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13:09:26
캐나다 경제가 8월에 6만6,000개의 일자리를 잃었으며, 주로 파트타임 일자리 감소가 원인이라고 통계청의 최신 자료가 밝혔다. 8월 실업률은 7.1%로 상승했다. 캐나다 경제가 8월 한 달 동안 6만6,000개의 일자리를 잃으면서 실업률이 7.1%로 치솟았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2020~2021년)를 제외하면 2016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실업률 7.1%… 팬데믹 시기 이후 최고치 파트타임 일자리 중심으로 타격 캐나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자료에...
2025-09-11 20:09:20
이비 수상은 4일 “임시 외국인 노동자 프로그램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며 폐지되거나 대폭 개혁되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캐나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Temporary Foreign Worker·TFW) 프로그램 폐지를 전격적으로 요구하며, 연방정부의 잘못된 이민정책이 노숙자 쉼터와 푸드 뱅크를 가득 채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민제도가 노숙자 쉼터·푸드뱅크 채워” “사기· 위조 만연 프로그램” 지적 이비 수상은 4일 “임시 외국인 노동자...
2025-09-11 20:09:07
9일 RCMP 토미 로브 대변인과 사브지트 샹가 경관이 기자 회견을 가졌다. 탈주 관련 구치소 내 직원과의 연계성을 묻는 질문에 수사 중에 있다고만 언급했다. 사진=ARLEN REDEKOP 2022년 ‘울프팩’ 조직원 로비 알칼릴(Robby Alkhalil)의 극적인 교도소 탈옥 사건을 도운 혐의로 기소된 세 남성 중 두 명이 10일 밴쿠버 법원에 처음으로 출석했다. 하지만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다. 누가 이들을 고용했는가, 그리고 교도소 내부 인원이 연루되었는가?...
2025-09-11 20:09:07
마고 코헨은 반려견 시온이 발을 헛디뎌 절벽 근처에서 위험에 처하자 이를 구하려다 함께 미끄러져 추락했다. 사진=EMILY KASAL 스쿼미시 트레일서 18m 아래로 떨어져 병원 치료 중 스쿼미시의 트라이쿠니 피크(Tricouni Peak) 트레일에서 한 여성 하이커가 반려견을 구하려다 18미터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마고 코헨(Margaux Cohen)은 반려견 ‘시온(Zion)’이 발을 헛디뎌 절벽 근처에서 위험에 처하자 이를 구하려다 함께 미끄러져...
2025-09-11 20:09:36
지난 8월말, 키치너 한 주류 매장에서는 오후 시간에 남성 6명이 들어와 고급 주류를 가방에 담은 뒤 계산하지 않고 떠나는 장면이 SNS에 퍼졌다. 다른 고객들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찍은 덕분에 워털루 지역 경찰은 용의자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할 수 있었다. 캐나다 전역에서 조직적이고 대담한 절도 범죄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범죄자들은 처벌이 미약한 제도를 악용해, 한낮에도 거리낌 없이 매장에 들어가 고가 물품을 챙겨 나오고 있다. 수천 달러 어치 버젓이...
2025-09-11 14:09:18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직전, 윌링던 애비뉴 인근 스틸크릭 애비뉴와 스틸크릭 드라이브 교차로에 위치한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사진=NICK PROCAYLO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총격 “표적 공격 가능성 높아” 경찰 수사 착수 버나비에서 표적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한 명이 숨졌으며, 살인사건 전담팀이 수사에 착수했다. 버나비 RCMP에 따르면 사건은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직전, 윌링던 애비뉴 인근 스틸크릭 애비뉴와 스틸크릭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