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져 벨리지역 “코로나 감염 기하급수적 증가”

프레이져 벨리 보건국 관할지의 코비드-19의 재생산율이 우려할 수준을 넘어서고 있다고 16일 BC주보건국이 경고했다.보니 핸리 BC최고 보건의는 지난 주 BC주 최다 인구지역인 프레이져 벨리지역에서 1명의 확진자가 퍼뜨리는 감염 수가 1개 이상으로 증가했고 이는 바이러스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주보건국 경고…“우려 수준” 91개 학교 바이러스에 노출 17만1천755명이 백신접종 이 경고는 16일 주보건국이 프레이져 벨리 지역 91개 학교가 신종...
BC주 내달부터 대규모 백신접종

BC주 내달부터 대규모 백신접종

핸리 박사는 8일까지 217명의 백신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이 중 18건이 심각한 부작용 이었다고 밝혔다. 8일까지 총 15만 4천 500여명이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만 2천 여건이 1차접종 이다. BC주는 8일까지 10일 연속 평균 신규 확진자가 500명 이하를 유지했고 확진률도 6%로 낮아졌다. 다음달 시작되는 대규모 코로나 백신접종을 앞두고 80대 이상의 노인에게 첫 접종병원 및 접종법에 대한 안내정보가 발송되기 시작한다. 8일 보니 핸리 최고 보건의는 전...
소셜미디어 통한 가짜뉴스 빈발…女납치사건 등 빠르게 확산

소셜미디어 통한 가짜뉴스 빈발…女납치사건 등 빠르게 확산

틱톡이나 트위터 등의 소셜 미디어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지난 주말에 이어 현재 진행 중이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사람들은 여성들에게 겁을 주기 위해 이와 같은 협박성 혹은 경고성 메시지들을 확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C주 여성들에 대한 경고. 최근 다섯 명의 여성들 실종. 여행시에는 반드시 동반자와 같이 하거나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무기를 소지해야 함. 범인은 혼자 여행하는 여자를 범행 대상으로 물색 중.” 페이스북, 틱톡 이용자들 퍼날러 경찰, 허위 메세지에...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제니퍼 화이트사이드 주교육부 장관은 물론 학생들이 음식을 먹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제외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킨더가튼에서 부터 12학년 학생들과 교사와 교직원들은 교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이에서 제외된다. 지난 4일부터 BC주의 중고등학교 교실 내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일부에서는 이미 주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실에서 마스크를 모두 착용하고 있는데 이를 이제 와서 특별히 의무 규정으로 발표한다는 것은 때늦은 발상이라고...
젊은 노년층, 노인들 보다 팬데믹 스트레스 더 심해

젊은 노년층, 노인들 보다 팬데믹 스트레스 더 심해

특히 젊은 노년층들은 이미 독립했던 성인 자녀들이 팬데믹으로 인해 다시 부모 집으로 돌아와 늘어난 가족 구성원들 간에 새롭게 발생되는 긴장감으로 정신적인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55세-64세에 해당하는 젊은 노년층들이 노인들에 비해서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감, 우울 그리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더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팬데믹으로 인해 기존 수입이 감소된 이들은 가정에서도 더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다. 수입 감소, 가족 구성원간 발생되는 긴장감으로 스트레스 받아...
ICBC 보헙료 내달중 환급…일인당 평균 190 달러

ICBC 보헙료 내달중 환급…일인당 평균 190 달러

존호건 주수상은 이번 ICBC의 리베이트 체크 액수는 팬데믹 기간 동안 캐나다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환급금이라고 말했다. 이번 ICBC의 리베이트 체크를 받게 되는 주민 수는 2백86만명이 될 전망이며, 해당 주민들은 적어도 지난해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ICBC 가입자여야 한다. 팬데믹 기간동안 주 내 교통 사고 발생량이 줄어들면서 ICBC측이 재정적으로 좀 더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ICBC 측은 이로 인한 잉여 수익금을 보험 가입자들에게 일시불 체크로 되돌려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