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그로서리 “주민 위생에 최우선”

주택가 그로서리 “주민 위생에 최우선”

안전수칙 엄수로 영업 이어가…마스크와 장갑 착용에 익숙해져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시점에서 많은 수의 소규모 잡화상(그로서리)들이 폐점을 하고 있지만, 일부 잡화점들은 안전수칙 엄수로 영업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밴쿠버시 웨스트 지역의 940 덴만 스트리트에 위치한 덴만 마켓의 공동 소유주인 스티브 심은 현재 이 마켓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약 70%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고 추정했다. 자신을 비롯해서 이 마켓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모두 장갑과...
SFU 곤돌라 노선 결정, 주민 공청회 부쳐

SFU 곤돌라 노선 결정, 주민 공청회 부쳐

세 노선 고려…이 중 한 곳으로 결정 트랜스링크는 사이먼프레이져 대학교(SFU)에 인접하게 되는 곤돌라 설치와 관련 경유 노선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이번 주 주민공청회를 열기로 했다. 이번 곤돌라 설치는 10여년 전부터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구체적인 노선을 결정함에 앞서 학생, 교직원 그리고 교수 및 인근 지역 주민과 사업장 소속 주민을 상대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버나비 마운틴으로 연결되는 곤돌라 설치 공사는 세 노선이 고려되고 있는데 이 중 한 곳으로 결정될...

예년과 다른 결혼식 풍경…모든 격식 ‘간소화’

코로나바이러스로 결혼식의 풍경도 예년과 다른 분위기다.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던 결혼 기념 추억 사진 촬영은 이제 공원이나 주택 뒷마당, 농장, 해변, 교회 마당 혹은 컴퓨터 설정 스크린 등으로 대체되고 있다. So웨딩샾에서 사진사로 일하고 있는 닉 차우는 팬데믹 기간 중임에도 이전보다 더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차우는 팬데믹 이 후 결혼 사진 촬영 작업이 더 많아졌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더 친근하고 행복한 결혼 기념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팬데믹...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승차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 마스크 착용률 90% 이상 집계…주민들 정부 조치에 적극 동참 지난 25일부터 메트로 밴쿠버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용 승객이 많은 일부 버스 등에서는 그 동안 주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해도 출퇴근 시의 북새통으로 이를 무시하고 마스크 없이 승차를 하는 주민들이 여럿 눈에 뜨였다. 그러나 이번 주 공공교통 수단 이용 주민들을 상대로 한 마스크 의무 착용 규정이 시행되면서부터 해당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에 적극 동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