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집 소유하면, 자녀도 자가 소유 확률 올라가

부모가 집 소유하면, 자녀도 자가 소유 확률 올라가

캐나다통계청의 새 보고서는 집을 소유한 사람들의 자녀들이 같은 나이와 소득수준의 같은 연령대에 비교해 자가를 소유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캐나다통계청의 새로운 조사에 의하면 부모가 집을 소유하면 자녀의 자가 소유 확률을 두 배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청, 23세-33세 평균 자가 소유비율 15.1% 20일 발간된 이 자료는 소득, 지역, 연령대 별로 2021년 젊은 성인층의 주택소유 비율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의 주택소유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전 청소년 하키선수 부상 딛고 의료의 길로 들어서

전 청소년 하키선수 부상 딛고 의료의 길로 들어서

스콧 램지는 5번의 뇌진탕 후 19세에 하키를 그만두고 UBC대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논문에서 BC주에서 약 2만3천여 명에 달하는 청소년(5-18세)기 뇌진탕 환자들 중 약 20% 미만이 병원을 통한 후속 치료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JASON PAYNE 스콧 람제이(32) Scott Ramsay는 이번 주, UBC대학에서 간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의 논문 제목은 청소년기 뇌진탕 환자들에 대한 후속 관찰 연구다. 그의 연구에 자신의 사례가 포함돼...
국세청 감사서 CWES 지원금 4억 5천만 달러 회수

국세청 감사서 CWES 지원금 4억 5천만 달러 회수

국세청은 부분 감사결과에 따라 팬데믹 임금보조지원금 4억 5천 8백만 달러를 회수한다고 밝혔다. 캐나다국세청CRA은 부분 감사 결과, 팬데믹 동안 고용주에게 지급된 임금보조 지원금CEWS 중 4억 5천 8백만 달러는 부적격 하거나 조정 대상이라고 20일 발표했다. 이 중 대다수는 3월 31일 종료되는 기간의 결과로 9월 29일 기준 업데이트된 수치가 일부 포함된다. 호건, “수 천개 사업체 환수대상” 경고 중개인 사용 청구인에서 ‘부적격’ 많아 CEWS는 팬데믹 셧 다운...
다운타운 건설 현장에서 버팀목 무너져…인부 3명 부상

다운타운 건설 현장에서 버팀목 무너져…인부 3명 부상

발판이 무너져 밑에 있던 3명의 인부가 다친 제일침례교회 the First Baptist Church 사고 현장. 사진=NICK PROCAYLO 밴쿠버 다운타운의 버라드 및 넬슨 스트리트 인근 지역의 한 건물 공사 현장에서 22일 버팀목이 무너져 내려 현장에 있던 공사장 인부 세 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골절 등 부상입고 병원으로 후송 생명에는 지장 없어…사고경위 조사중 응급 구조팀에 의해 사고 발생 직후, 세 명의 인부들이 구조됐으며, 이들 중 한 명은 떨어진...
새 하이브리드 페리 도입한다…2029년 첫 운항

새 하이브리드 페리 도입한다…2029년 첫 운항

선박 당 2천1백명의 승객들을 실어 나르게 될 신형 하이브리드 페리는 기존 페리들과 비교해서 가장 큰 크기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BC 페리는 향후 7척의 하이브리드형 페리 도입을 구상 중이다. 21일, BC 페리 데보라 마샬 대변인은 하이브리드형 첫 페리가 2029년도에 운항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빅토리아섬과 로워 메인랜드 및 선샤인 코스트 지역과 메인랜드 지역을 운행하는 하이브리드 페리 노선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7척의 오래된 페리부터 점차 교체 선박 건조...
우크라이나 난민들, 캐나다 정착에 ‘고군분투’

우크라이나 난민들, 캐나다 정착에 ‘고군분투’

스비틀라나 코민코 씨는 전쟁에서 빠져나온 우크라이나인들은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정신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ARLEN REDEKOP 테티아나 이즈마일로바TETIANA IZMAILOVA는 올 해 초, 성년의 두 아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터를 탈출해 캐나다 비자를 받아 BC주로 이주했다. 현재 그녀의 두 아들들은 BCIT에 재학 중이다. 그러나 그녀는 BC주에 온지 약 6개월 정도가 돼서 다시 우크라이나로 되돌아갔다. 영어에 서투른 그녀가 자신의...