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만5천달러짜리 공공 화장실 등장에 주민 반응 썰렁

64만5천달러짜리 공공 화장실 등장에 주민 반응 썰렁

이 화장실의 가격은 15만 달러지만 위생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설치 및 주변 환경 조성비 등이 합쳐져 64만 달러에 이르게 됐다고 밴쿠버공원위원회 대리아 우즈나르스키 대변인은 설명했다. 사진=Portland Loo 홈페이지 밴쿠버지역에 64만 5천 달러 짜리 공중 화장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어떻게 일개 공중 화장실의 작은 공간 시설이 작은 주택 가격과 비슷할 수 있느냐는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은 주택건설도 이 보다 낮은 비용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일정 앞당겨진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일정 앞당겨진다

4월 중순까지 70대 연령층 주민들 35만명을 위한 1차 백신 접종이 속개될 계획이며, 일반 60대 연령층 및 18-64세에 이르는 원주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도 4월에 시작될 계획이다. BC주정부는 18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BC주에 조기 공급되면서 약 50만명에 해당하는 BC 주민들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백신을 접종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4월중순부터 해당 백신 공급이 BC주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화이자, 모더나의 공급량 늘어 50만명 주민...

여성들을 상대로 한 스토커 사건 빈발

최근 두 달 동안 다운타운 등에서 여성 혐오성 범죄 사건들 빈발 밴쿠버에 거주하는 제이미 쿠츠 씨는 최근 거리에서 대낮에 자신을 30분 동안이나 걸어서 쫓아오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그녀는 따라오는 남성의 모습을 핸드폰 사진으로 남기고 경찰에 이를 즉각 신고했다. 최근 두 달 동안 밴쿠버 다운타운 등지에서는 여성들을 상대로 작은 폭력을 휘두르거나 언어적인 위협 및 언쟁 등을 서슴지 않는 여성 혐오성 범죄 사건들이 빈발되고 있다. 경찰은 쿠츠 씨를 집요하게...
밴쿠버 아시안여성평등협회, 아시아 여성 및 이민자 여성 보호 요구

밴쿠버 아시안여성평등협회, 아시아 여성 및 이민자 여성 보호 요구

지난해 3월에서 9월까지 국내에서 발생된 인종 관련 폭력 및 범죄 사건이 600건 이상 보고됐다. 이들 중 83%는 동아시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사건들이며, 이들 사건들 중 45%는 공공장소에서 발생됐고, 또한 이들 사건들의 45%는 19-35세의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아시안 여성들의 인권 보호를 주장해 왔던 밴쿠버 지역의 한 여성 단체협회는 최근 미국 죠지아주 애틀란타시에서의 아시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총기 살인 사건 발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인종...
정부, 마리화나 밀매 관련된 115만 달러 아파트 몰수

정부, 마리화나 밀매 관련된 115만 달러 아파트 몰수

이 들 두 아파트들은 실내에서 문을 통해 연결된다. 이 아파트 내에서 마리화나가 밀매되고, 이를 통한 현금 세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범인들은 불법 탈세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동의 두 아파트가 마리화나 밀매와 관련돼 주정부가 자산 가치 115만 달러에 달하는 두 아파트를 몰수할 방침이다. 10일, BC주 대법원은 이 두 아파트가 불법 행위로 인해 이 같은 정부 몰수 조치를 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밴쿠버시 228 E. 4가에 위치한 220호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대량 접종 시작

15일현재 38만800명 접종 4월중순까지 40만명 목표 BC주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창궐 이 후 현재까지 1년 동안 약 8만6천900여 명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고, 1,4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 15일부터 주 내 80세 이상 되는 노인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신청할 수 있으며, 65세 이상의 원주민들도 여기에 포함된다. BC주정부는 4월 중순까지 약 40만 명의 주민들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첫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