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가능 가족 확대 비필수 여행에 대한 캐나다와 미국 국경의 폐쇄정책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정부는 가족상봉 허용범위를 넓히고 특정요건하에서 국제학생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민/난민/시민부 마르코 멘디치노 장관, 빌 블레어 공공안전부 장관, 패티 하이두 보건부 장관은 국경정책과 여행제한 조치를 완화해 이 날 발표했다. 일부 지역 확산이 심화되고 있지만 국경봉쇄 정책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관용적인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행키로...
영국,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 인도, 호주주민들 정부의 팬데믹 제제조치에 항의 시위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세계의 영화산업도 그 위기를 면치 못 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시네월드는 이번 주 미국을 비롯해서 영국과 아일랜드 등지에 위치한 모든 영화관을 폐관한다고 전했다. 시네월드사는 제임스 본드 시리즈물 제작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시네월드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폐관했다가 지난 7월 재개관을 했었다. 시네월드는 전 세계적으로...
캠퍼스 내에서 더 빈발…남학생 4% 캐나다 통계청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대학교와 전문대 이상에 재학중인 여학생들 중 11%가 성폭행 피해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했다. 남학생의 경우는 4%로 나타났다. UBC대학 성폭력 방지 및 대응 센터의 앨리샤 오셔와 UBC 성폭력 조사국의 쉘리 볼은 “교내 환경이 안전하고 협조적이며 신뢰를 받는 학습의 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고 했다. UBC는 2016년, 교내 성폭력 사태가 빈발하게 되면서 2017년부터...
현재 70% 징수, 각 시 내년도 감축예산 마련 재산세 납부 마감일이 임박했다.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해 재산세 납부는 예년과 다름없이 이루어진다. 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주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재산세 납부 기간을 시에 따라 9월말까지 3개월 정도 연장했다. 일부 시들은 납부 기간은 예년과 같이 하되, 벌과금 고지 기간을 몇 개월 더 연장하기도 했다. 코퀴틀람시의 경우, 재산세 납부 기간을 9월 30일까지로 연장했으며 7월초,...
1명 사망, 1명 부상…주민들 연이은 사건 미해결에 당혹 지난 주말, 리치몬드시에서 돈세탁과 관련된 총기 사건이 발생됐다고 데이비드 에비 법무부 장관이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리치몬드시 소재 만조이타매 일식 레스토랑에서 발생됐으며, 이 날 사고로 지앙 준 주(44)라고 신원이 확인된 한 남성이 사망했고 그의 협력자인 폴 킹 진(52)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한 지앙 준 주는 지난 해부터 경찰에 의해 2억 달러에 달하는 돈세탁 혐의를 받고 수배를 받아 왔으며 폴 킹 진은 지하...
교사협회 “미개선 시 파업 검토” BC주 교사들은 노동관계위원회 측에 교사들의 근로환경이 안전하지 못 하다고 주장하면서 문제를 제기했다. BC교사협회의 테리 무어링 회장은 지난 주, BC주정부가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서 교사들의 근로환경을 안전하게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녀는 “근로환경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교사들에 의한 파업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그녀는 원거리 학습 기회가 충분하지 않으며,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한 자료 등이 원활하게 마련돼 있지 않을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