간 설치 등 각 시 추진 지역상권 활기…자연훼손 주장도 그라우스 마운틴 곤돌라 고장으로...
히드 시 위원, 소규모 불법 환전업소 제제 나서야

히드 시 위원, 소규모 불법 환전업소 제제 나서야

히드 위원은 관련 범죄인들이 주정부 및 해당 시정부들을 얕보게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환전소들의 활동에 대한 감시 및 정부 등록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그는 덧붙인다. 사진=JENNIFER SALTMAN 지난 오랜 기간 BC주의 검찰 총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 리치몬드시 시위원이기도 한 캐쉬 히드는 시내에서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환전 업소들에 대한 대대적인 적발 및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오랜 세월 밴쿠버 경찰직에도 몸 담은 바 있다. 현금...
도심 교통 개발정책으로 뉴웨스트민스터 유적지 위기 봉착

도심 교통 개발정책으로 뉴웨스트민스터 유적지 위기 봉착

뉴 웨스트민스터시는 BC주정부의 새 개발정책으로 인해 시내 헤리테이지(유적)건물과 유적지들이 크게 훼손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사진=JASON PAYNE 뉴 웨스트민스터시에는 5개의 스카이트레인역이 존재한다. 최근 주정부의 도심 교통 및 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스카이트레인역 인근 8백미터 근접 지역에 대한 대규모 주택 건설 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해당 지역에 8-20층 규모의 초고층 대형 콘도 건설 작업이 진행된다. 존스톤 시장 “아직 정확히 결정된 사항 없어”...
캐나다군 수장에 사상 첫 여성…여성 국방참모총장 탄생

캐나다군 수장에 사상 첫 여성…여성 국방참모총장 탄생

첫 여성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된 제니 캐리그넌 중장 캐나다군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방참모총장이 탄생했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3일 몬트리올 기자회견에서 제니 캐리그넌 중장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여성이 국방참모총장으로 임명된 것은 캐나다군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트루도 총리는 캐리그넌 중장이 복잡한 지정학적 상황과 증가하는 위협으로 특징지어지는 중요한 시기에 군을 맡게 됐다면서 18일 취임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트루도 총리는 캐리그넌...
캐나다 데이 연휴 버나비 골프장 싸움, 경찰 출동

캐나다 데이 연휴 버나비 골프장 싸움, 경찰 출동

29일 오전 버나지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골퍼들끼리 다툼을 하는 모습이 소셜미디어 영상에 담겨있다. /X/DoubleH전제 지난 캐나다 데이 연휴 주말 버나비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골퍼들 간의 싸움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RCMP이 출동하는 일 이 발생했다. 이 싸움은 골프장 에티켓의 위반으로 인해 촉발된 것으로 보인다. SNS 통해 급속 퍼져… 한국어 욕설로 한인골퍼 주청 당시 버나비 RCMP는 30일 오전 마린 웨이와 번 로드에 위치한 리버웨이 골프장에서 폭행이 진행...
사귀던 여성 나체 사진 공개 협박, 법원 5천 달러 벌금형

사귀던 여성 나체 사진 공개 협박, 법원 5천 달러 벌금형

BC주는 5개월 전, Intimate Images Protection Act(사적 이미지 보호법)를 새로 입법화했다. 이 새로운 법령을 통해 개개인은 소셜 미디어 혹은 타인을 상대로 본인과 관련된 성적 이미지를 연상시키는 사진이나 이미지들을 일반에 공개하거나 게재하지 못하도록 요청할 수 있게 됐다. 한 남성이 한 여성을 상대로 소셜 미디어에 이 여성의 나체 사진을 일부 공개했다. 법원은 이 남성이 이 여성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인정해 이 남성에게 5천달러의 벌금형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