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은카밉 크릭 산불은 오소유스에서 북쪽으로 약 6킬로미터 떨어진 오소유스 원주민 부족 소유지에서 타고 있으며, BC 산불 서비스에 따르면, 통제 불능의 위협적인 것으로 간주된다고 한다. 21개 부지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오소유스 원주민 최소 160가구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이유로 지역 비상사태를 선포한 오카나간-시밀카민 구역은 60여 곳에 대피를 명령했으며, 캐나다의 와인 도시로 알려진 오카나간의 올리버 일부 지역을 포함해 100여...
지난 5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캐네디언과 영주권자, 이미 입국이 허용된 일부 외국인 국적자의 격리의무가 면제되자 일부 주민들은 국내외 여행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아직 팬데믹이 종료되지 않았고 여행일정에 영향을 줄 규제가 아직 많다는 점을 여행전에 숙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완전 접종자도 입국시 검사 필수 코비드 관련 보험가입 힘들 수도 다음은 여행지를 예약하기 전 알아야 할 7월12일기준 현행 여행규제들을 정리해 보았다. 코비드 검사 및 접종 요건 백신 접종을 마친...
오전 3시 30분경 써리 정교회 건물이 화재로 전소됐다. 이 교회는 1960년에 지어졌다. 써리의 세인트 조지 콥틱 정교회 건물이 19일 이른 아침 화재로 전소됐다. 화재는 오전 3시 30분경 왈리 지역 13905 108번가에 위치한 동방정교회에서 발생했다. 써리 소방서는 소방관 32명과 트럭 10대를 화재진압에 투입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이미 건물은 불에 완전히 휩싸였다. 완전히 소실된 교회는 1960년에 지어졌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Scott...
3년 전, BC주정부는 2026년 월드컵 축구 밴쿠버 공동 유치 건을 놓고, 막대한 개최 비용을 지적하며 관심이 없다고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존 호건 주수상은 월드컵 대회 개최와 관련된 비용을 줄일 수만 있다면 2026 월드컵이 밴쿠버에서 공동 개최되는 것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는 의사를 나타냈다. 존호건 수상 FIFA와 협의 중 공식 언급 “포스트 팬더믹 이 후 관광산업 증진과 밴쿠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 13일, 존 호건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3년 전의 밴쿠버와...
BC주정부는 확장 및 개선을 기다려 왔던 리치몬드 병원의 해당 공사 건을 최종 승인했다. 따라서 리치몬드 병원은 9층의 신규 건물 공사를 통해 113개의 병실을 추가로 비치할 수 있게 됐으며, 수술실이 늘어나고, 응급실이 확장될 예정이며, 기존 건물의 재개발을 통해 일반환자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사가 승인되기까지 총 8년이 소요됐으며, 공사 예정 초기비용은 3억7천5백만 달러였던 것이 4년 전 추가 공사 확장이 거론되면서 이번에 8억6천만 달러로 최종...
옛 원주민학교 터에서 또 주인을 알 수 없는 무덤들이 발견됐다. 13일 BC주 페넬라쿠트섬에 있던 기숙학교인 ‘쿠퍼섬 원주민 공업학교’ 터에서 최근 표식과 기록이 없는 무덤이 160기 이상 발견됐다. 최근 몇 주 사이에 이 같은 무덤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페넬라쿠트섬에 사는 원주민들을 이끄는 조안 브라운은 무덤 발견 사실을 확인하는 서한에서 “많은 우리 형제자매들이 쿠퍼섬 공업학교에 다녔고 이들 가운데 많은 이가 집으로 돌아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