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상대로 한 스토커 사건 빈발

최근 두 달 동안 다운타운 등에서 여성 혐오성 범죄 사건들 빈발 밴쿠버에 거주하는 제이미 쿠츠 씨는 최근 거리에서 대낮에 자신을 30분 동안이나 걸어서 쫓아오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그녀는 따라오는 남성의 모습을 핸드폰 사진으로 남기고 경찰에 이를 즉각 신고했다. 최근 두 달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 등지에서는 여성들을 상대로 작은 폭력을 휘두르거나 언어적인 위협 및 언쟁 등을 서슴지 않는 여성 혐오성 범죄 사건들이 빈발되고 있다. 경찰은 쿠츠 씨를 집요하게...
밴쿠버 아시안여성평등협회, 아시아 여성 및 이민자 여성 보호 요구

밴쿠버 아시안여성평등협회, 아시아 여성 및 이민자 여성 보호 요구

지난해 3월에서 9월까지 국내에서 발생된 인종 관련 폭력 및 범죄 사건이 600건 이상 보고됐다. 이들 중 83%는 동아시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사건들이며, 이들 사건들 중 45%는 공공장소에서 발생됐고, 또한 이들 사건들의 45%는 19-35세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안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주장해 왔던 밴쿠버 지역의 한 여성 단체협회는 최근 미국 죠지아주 애틀란타시에서의 아시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총기 살인 사건 발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종...
정부, 마리화나 밀매 관련된 115만 달러 아파트 몰수

정부, 마리화나 밀매 관련된 115만 달러 아파트 몰수

이 들 두 아파트들은 실내에서 문을 통해 연결된다. 이 아파트 내에서 마리화나가 밀매되고, 이를 통한 현금 세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범인들은 불법 탈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동의 두 아파트가 마리화나 밀매와 관련돼 주정부가 자산 가치 115만 달러에 달하는 두 아파트를 몰수할 방침이다. 10일, BC주 대법원은 이 두 아파트가 불법 행위로 인해 이 같은 정부 몰수 조치를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밴쿠버시 228 E. 4가에 위치한 220호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대량 접종 시작

15일현재 38만800명 접종 4월중순까지 40만명 목표 BC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창궐 이 후 현재까지 1년 동안 약 8만6천900여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1,4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5일부터 주 내 80세 이상 되는 노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의 원주민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BC주정부는 4월 중순까지 약 40만 명의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 접종...

벨카라 공원, 린헤드워터즈 공원 올해부터 주차비 유료

3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간 당 2달러 주차료를 부과 전년대비 40% 증가,1650만명 방문 메트로 밴쿠버는 올 봄과 여름부터 2개의 유명 지역공원 내 주차를 유료화 한다. 팬데믹 동안 몰릴 수 있는 방문자의 수를 제어하기 위한 수단이다. 노스밴쿠버에 위치한 린 헤드워터즈 지역공원(Lynn Headwaters Regional Park)은 3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간 당 2달러의 주차료를 부과한다. 마찬가지로 포트무디 인근의 벨카라 피크닉 지역과 화이트...
취약계층에 월세 보조금 지원

취약계층에 월세 보조금 지원

에비 장관과 후센 장관은 이 수당은 가족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온 여성, 원주민, 참전용사, 인종차별을 받는 주민, 장애자, 홈리스 또는 홈리스 위기에 놓인 사람들과 시설을 떠나는 젊은층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BC주정부는 8일 연방정부와의 공동주택 정책의 일환으로 주의 최대 2만 5천명의취약계층에게 월세를 보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아메드 후센 가족/아동/사회개발부 장관은 ‘캐나다-BC하우징’ 수당 계획을 10일 발표했다. 이 수당은 생계 유지가 힘든 주민들의 렌트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