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 승인…이달부터 16세 이상 접종

화이자 백신 승인…이달부터 16세 이상 접종

다음주부터  첫 접종 기대 24만9천회분 연말까지 도착    트루도 “팬데믹 종식 신호” 보건국“효과적이고 안전하다” 노인, 요양시설환자, 의료진 우선 캐나다보건국이 화이자-바이오앤테크(Pfizer-BioNTech)가 개발한 코비드-19 백신을 9일 승인했다. 이로써 1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의 접종 캠페인이 첫 관문을 순조롭게 통과했다. 캐나다보건국은 화이자의 임상결과를 2개월간 검토했다고 밝혔다. “제공된 데이터는 화이자-바이오앤테크 백신의...
랭리 경찰, 불법 마약 포획

랭리 경찰, 불법 마약 포획

조직범죄 단체 외곽서 마리화나 불법재배 허용량 초과한 3천2백30그루 마리화나 재배 랭리 경찰은 의료 목적으로 허용 가능한 양을 초과하는 다량의 불법 마약을 포획했으며, 이 마약이 불법으로 포장돼 유통됐다고 전했다. 2일, 랭리 경찰은 해당 마약이 랭리시 외곽지역에서 불법으로 다량 재배되고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 곳은 이미 전에도 경찰에 의해 불법 마약 재배 및 유통 명목으로 압수 수색을 당한 바 있다. 당초 이 곳은 의료상의 목적으로 허용된 만큼의 마약을 재배하도록 돼...
청년층, 팬데믹으로 더 힘들어 해

청년층, 팬데믹으로 더 힘들어 해

27% 기존 일자리를 잃어 54% 정신건강 상태 악화 보편적으로 건강상 부정적 영향 미쳐 전국적으로 실시된 한 관련 여론조사 결과, BC주 청년층들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건강상의 부정적인 영향이 다른 연령층들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서 물론 다른 연령층 들에 비해서 신체적으로 왕성한 시기이므로 크게 어려움에 처해 있지는 않으나, 18세-29세에 이르는 이들 연령층들은 다른 연령층들에 비해서 27%정도가 팬데믹으로...
더 크고 더 밝게!!…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휘황찬란’

더 크고 더 밝게!!…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휘황찬란’

일상의 즐거움을 회복하기 위해 가족 모임, 집안 행사 등에 집중 성탄절 장식 판매상 즐거운 비명 주민들 넉넉한 시간 속에서 집안 장식으로 새로운 즐거움 만끽 코로나 팬데믹으로 연중 우울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주민들을 위해 예년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지역 곳곳에 어두운 밤을 밝게 빛내 주는 화려한 전구 장식들이 올해는 유난히 자주 지나는 눈을 사로 잡는다. 올 해 크리스마스 장식품들이 예년에 비해 빠른 속도로 팔려 나가고 있으며, 무료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은 보다 이른...
국세청 21만명에 CERB 반납 요청서 발송

국세청 21만명에 CERB 반납 요청서 발송

이중신청 및 무자격자 대상  캐나다국세청(CRA)이 캐나다긴급대응수당(CERB)을 이중으로 청구한 대상자와 무자격자 21만 3천명에게 반납요청을 경고했다. 그러나 팬데믹 비상기간에는 모든 채권추심이 중단되기 때문에 즉각 반환을 요청하지는 않는다. “국세청과 서비스캐나다 두 기관을 통해 CERB를 이중 청구하고 수령한 개인들에게 수령한 금액을 국세청에게 반납하도록 요청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서신을 발송했다고 국세청 대변인은 밝혔다 “시기가 되면 강제 추심을 재가할 것이고...
팬데믹으로 공공 교통 수단 이용율 여전히 낮아

팬데믹으로 공공 교통 수단 이용율 여전히 낮아

연간 수익은 60% 정도 줄어 1억4천5백50만 달러 기록  공공교통 수단 이용량 전년도 대비 58% 감소 도심지역 대중교통 수단 이용 주민들의 수가 9월 신학기가 시작되면서 여름에 비해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여전히 예년의 평균율에 비해서는 낮은 상태다. 캐나다 통계청에 의한 관련 조사결과, 4월 한 달간 도심지 공공 교통 수단을 이용한 주민 총 수는 2천4백50만 명이었다가 9월에 6천7백만 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9월 수치는 지난 해 같은 9월치에 비해 여전히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