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단체 반대속에 정부 양도소득세 변경 감행

각 단체 반대속에 정부 양도소득세 변경 감행

프리랜드 장관은 파머케어, 치과 진료, 보육 및 녹색 에너지 전환과 같은 것에 투자하기 위해 양도 소득세 인상을 통한 세수익이 필요하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10일 하원 통과, 이 달 25일부터 시행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연방 재무장관은 정부가 제안한 양도소득세 변경안을 이행하기 위한 첫 입법 조치를 취했다. 법안이 상정되기 전의 첫 단계인 발의 방식과 수단이 10일 하원에서 소개되었고 이번 주 후반에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빠르면 이달 25일부터 발효가...
제10회 한-캐 연례 의회 토론회 개최

제10회 한-캐 연례 의회 토론회 개최

캐나다 의회에서 6월 4일 캐한의원친선협회(Canada Korea Inter-Parliamentary Friendship Group, 공동의장 Yonah Martin 상원의원, Shelby Kramp-Neuman 하원의원)와 캐한협회(Canada Korea Society, 이영해 회장)가 공동 주최한 “제10차 한-캐 연례 의회토론회(The 10th Canada-Korea Dialogue Series on the Hill)”가 개최되었다. 이번...
6년전 코퀴틀람 10대 총격 사망사건 재판 속개

6년전 코퀴틀람 10대 총격 사망사건 재판 속개

알프레드 웡(당시 15세)은 밴쿠버시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가 운전하던 차량을 타고 귀가하던 중, 한 남성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사진=VPD HANDOUT 저녁식사 후 모친 차량에서 사망 용의자 카터 케인(28) 무죄 주장 밴쿠버시에서 6년 전 발생한 한 10대 총격 사망 사건 관련 재판이 10일 속개됐다. 지난 2019년 코퀴틀람시에 살고 있던 알프레드 웡(당시 15세)은 밴쿠버시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족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어머니가...
“수상 비행기 조종사에게 충돌 전 경고했다”

“수상 비행기 조종사에게 충돌 전 경고했다”

매년 밴쿠버항에는 약 6만-7만대의 수상 경비행기들이 해당 구간을 통해 이착륙을 하고 있다. 사진=ARLEN REDEKOP 8일 밴쿠버 콜하버에서 정박 중이던 선박과 항만에 안착하려던 한 수상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항만의 한 안전 감시관은 사고 발생 전, 수상 경비행기 조종사에게 인근에 선박이 정박 중이라는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전감시관,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비행하도록 지시 조종사 착륙 감행하다 보트와 충돌. “시야 확보 못해” 이...
당국 ‘머니 률’ 단체에 경고…“범죄 행각 동참 말라”

당국 ‘머니 률’ 단체에 경고…“범죄 행각 동참 말라”

BC증권위원회 애덤 매킨토시와 새미 우 RCMP 보좌관이 11일 써리에서 미디어 회견을 하고 있다. BC 금융시장 규제기관과 경찰은 역외 투자사기를 막기위해 소위 ‘머니 뮬’ 단속을 위해 힘을 합쳤다. 사진=NICK PROCAYLO BC금융시장규제기관 및 경찰RCMP은 주 내에서 범죄에 이용된 돈을 관리해 주고 있는 소위 ‘머니뮬’ 관련 단체에게 경고를 하고 나섰다. “스캠 피해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 못해” 지난해만 4,640만달러 온라인 스캠 피해액 발생 경찰은...
“지급된 몸 값 30만 달러 돌려달라”

“지급된 몸 값 30만 달러 돌려달라”

사망한 팽 순의 부친 캥 순은 납치범이 요구해 지불했던 30만6,772달러 지불금 반환 신청서를 법원에 신청했다. 사진=NICK PROCAYLO 2015년, 당시 중국 유학생이었던 펭 순이 실종됐다가 사망한 채로 노스 밴쿠버에서 발견됐다. 순의 부모는 범인이 요구해 범인에게 지불했던 30만6,772달러를 되찾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순의 부친 캥 순은 이번 소송에서 자신의 아내인 후아 리와 함께 지불금 반환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현재 중국에서 살고 있다. 아들 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