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코비드 지원수당 일시 확대

정부 코비드 지원수당 일시 확대

자격 요건을 갖춘 근로자는 2022년 5월 7일까지 매주 300 달러(세금 후 $270)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일시 확대된 자격은 2022년 2월12일까지만 적용이 된다. 연방정부는 주 당 300달러를 지원하는 ‘캐나다근로자봉쇄수당(CWLB)’과 ‘지역봉쇄(LL)프로그램’을 수용 인원을 제한하는 사업체 종사자로 일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근로자봉쇄수당(CWLB)’과 ‘지역봉쇄(LL)프로그램’ 가동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위해서 주정부들이 식당, 바 등을 봉쇄하고...
밴쿠버시 비닐봉지 사용 금지..쇼핑백 준비해야

밴쿠버시 비닐봉지 사용 금지..쇼핑백 준비해야

커피점에서 커피를 구입할 때도 일회용 컵을 사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25센트를 지불해야 한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주민들의 쇼핑 습관에 변화가 따를 전망이다. 밴쿠버시는 내년부터 상품 매장에서의 일회용 비닐 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밴쿠버시 주민들은 1월 1일부터 쇼핑에 앞서 쇼핑백을 미리 챙기던지, 아니면 미처 쇼핑백을 준비하지 못한 주민은 비닐봉지 개 당 15센트 혹은 재활용이 가능한 가방을 1달러에 구매해야 한다. 1월 1일부터 구입 시 개 당 15센트...
밴쿠버 소상공인 갑작스런 재산세 변화에 당혹

밴쿠버 소상공인 갑작스런 재산세 변화에 당혹

빅토리아와 밴쿠버의 사업체들은 자문과정을 거치지 않은 에어스페이스(공중 공간)에 대한 재산세 감면 청구권을 잃게 될 처지이다. 에어스페이스는 부동산 위에 수직으로 건축할 수 있는 빈 공간을 의미한다. 사진=STUART DAVIS /Vancouver Sun 머레이 프레이져 씨는 미국 라스베가스 스키쇼에서 처음 스노우 보드를 구매했고 1986년 사이프러스볼에서 스노우 보드를 배웠다. 그는 다음 해 밴쿠버에 스노우 보드 전문매장을 열었다. 그 후 다시 밴쿠버 4가에 5천 평방피트...
소규모 사업장, 갑작스러운 사업장 폐쇄 조치에 당혹

소규모 사업장, 갑작스러운 사업장 폐쇄 조치에 당혹

주정부는 지난 주 까지만 해도 팬데믹 규제 조항과 관련해서 주점이나 바 그리고 클럽 등에 대해서 참가 인원 수와 신체적 거리 유지만 제한을 둔다고 했으나, 이번 주 들어서 아예 영업 자체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밴쿠버 그랜빌 스트리트 소재 캐나다 라운지(Canada Lounge) 클럽을 운영하는 데이브 커쇼는 올 해 연말연시에 맞춰 클럽의 모든 좌석 예약을 마쳤다. 그러나 최근 주정부가 오미크론 확산을 우려한 방역 규제 재강화로, 예약 고객들이 예약을 모두 취소하자 예약금을...
내년 식품가격 인상 더 높아져…5~7% 상승

내년 식품가격 인상 더 높아져…5~7% 상승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문제는 식품의 공급과 가격에도 영향을 미쳤다. 또 지난 여름의 폭서와 같은 기후변화도 식탁에 오르는 음식의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 올해 팬데믹이 소비자에게 미친 부정적 영향 중의 하나는 물가이다. 특히 소비자가 매일 체감하는 식품가격이 크게 올랐다. 달하우지대학과 구엘프대학이 매년 공동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캐나다 식품가격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식품가격은 올해 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이 보고서는 국내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식품가격을...
이민수속 지연에 신청자들 삶 혼란 야기

이민수속 지연에 신청자들 삶 혼란 야기

캐나다정보위원회는 지난 5월 이민관련 신청서 상태를 알아볼 방법이 없다는 이유로 IRCC에 정보접근 신청자가 쇄도했다고 발표했다. 디팍 탈와르 씨는 2년째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IRCC)에 자신의 캐나다 이민신청서의 진행 상태를 온라인, 이메일, 전화로 문의했지만 아직도 천편 일률적인 답만 듣고 있다. 그는 2017년 인도 뉴델리에서 자리를 잡았던 사업과 집을 팔고 사스카툰으로 이주했다. 51세의 그는 사스카툰에서 캐비닛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그는 PNP(주정부지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