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시, 힐튼호텔서 해고된 근로자들 입장 지지

버나비시, 힐튼호텔서 해고된 근로자들 입장 지지

호텔 사업지원 중단 등 강수 97명 장기 근속 근로자 해고 버나비시는 힐튼 밴쿠버 메트로타운 호텔에서 해고된 수 십여 명의 근로자들의 입장을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호텔은 팬데믹으로 재정난을 겪게 되자, 수 십 년 간 일해 온 많은 수의 호텔 객실 등의 담당 근로자들을 무더기로 해고했다. 버나비시는 따라서 앞으로 힐튼 밴쿠버 메트로타운 호텔의 사업을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호텔은 이 달 16일, 97명의 장기 근속 근로자들을 해고했으며, 이들 대다수는 버나비에...
경찰관 자살 시도 10대 청소년 구해

경찰관 자살 시도 10대 청소년 구해

지난 17일, 브래드 미어(26) 경찰관이 자살을 시도하려는 한 10대 청소년의 생명을 구했다. 이 날 근무를 하던 미어 경관은 정오 경, 밴쿠버 버라드 다리 밑에서 차를 주차하고 당일 오전에 발생됐던 근무 일지를 작성 중이었다. 그 때 그는 걸려오는 한 전화를 받았다. 이미 여러 명의 주민들이 911을 통해 한 젊은 남성이 실망한 표정으로 버라드 다리 난간을 오르고 있다는 제보를 전해왔다.  미어 경관은 바로 현장으로 차를 몰았다. 현장 인근에 근무 중인 경찰은 그...
비응급여행 금지 조치 단속위해 경찰권 발동 대기중

비응급여행 금지 조치 단속위해 경찰권 발동 대기중

시민단체, 관련 변호인단 “해당조치 헌법에 위반” 반발 23일부터 BC주 타 지역 비응급 방문 금지 조치가 이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해당 조치 위반 주민들에 대한 단속 강화를 위해 관련 권한 발동을 대기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한 편, 일부 시민단체들 및 관련 변호인들은 해당 조치가 헌법에 위반되는 것이라고 하며 주정부에 맞서고 있다. BC주정부는 지난 주말부터 비응급성의 타 지역 방문 여행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으며, 해당 조치 위반자에게는 575 달러의 벌과금이...
사망자 수 평균치 보다 2,600명 이상 많아

사망자 수 평균치 보다 2,600명 이상 많아

1,200명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 의료서비스 지연, 약물과다도 원인 45세 미만 연령층에서 사망자 증가 BC주 지난 해 및 올 해 현재까지의 일반 사망자 수가 팬데믹 이 전의 평균치에 비해 2,600명 이상 더 많은 것으로 캐나다 통계청의 관련 조사 결과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 출현 이 후, BC주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올 해 2월 6일까지 약 1,200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 팬데믹 이 후, 주 내 사망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 원인으로는 물론...
벤쿠버 공원에서 흉기에 찔린 10대 소년 결국 사망

벤쿠버 공원에서 흉기에 찔린 10대 소년 결국 사망

밴쿠버 경찰청 대변인 스티브 애디슨 경사가 밴쿠버 웨스트의 한 공원에서 생긴 사건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4일 피해자인 15세 소년이 결국 BC 아동병원에서 사망했다. 지난 24일(토) 오후 밴쿠버 웨스트에서 15세 소년이 사망했고 14세 소년이 흉기에 찔린 후 경찰에 체포됐다. 밴쿠버 경찰청 대변인 스티브 애디슨 경사는 피해 학생이 오후 1시 30분쯤 알마 스트리트와 웨스트 13번가 근처 아몬드 파크에서 10대 그룹 간의 싸움 중에 흉기에 찔렸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4주간의 록 다운 기간 동안 지역 판매품 구매로 경제 일거양득

4주간의 록 다운 기간 동안 지역 판매품 구매로 경제 일거양득

포스트미디어 온라인 경매 유명 아티스트 작품, 골프 회원권도 포함 타 지역으로의 여행 이동 규제조치로 인해 BC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집 안팎을 둘러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 왔다.  봄철 집안 대청소를 할 계획이었다면 바로 지금이 적기다. 실내 장식을 바꾸거나 덩치가 큰 가구 등을 교체하는 등의 집안 대소 작업들을 할 수 있는 적절한 기회가 된다. 포스트미디어 온라인 경매 등을 통해서 홈 관련 제품들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써포트 앤 바이 사이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