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새로운 ‘캠퍼스 복귀 지침(Return-to-Campus Guidelines)’이 발표됨에 따라, BC 주의 전문대학 및 종합대학 학생, 교수진 및 교직원은 올가을의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한 지원을 받는다. 이는 BC 주가 재시작(Restart) 계획의 제 3 단계로 진행한다는발표에 따른 것이다. 앤 캉 고등교육기술훈련부 장관은 “세계적 대유행 때문에 지난 1 년 반 동안 고등교육 학생 및 기관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백신 덕분에 더 밝은 앞날이 내다보인다”며,...
5일 밤 써리 길포드 인근에서 42세의 여성 폭행 사건과 연루되어 5세 아이와 남성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9시 써리 RCMP는 94번가 15400블록에 있는 한 주택에서 흉기에 찔린 여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RCMP에 따르면 중상을 입은 여성은 집에서 빠져나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5세 아이는 집 안에 남아 있왔다고 밝혔다. 피해자들과 안면이 있는 이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집 안에 불을 지른 뒤 빨간색 스바루를 타고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써리...
BC산불관리국은 4일 현재 BC 주 전역에 걸쳐 약 185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중 35% 이상이 통제 불능이라고 밝혔다. 약 70%가 번개에 의해 발생 했으며 앞으로 며칠간 내륙에서 더 많은 산불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빌 블레어 연방공공안전부 장관은 4일 BC주정부의 지원 요청을 승인했으며 캐나다 공군은 7월 19일까지 산불 지역에 항공 소방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RCMP와 BC 검시관 특별조사팀이 지난 주 리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관련...
버나비 콘도 19층 소유주인 양 추와 펠릭스 탄은 윗집에서 나는 소음때문에 잠을 잘 수 없어 윗집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관리사무소에 이메일을 보내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자 결국 법정소송을 제기했다. 소음은 팬데믹 시작된 후 첫 6개월 동안 늦은 밤에 발생했다. 시끄러운 대화와 몇 시간 이상 쿵쿵 울리는 음악 때문에 그들은 친척집으로 가 잠을 자기도 했다. 또 소음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어 3일간 출근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줄리 K. 깁슨 재판관은 “소음이 오후...
7월 5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는 격리절차 없이 입국이 허용된다고 연방정부가 21일 발표했다. 이 날 발표는 각 주정부가 1차 접종자 75% 와 완전 접종자 20% 목표에 가까워지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완전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를 2차접종까지 또는 얀센백신은 1차접종을 마친 상태를 의미한다. 영주권 승인자도 입국허용 미 육로국경 7월 21일까지 폐쇄연장 그러나 완전접종을 마친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가 아무런 절차없이 국경을...
27일 캐나다 최고 기온 기록을 갈아치운 BC주의 작은 도시인 리튼이 화마에 휩싸여 거의 대부분이 화마에 사라졌다. 사진=CBC 유튜브 영상 불길이 마을을 덮친 후 행방을 알수 없는 리튼 주민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 11일 저녁 시내 한복판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아 주민 1000여 명이 인근 도시로 대피했다. 리튼 퍼스트 네이션은 사람들을 릴루엣의 레크리에이션 센터로 대피시켰지만 모든 모든 부족원들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 도시는 전반에 걸쳐 피해를 입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