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속 지연에 삶 송두리째 흔들린다

이민수속 지연에 삶 송두리째 흔들린다

IRCC는 지연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처리시간 단축을 위한 기술개선, 운영 디지털화를 진행 중이라고 답하고 있다. 사스케츄완에 거주하는 다팩 탈와 씨는 수 천 달러를 들여 캐나다 이민을 신청을 한 지 2년 반이 넘었다. 인도의 재산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캐나다로 왔고 55만 달러 투자가 거의 마무리 되었지만 이렇다 할 캐나다이민국의 답을 듣지 못해 답답할 뿐이다. 51세인 그는 은퇴전까지 10년을 캐나다에서 일하려고 했지만 이민지연으로 계획을 진전시키지 못하고 있다....
코퀴틀람 버크마운틴 빌리지에 콘도 추가 건설 추진

코퀴틀람 버크마운틴 빌리지에 콘도 추가 건설 추진

파팅톤크릭 주변에 건설될 버크마운틴 빌리지는 5만명이 거주하게 될 북동부 지역 전체의 유일한 주요 쇼핑구역이 될 전망이다. 코퀴틀람은 버크 마운틴 북동쪽에 상가와 커뮤니티센터를 건설하는 ‘버크마운틴 빌리지’의 인구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있다. 시는 지난 18일과 21일에 공청회를 갖고 버크마운틴 빌리지에 목조 아파트 건설을 추가해 인구밀도를 높이는 것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신청서는 올 봄 시의회에 올라오는 데 토지용도, 토지분할, 일부 시 소유지에 대한...
자유당-신민당 치과보험안 도입

자유당-신민당 치과보험안 도입

중저소득층을 대상으로한 치과보험은 올해 후반기부터 시작되어 점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5년에 마무리 될 계획이다. 자유당-신민당이 합의한 중 저소득층을 위한 국민치과의료보험제의 도입안이 통과되면 수 십년만의 공공의료 체계 대개혁이 될 전망이다. 쟈그밋 싱 신민당 당수는 “치과보험은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것이라면서 의료체계에 큰 개혁이 될 것이며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승인되면 올해 후반기…12세미만부터 양 당 연합체제로…신임투표 대가 치과의료보험제는...
“조합주택 만든다” …치솟는 월세에  BC노조 손 걷고 나서

“조합주택 만든다” …치솟는 월세에 BC노조 손 걷고 나서

노조협회는 이번 계획은 시험적 시도이며, 성공적인 결과를 낳게 된다면 BC주 전역을 비롯해 그 이상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메트로 밴쿠버의 렌트비가 치솟는 가운데 BC주의 빅 노조단체 중의 하나에 속하는 버나비 노조협회가 버나비시에 대규모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렌트 가구 단지 건설을 제안했다. 이 주택 단지 내에는 사무실과 어린이 보육원 시설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300가구 중에서 약 반 수 정도는 시중 렌트비 보다 더 저렴할 것으로 알려졌다. 버나비 노조협회,...
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 2,500명 근로 계약 종료 처분

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 2,500명 근로 계약 종료 처분

해고가 아닌 계약 종료 명령을 받게 되면 해당 근로자들은 병가로 인한 누적 보수 신청이나 차기 복직 등의 기회를 잃게 된다. BC보건부는 코비드-19 백신 미 접종 의료 종사자 약 2,500명에 대한 근로 계약을 종료했다. 이들의 약 반 수 정도는 주 내륙 및 북부지역 보건국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의 약 2/3정도는 파트타임 혹은 풀 타임의 정규 의료 종사자들이 아닌 임시직이다. 2/3정도가 파트타임 혹은 임시직 직원 ‘해고 아닌 근로계약 종료’에 노조 당혹...
캐나다 속의 미국 ‘포인트 로버츠’…무관심속에 경기 회복 먼 길

캐나다 속의 미국 ‘포인트 로버츠’…무관심속에 경기 회복 먼 길

마켓플레이스 인터내셔널의 앨리 헤이튼은 팬데믹으로 국경이 막히자 직원의 절반이나 해고해야만 했다. 사진=DEAN PRIESTMAN BC주 트와센과 델타에 인접한 캐나다 내의 미국 영토인 포인트 로버트 지역은 아직 팬데믹 규제 완화 분위기를 전혀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오미크론 변종 급증세가 줄어들면서 캐나다와 미국의 양국 국경선 통과 규제 조항들이 일부 풀리고 있으나, 아직 이 곳의 분위기는 예전을 회복하기에는 이른 감이 든다. 팬데믹 이전과 같이 캐나다 국민들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