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패닉 변곡점 왔다

코로나 패닉 변곡점 왔다

내년 1/4분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보급 화이자 백신 90% 이상 예방 효과 영하 70도 유지, 백신 수송에 어려움 예상 BC주 보건국 보니 헨리 박사는 9일 내년 1/4분기 즈음에 BC주민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보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섭씨 영하 70도에서 보관돼야만 그 효력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백신 수송에 여러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화이자에서 계발한 백신과 바이오엔테크사에서 계발한 백신이 BC주민들을 위한 코로나바이러스...

경찰, 도박 관련 수사에 난항

전 RCMP 경찰관으로 근무했던 후레드 피녹은 주 내 도박 사건 관련 수사를 놓고 BC주 경찰 소속 두 기관이 각각의 의견 차이로 현재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피녹은 현재 주 내 불법 도박 퇴치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관련 수사의 활발한 진행을 위해서는 카지노 등에 RCMP 인력이 더 충원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지노 게임 운영을 관장하는 단체 및 규제 기관 등과 협력해 이미 수사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나, 수사...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설치…주민 대다수 지지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설치…주민 대다수 지지

주민 72% 곤돌라 설치 매우 지지 트랜스링크 측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조사 대상 주민들의 85%가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설치 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링크는 지난 4주 동안에 걸쳐 1만3천여 명 이상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 설치 건 관련된 주민 의견을 조사했다. 버나비 마운틴 곤돌라는 버나비 프로덕션 웨이 스카이트레인역에서 사이먼 프레이져 대학교 버나비 캠퍼스로 바로 연결된다. 이번 조사는 9월 한 달 동안에 걸쳐 이루어졌다. 조사대상 주민들의...

아시안계 여성 대상 증오성 범죄 빈발

지난 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두 건의 아시안계 여성들을 상대로 한 증오성 범죄 사건이 발생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첫 번 사건은 4일 오후 4시 30분경, 그랜빌 스트리트 상에서 발생됐다. 아시안계 한 여성이 경찰에 신고 전화를 해, 모르는 한 남성이 자신의 코에 주먹을 날렸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땅으로 넘어진 뒤,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해 경찰에 신고했다. 두 번째 사건은 5일, 웨스트 조지아 스트리트 인근 지역에서 발생됐다. 한 아시안계 여성이 거리에 주차돼 있는...
랭리 ATM 강도 사건 법정 판결 눈 앞에

랭리 ATM 강도 사건 법정 판결 눈 앞에

ATM 기기서 463,220 달러 현금 빼돌려 2016년 연말, 랭리시에서 발생된 은행 ATM 기기 현금 도난 사건과 관련돼 브링크사의 한 직원이 해고된 바 있다. 이 직원은 당시 브링크사의 안전요원 이었으며, 당시 사건과 관련해서 범인들과 모종의 협력이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그는 더구나 랭리 사건 외에도 다른 은행 관련 현금 도난 사건에도 연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2016년 랭리시 여러 은행의 ATM 기기에서...
캐나다 ∙ 미국 양국 주민들 국경선 통과 제한 완화 원해

캐나다 ∙ 미국 양국 주민들 국경선 통과 제한 완화 원해

국경인근 워싱턴주 방문에도 소형 비행기 이용 포인트 로버트 인근 주민들 “현 상황 이해 안돼” 코퀴틀람시에 살고 있는 스티브 파워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미국과의 국경선이 봉쇄돼 갈 수 없는 미국 땅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그는 델타시 센테니얼 비치와 미국 워싱턴주 소속 포인트 로버트 지역 메이플 비치 사이에 놓여 있는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을 바라보며 국경 통과 금지 조치가 하루 속히 해제될 수 있기를 원했다. 이 곳 국경선 장벽에는 감시카메라가 설치돼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