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하다”…팬데믹 장기화로 최일선 직종 탈진

의사, 간호사, 케어 근로자, 교사 등 피로감 호소…조기 은퇴, 휴직 고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장기화로 접어들면서 지난 1년간 바이러스와 최전선에서 맞서 싸우던 의사들, 간호사들 그리고 그 밖의 의료 종사들과 교사들이 거의 탈진 상태를 호소하면서 심지어 이들 중 일부는 조기 은퇴나 잠정 휴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 주고 있다.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호돈 노인 케어 센터의 레노어 피커링 대표는 “현재 이 센터 근로 종사자들의 심신이 거의 지친...
집단 백신 접종 클리닉 운영 계획 지연

집단 백신 접종 클리닉 운영 계획 지연

BC주 보건부 당국자들은 해당 백신 집단 접종을 위한 장소나 규모 그리고 누가 백신을 먼저 접종 받게 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 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연방정부는 BC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분량이 당초의 계획보다 줄어든 양으로 4월부터 수 백만 명의 주민을 위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BC주 보건부는 밝혔다. 접종 장소, 규모, 누가 백신을 먼저 접종 받게 되는지에 대한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아직 없어 지난...
전 여친 동의없이 나체 사진 공유…유죄 판결

전 여친 동의없이 나체 사진 공유…유죄 판결

램은 전 여자 친구의 고소에 분개해 전 여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여자 친구의 나체 사진들을 전 여자 친구의 남자 친구에게 보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스콰미쉬에 사는 한 남성이 전 여자 친구의 나체 사진을 이 여성의 동의없이 이 여성의 남자 친구에게 보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러셀 토마스 램은 자신의 전 여자 친구를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법정에 출두한 바 있으며, 램은 전 여자 친구의 고소에 분개해 전 여자 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전 여자 친구의...

밴쿠버 주민들의 약 13% CERB 수령

주민 총 6만 7천 207명 수령 국내 전체 총 8백 20억 달러 해당 국민 890만명에게 지원 밴쿠버 주민 중 12.82%가 지난해 연방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지원금 중 하나인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 Canada Emergency Response Benefit)를 수령한 것으로 집계됐다. CERB는 연방정부가 4주를 기본으로 해서 팬데믹 기간 동안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원금으로, 밴쿠버 주민들 중 6만7천2백7명이 이를 수령한 것으로...

코비드 사망자 80%가 11월 이후 발생…대다수 요양소 노인

11월 1일부터 2월 12일 사이 사망자 거의 600명에 달해 BC주 코비드-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지난해 11월에 하루 948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확진자 수 보다 몇 주 늦게 추세를 반영하는 코비드로 인한 사망자의 수도 함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2월 첫 2주 동안 아직 하루 6명에서 10명 사이의 사망자를 기록했다. 북부 및 중부 인테리어 보건국의 경우 작년 3월부터 10월 사이에 확진자 수가 거의 없었고 사망자도 보고되지 않았고 첫...
캐나다 입국자 규제 정책 오는 2월 22일부터 발효

캐나다 입국자 규제 정책 오는 2월 22일부터 발효

호텔 격리동안 음성결과를 받은 입국자는 자택으로 향해 격리를 계속해야 하며 격리에 관한 감시 및 집행도 강화된다. 입국 검사결과가 양성인자는 즉각적으로 정부가 지정하는 시설에서 격리해야 하며 변이 바이러스 여부를 검사 받는다. 최근 연방정부가 발표한 입국자 규제 정책이 오는 2월 22일부터 발효된다. 새 규제에는 호텔 격리제도가 포함된다. 12일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코비드 19 브리핑에서 이를 발표하고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 특히 코로나 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